저 미국에서 공부히고 캐나다로 넘어와 전문직으로 일한지 7년째이고, 저도 집도 구매하기는 했지만, 저렇게 4 million달러 집 이상에서 사시는 분들 소수입니다. 지금 1.5 ~2 밀리언 (13~15억 상당) 집 사려고 해도 3억정도 다운페이 현금으로 하고서도 미친 이자율 때문에 한달에 모기지로만 따박따박 천만원 정도를 25년간 낼 능력 있어야 되는데, 그게 쉬울까요? 저분처럼 사업을 크게 하거나 원래 돈이 엄청 많은게 아니면요. 주변에 전문직이어도 빠듯하게 살거나 집 사기 어려운 사람들 많아요. 캐나다 특히 토론토 일대가 집값이 팬데믹 이후로 어마어마하게 올랐고, 어마어마한 세금과 연금을 제외하면 연봉 1억이 넘어도 실수령액은 적어도 40%는 떼입니다. 식당에 밥 먹으러 갈 때마다 13% 세금에 팁까지 15~18% 더 붙여서 내면 2만원 안쪽으로 한끼 식사 바깥에서 사먹기도 힘듭니다. 저희 시부모님들도 한국에서 여유롭게 사시다가 이민오셔서 토론토에서 사업하시다가 문화차이, 사람문제 등으로 각종 골머리와 어려움 겪으셨고요. 절대 캐나다 이민 만만하게 보지 마세요. 좋은 시절 많이 지나갔습니다. 넘쳐나는 이민자로 시스템의 위기가 왔고, 팬데믹 이후로 사람들도 꽤 각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집이 여유있어서 돈을 쓰면서 십수년 살아도 별 문제가 없으면 오세요. 제가 바로 그런 케이스입니다. 저는 애초에 돈벌러 온게 아니라 공부하러 외국 나온 케이스인데, 돈벌어야겠다는 목적이라면 꼭 다시 생각해 보세요. 제가 직업상 캐나다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 많이 봤는데, 캐나다 현지인과 비교해서, 중국이나 한국인들 동아시안들은 언어와 문화적인 패널티로 인해 취업하는것도 애를 많이 먹습니다.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온 경우 언어, 문화적인 장벽을 덜 느끼고 융화도 더 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위에 나온 경우처럼 한국인 비즈니스에 취업하실거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그리고 여기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캐나다는 한국이나 미국처럼 서비스가 편리하고 물자가 다양하지가 않습니다. 미국처럼 아울렛 가면 싸고 좋은 딜이 많지도 않아요. 땅덩이는 큰데 인구는 적어서 규모의 경제가 안되니, 농산물을 제외하고는 수입하는게 많고, 인건비 포함 모든게 비쌉니다. 그 농산물 생산 마저도 각종 정부 보조금을 때려붓습니다. 한국은 물론이거니와, 미국과 비교해도 시장의 깊이, 물건의 다양성, 서비스의 질과 속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의료 등 공공 서비스도 매우 느리고 의료가 무료라고 해도, 한국과 비교하면 질도 떨어집니다. 캐나다의 토론토 = 미국의 시골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고, 물욕 별로 없고 욕심 크게 없고 여유롭고 느리게 살아가는 삶, 돈 안쓰고 아끼면서 미니멀리스트로 살고싶거나 자연환경 좋다 하면 캐나다 오시길. 한국식으로 다양하고 질좋은 음식과 물건 소비와 재미있는것, 쇼핑 좋아하는 분들은 6개월도 못버티고 한국 갑니다. **이게 악플이라면 저는 할 말이 없네요. 혹시라도 이 영상 보고 이민을 쉽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노파심에 말씀드린겁니다.
