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제대로 measure 한다는 건 한차원이라도 더 높은 관점에서 가능할듯. 어차피 대부분 모든 이론들에는 어느정도는 fiction이 들어가니까. 대부분사람들이 자기가 왜 어떻게 하루를 사는지 의식하지도 못하는 상황임. 인간은 메타의식동물 (자신의 의식을 manipulate 할수있는)
의식도 의식이고 욕망도 생각해봐아죠. Ai가 욕망이 있나요? 옛날 뉴스지만 이세돌 9단이 알파고랑 바둑경기할 때를 떠올려 보면 알파고는 욕망이 없으니 이기더라도 적정한 수준으로 이기면 거기서 더 몰아쳐서 이기려는 욕망이 없죠. 그래서 적절한 수준만 유지해서 이기죠. 반면 인간은 욕망이 있으니 이기는 상황이면 더 몰아쳐서 점수차를 더 벌리려고 할 수 있죠~ 의식이 있어야 욕망도 뒤따라오겠쬬~~^^ 욕망 말고도 아재개그를 생각해볼까요, AI 는 썰렁한 아재개그를 구사할 수 있을까요? 나라마다 사람마다 제각각인데 그걸 어떻게 학습하겠냐는 거죠~ 그리고 긴 내용을 사람들 각자의 예를 들어서 사이다 화법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는거...이거도 AI는 힘들지 않을까요, 지식을 많이 동원해서 설명하는건 확실히 인간보다 더 잘 하겠죠. 그런데 썰렁한 아재개그를 시켜보는 거죠~만약에 시켜봤더니, 그 재미없고 썰렁한걸 왜 해? 안 해~! 이러면 성깔 있는거 인정~~ㅎㅎㅎ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인터넷에 올린 정보는 지금 이 글도 그렇고 모두 디지털이니 AI 가 검색이 가능하죠. 어떻게든 검색해서 찾아서 써먹을 수가 있지만 우리가 어느 정도는 디지털과 거리를 두고 옜날처럼 문구첨에 가서 구입하든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든 노트를 구입해서 적는 겁니다. 그러면 AI가 아날로그 노트에 적은 아날로그 정보를 취할 순 없죠~~Copy and paste 로 써먹을 수 없을테니까요... 어느 정도는 디지털과 거리를 두는 시간도 필요하지 않을까요~~AI에게 정보란 정보는 다 줘서 좋을 건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