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부분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컴퓨터를 잘 만지실 줄 아는 분들이야 수율 좋은 하이닉스 A다이 5600 사셔서 6000 먹이고 램타이밍도 28-36-36-30 등으로 조여서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겠죠. 하지만 아무래도 조립하여 판매하시는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은 당연히 고려대상이 될 수 없겠네요. 여러모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expo 지원 DDR5 튜닝램이 많지도 않고, 호환표에 있어도 막상 장착해보면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정말 잦았고 삼성, 하이닉스, 지스킬, 에센, 팀그룹 등 비튜닝, 튜닝램을 모두 포함한 4800~7200 Mhz로 최대한 높게, 최대한 안정적이게, 최대한 빠른 타이밍을 목표로 구매한 램만 40장에 달하네요. 보드가 문제라는 의견도 분분한데 보드는 MSI 제품만 사용했고 몇개월을 힘들게 싸우면서 터득한 것은 많으나 일반인 분들이 하기 좋은, 가장 안전한 방법은 하이닉스 4800 제품을 구매하셔서 오버클럭을 노려보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 같다고 생각합니다. XMP는 꽤 잘되는 편이지만 신뢰를 잃은 13~14세대 인텔이 시스템의 본체 이기에 추천드리진 않고요 EXPO는 전반적으로 클럭이 높아질 수록 굉장히 적용하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고, 램타이밍을 조이는건 엄두가 안나서 몇개월을 앓았습니다. 제 최종은 CL34 7200이긴 한데 물론 하이닉스는 아니지만 워낙 개고생을 해서 앞으로 DDR5 시스템을 새로 맞추시는 분들께 제 실패를 발판삼으시라고 댓글 남깁니다. 물론 이후엔 좋은 수율과 호환으로 상황이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요
몇 달 된 영상이지만 문제 생기면 저처럼 몇몇분들 찾아보실 것 같아서 댓글 답니다. 게임용으로 X3D 시퓨 많이 쓰시는데 583D든 783D든 3D캐시 달린 라이젠 쓰시는 분들은 램 클럭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캐시메모리가 96MB나 되어서 램 클럭 영향이 매우 낮습니다. 그냥 요즘 라이젠 자체가 5000번대부터 캐시 용량을 늘린게 1세대부터 인텔에 비하면 메모리 컨트롤러가 딸렸는데 게임 성능에서 그걸 극복하는 법으로 캐시를 때려넣으면 되는 거라 그런 것 같네요. 3D캐시 때문에 열 방출에 다소 약해서 오버클럭이 막혀있는데 워낙 캐시 용량이 많으니 시퓨 클럭마저도 게임하는데 큰 영향이 없어서 게임 성능 한정으로는 현재 783D가 압도적 1위이죠. 현재 9천번대가 나왔음에도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고 있는데 실전력도 최대 80W 밖에 안먹는 실정이라 9800X3D가 언제 나올지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xmp조차 직접 설정하지 못해서 기본으로 쓰는 경우가 허다한데 자기가 쓰는 한대 갖고 메모리 오버클럭한걸로 되네 안되네 하는분들이 있네요; 용산에서 일하면서 이 현상이 처음에 5600메모리들이 나오면서 삼성등 특정 벤더제품 불량 이슈도 있었고, 불특정 다수의 조합에서 5600메모리를 꽂으면 이상증상이 나와서 작년여름에는 정말 하루에 수십개씩 전화를 돌리면서 AS를 하고 변경을 해줬습니다. 지금 많이들 사용하는 팀그룹 엘리트 5600을껴서 되는 분들이 있고 안되는 분들이 있고 정말 심각했었습니다. 이거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올해에 사직할정도로 스트레스 많이받았습니다. 보통은 4800이나 팀그룹 엘리트 5200제품으로 바꾼후에는 거의 100프로 추가 AS는 없었습니다. 이게 제품을 갖고있는 사람들 조합이랑 수율문제도 있고 문제가 복잡합니다. 많은 대수를 팔고 있는 허수아비 사장님 입장에서는 AMD시스탬에 5200클럭 미만 메모리로 판매하는게 당연히 안정적이므로 선택하신게 맞다고 판단하신겁니다.