토론토산지 25년된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토론토에서 이분처럼 성공하기 힘들어요. 마냥 부푼꿈만 갖고 오기에는 비용이 엄청납니다. 이분도 어려운 일 많았을텐데 배울것이 많은 영상이었습니다. -이하 추가수정글- 그냥 가볍게쓴 댓글이 예상치못하게 베댓이되서 추가의견 달아봅니다. 우선 캐나다에 의욕만으로 워홀,이민등을 오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실겁니다. 세금, 물가도 비싸고 렌트비 상승률이 몇년동안 세계에서 상위급으로 올라서 월세부담이 너무 크실거에요. 월세 줄이는 방법도 없지는 않지만 그럴수록 더 포기해야 될게 생깁니다. (출퇴근 이동시간,합숙,추가경비 등) 그리고 영어를 현지인처럼 못하고 캐나다 현지법률에 미숙하면 또 그만큼의 불이익받을 확율도 높아지구요. 악덕 한인사장님들만 있는건 절대 아닙니다. 좋으신 사장님들도 많고 특히 한인교회분들 도움으로 저희가족도 이민초기에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었습니다. 당부드리는건 절대 한국보다 훨씬편하게 훨씬더 돈많이받는 환상으로 오시면 안된다는 겁니다.어디나 그렇겠지만 어려움과 도전을 잘 극복하겠다는 큰 결심으로 오시면 성공하실수 있습니다. 이영상만 보시고 충동적으로 결정하지마세요. 토론토 현지에 친한사람있고 취직자리까지 보장받고 와서도 힘든일 겪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길게 계획짜서 오세요. 그리고 큰결심하고 오신분들 환영합니다.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시고 바라던 목표 다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와 부러워요 저도 토론토 근방에서 열심히 일해서 어느 정도는 잘 지내는데 갈수록 힘들어 지네요😢 고물가에 더 비싸지는 몰기지 상환금에 더해 각종 빚에 허덕ㅎㅎ 그래서 일을 더더욱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라 좀 울적합니다 고급차 고급주택 필요 없어요 현상 유지만 잘 해도 요즘은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영상에 나오신분의 반에 반만이라도 따라가자는 마음으로 다시금 열심히 일해야 겠어요~
대단하시네요. 역시장사는 능력과 추진력 마케팅력이 거의 비율을 많이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나오시는 대표님들 대부분이 공통점으로 가지고계신건 식재료 관리, 가게를 오토매장으로 돌릴 수 있는 인재들을 겸비하고계신거같아요 ㅋㅋㅋㅋ 역시 사람운도 필수 덕목이네요 나중에 저도 놀라가게되면 방문해보고싶네요😅😅
성공을 비하하거나 깍아내리려는 의도는 없지만 한국서 300 ~400 벌면 캐나다 오실 필요 없습니다. 중간에 직원이 한 달에 600만원 번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대략 팁만 3000불 이상 가져가야 됩니다. 한 곳 기준으로 시급 17(최저16.55)불에 주당 40시간 근무이므로 1주당 680불 벌고 1 달에 2720 불입니다. 세금 제하면 대략 2200. 월 매출이 15만~17만 이면 하루에 6천 불 파는데 팁이 15~20% 인데 평균 팁 15% 나오기도 쉽지 않습니다. 매출에 투고오더도 있을테니까요. 그러면 5천불에 15% 만 잡으면 하루에 팁이 750불 10명이서 이걸 나누면 하루에 75불. 다만 서버/주방 6:4가 보통이며 직원이 10~12 명이면 서버와 주방 6/4로 나눕니다. 대략 하루에 서버 100불 가져 가겠네요. 즉, 600만원을 한 달에 벌려면 법정 근로 시간 40시간에 4천 정도 벌기 때문에 6천불을 벌려면 팁 잡으로 투잡 일경우 60~65시간 정도 해야 되고 팁잡이 아닌 다른 카페와 병행이면 주당 70시간 이상 일을 해야 됨. 토론토 밴쿠버에서 방 1칸, 룸렌트 기준으로 숨만 쉬어도 기본 1500~2000불 나갑니다. + 생활비. 현실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인지하지 않고 환상에 쌓여서 오면 환상은 1 달 안에 깨집니다.
꼭 캐나다만 보지마시고, 이쪽저쪽 알아보고 오시면 좋을거같아요. 미국은 주마다 다르지만 제가 사는주는 팁은 무조건 foh에서만 나누고 그대신 시급이 2.13불인데( 팁을 boh랑도 나누려면 법적으로 최저시급 맞춰줘야함. 텍사스주 최저시급 $7.25 하지만 이러면 서버들이 일을 안하더라구요. 주마다 좀 다른데 텍사스 주는 foh만 팁쉐어가 일반적입니다.) 되게 다르네용. 팁도 20프로 나옵니다. 그 이상 주는 분들이 많아서(시급이 적다는걸 알아서요) (요즘식당가면 18 20 25% 에 체크하게 많이들 되어있음) 그래도 팁을 온전히 foh가 가져가다보니, 일주일에 50에서 55시간 일하면 대부분 5-6천불정도 나오는거같습니당. 텍사스는 물가도 미국에서 매우 싼곳이어서, 꼭 캐나다 아니더라도 이곳저곳 알아보고오세용. 여긴 기름도 싸고 차 등록세도 싸고, 방렌트도 잘찾으면 $500 정도 있어요. 제가 토론토 6년 미서부 10년 지금 텍사스 5년차입니다. 이쪽 저쪽 다 장단이 있더라구요.
