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를 8월에 볼 수 있는걸로 잘못 아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게 아니라 지금 카리나가 8,9월에 학기가 끝나고 수호님은 무비자가 최대 90일이기 때문에 지금 만약 수호님이 카리나랑 가면 카리나가 학기를 마치기도 전에 무비자 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그때는 같이 올 수 없어서 지금 대략 1~2주 정도 텀을 두고 간다는 말임... 갈때 같이 가고 올때 따로 오는냐 아니면 갈때 따로 가고 올때 같이 오느냐 그 차이입니다.
카리나와 수호는 정말 잘 어울려 수호의 다정 다감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나이에 비해 진지한 삶에 대한 생각과 카리나도 독일인 답지 않은 감성적 배려심과 그러함에도 때때로 보이는 독일인의 냉철한 사고는 두사람이 살아가는데 서로 보완이 되고 정말 천생연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특히 카리나의 가족들을 보면서 정말 카리나가 좋은 가족들에 의해 성장하며 정말 건강한 정신을 가진 훌륭한 젊은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요. 수호의 가족 또한 카리나의 가족 못지 않은 훌륭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할아버지와 아버지 어머니를 보면서 참으로 수호가 좋은 가정에서 자라서 저렇게 훌륭한 청년이 되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두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도 훌륭한 양가의 가족들과 수호 카리나의 미래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두분과 두 가족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사람 인성이 객관적 조건 교육 환경 기타 이유로 변할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80% 이상이 7세부터 13세까지 형성된 성격과 인성 품성이 그 사람의 인격을 만드다는 학설...어려서부터 비교문화 경쟁문화 오만과 열등이 없는 곳에서 사랑과 진정한 가족애 존중 배려 책임감속에서 살았던 카리나 ....단순히 이것은 카리나의 삶이라는 국제커플의 유튜버가 아닌 정서적으로 정말 배울것이 많이 느낍니다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