주에 40시간 근무하는데 팁이 3000불 나올 수가 없어요 😅 제 코워커 주에 54시간 일하는데 팁이 1200정도 나오네요 2주에 그리고 서버 40시간 영주권 있거나, 현지 대학 나온거 아닌 이상 40시간 이상 거의 안 줘요 ㅎㅎ; 다들 파트로 하루 4시간 5일 근무 시키죠 여기 서버는 항상 웃으면서 친절하게 서비스 해야하기 때문에 체력 때문에 오래 일 안 시켜요 😅
이 분은 생각이 고여 있지않고 마인드가 다르네요 보통은 어느 정도 성공하면 누릴려고 하고 으시댈려고 하는 게 보통인데 그게 보통사람이라면 이 분은 그 걸 초월하는 사람이라 마구마구 앞으로 나아가는가 봅니다 이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는 너무 너무 유익한 영상일 듯 합니다^^
잡소리 투성이인 성공기 책들 들여다보느니 휴먼스토리를 보는게 훨씬 배울점이 넘쳐납니다. 꼭 사업이 아니더라도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분위기를 보니 반성도 되고 스스로 성찰도 해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돈 주고도 못 보는 귀한 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들이 아직은 어리지만 함께 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귀한 영상 제작해주신 제작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토론토기준 아파트 원베드룸 렌트하나가 1500 우리나라돈으로 최소렌트비가 150만원 정도 한다 그리고 자동차보험료가 보통 월200~300 캐나다 달라 인데 그것도 캐나다안에서 최소5~10년이상 자동차 탄사람 이거나 약간 다운타운에서 먼거리 기준이 그렇고 의료는 영주권이상 무료지만 진짜 한국에서 안쓰는 오래된 의료기구만 갖춰져 있다 특히 산부인과나 초음파 시설 같은경우 우리나라 대비 10~20년 정도 의료장비가 노후함 생활비가 어마어마하다 많이 번만큼 나가고 ...코비드 이전은 서비스 산업이 진짜 팁벌이가 주급만큼 좋았는데 코비드 이후부턴 다들 예전만큼 외식이나 쇼핑 등을 많이 안할뿐더러 백인 상권아니고 요즘 많이 유입되는 파키스탄이나 인도 상권에선 팁 구경조차 쉽지 않다 하지만 진짜 허리띠 졸라매고 돈만보고 몇년 벌어보겠다라고 생각하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살러오는건 그닥...인듯 그리고 기본 영어 안되면 그나마 남들 버는만큼도 벌긴 힘들다 고로 영상에서 보는거는 현재 모두에게 다 같이 적용되는건 아닌거 같음 와서 누굴만나고 어디서 일하고 어떤 집주인을 만나냐 따라 출발점이 빠를수도 있고 한참 뒤쳐질수도 있단 말 인데요 좋은점만 보여 주는거 같아 15년 살아본 사람이 적고 갑니다
저는 사업하는 입장으로 매일이 전쟁터고 매일이 고단하지만.. 남들은 뜬구름 잡는 소리, 저런 사람 극소수라하지만은 .. 그래도 저는 휴먼스토리님이 올리는 이런영상이 제일 크게 동기부여가 됩니다. 마인드 셋 하기 정말 좋음. 다들 긍정적으로 삽시다 !!!!!(물론 열심히 안하고 전략 못짜는 바보들은 망해도 쌈)
초창기 카츠야 본점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캐나다 워홀시절에 아무것도 없는 저에게 풀타임하고 돈벌고 자리잡는 기회도 많이 주시고 마감하고 집까지 데려다 주시고 사모님도 항상 직원에게 돈 더 더챙겨주면 챙겨주고 너무 은인같은 분이며 제 인생에서 가장 존경하는분 중 한분입니다. 사장님 사모님에 은혜로 한국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멀리서도 카츠야만한 돈까스식당 없다고 응원중이며 나중에 더 성공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사정이 생겨 팁잡으로 코비로 간거는 항상 죄송한마음이에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장님. 정말 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휴먼스토리 나온거는 소름이네요ㅋㅋㅋ❤❤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누군가는 하고 있네요. 늘 생각에서만 그치고 실행이 없는 저이기에 오늘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바도 후회되는바도 큽니다. 큰 그릇이 되려면 고민하고 실행하고 보완하고... 오늘 영상은 제게 또다른 길을 알려주는것 같아서 기쁜마음입니다. 항상 머리속에 머무르기만 했는데 사장님의 실행력과 긍정적 마인드를 많이 배워갑니다.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타국에서 뭔가를 해낸다는건 결코 쉽지가않죠.....영상만보기에는 좋아보이고 화려해보이고 ....그이면과 과정은 정말 쉽지않았을겁니다 캐나다의 백종원이 되시기를 응원 합니다 한국과 한식 그리고 우리문화까지 전파하는 한류의 또다른 모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 조심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