7500F 처음에 내가 삽질 하던 거 허수아비는 아직도 삽질하고 있네요. ㅎㅎ 7500F는 기본 램 타이밍이 5200 입니다. 그래서 5600램을 넣었을 때 5200으로 나오는 건 당연합니다. 저도 처음 5600 넣었을 때 먹통되는 경험을 하면서 바이오스 분석을 정말 많이 했는데... B650M중 싸구려 6레이어 보드( 8레이어 보드 보다 램 오버수율 안좋음) 저렴한 TeamGroup DDR5-5600 CL46 Elite 16GB 램 2개로 6400-32-38-38-37-40-480으로 안정적으로 다운 한번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 AGESA 버전, 파워에 따라 램 타이밍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기본 6000에서 6400에서 안정적으로 잘 사용됩니다. 램 타이밍도 60~70ns대 잘 유지되고요. 저만 잘 되는 게 아니고 오버클럭 커뮤니티 가면 이렇게 사용하는 분들 많습니다. 5600 처음 넣어보고 먹통된다고 그냥 클럭 내리는 건 잘 몰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리고 포르자 게임 하나 넣어놓고 게임에는 모두 차이없다고 하는 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게임마나 램타이밍에 따른 차이가 많이나는 게임들도 많습니다.
이건 오버클럭 좀 하는 개인과 컴알못들 상대하는 업자의 입장 차이도 고려를 해야될 것 같아요. 지금 친구컴이 7500F에 msi 650M 프로젝트 제로 쓰고 6400램 6000으로 내려서 달았는데 부팅 1분 넘게 걸리고 뻑나고 해서 반품교환하고 있는데 5200까지 내린다고 연락왔길래 검색하다가 이 영상 보는 중이거든요. DDR4때는 2133 3200 차이가 20퍼까지도 났는데 DDR5는 그정도 엄청난 차이는 아니니까 일반인 수준에선 성능차가 크지 않다면 안정성이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Qualia4825 부팅이 1분 넘게 걸리는 건 램클럭을 변환하게 되면 무조건 처음은 2분 넘게 안정성 검사를 합니다. 바이오스 옵션에서 첫 클럭 검사 후 안정성 통과하면 검사 생략으로 빠른 부팅으로 넘어가는 옵션이 있어요. 그리고 무조건 클럭을 내린다고 안정성이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램 성능과 메인보드 옵션으로 최적화 하여 램 성능을 100% 안전하게 쓸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잘 몰라요. 그런 점이 안타깝네요.
라이젠 7600에 팀그룹 ddr5 4800 16+16(32g), 보드는 b650m-k 사용중이며 댓글 다신 분과는 5600이냐 4800이냐의 차이밖에 없네요. 6400 cl30으로 정상작동 하며 y-cruncher, tm5, HCI멤테스트 통과했고 실 사용중에도 문제 없었습니다. 클럭이 높아질 경우 메모리 트레이닝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까만 화면이 오래 지속되며 이것을 부팅 실패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인생의 최대 실수까지요 ㅎㅎ 그냥 DDR4 3600 파시고, DDR5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RTX 4080R까지 쓰시는 분이 메모리에 몇 만원 더 투자하시는게 어렵지 않아 보이네요 ㅎㅎ 근데 혹시나 보드가 DDR5를 지원하지 않는 보드를 사셨다면.. 이게 조~금 후회하실 일이지요 ㅎㅎ 근데 인텔 13세대 보드는 대부분 DDR5 지원을 하지 않나요? ^^; 만약에 보드가 DDR5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DDR4 XMP로 가시는데, 이미 3600 속도 램을 갖고 계시니, 4000 이상을 쓰셔야 하는데, DDR4도 4000 이상 XMP는 싸지 않습니다. 그럼 중고를 한 번 알아보세요~ 참고로 저는 XMP램 4000짜리 중고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
딸5 4800 vs 딸4 2400 딸5 6000 vs 딸4 3000 요렇게 비교 해보면, 마치 LTE 통신망 규격 4G vs 5G 같은 눈탱이 속임수 상술에 온세상이 호구되는~~ 흥미있는 결과가 나올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딸4 에서 딸5 의 성능 차이에 대한 '진실'은, 메모리 자체 재설계로 인한 성능업 이라기 보다는, 단지 다음세대 시피유의 성능빨 눈속임 이지 않을까용?
13900ks 4090 7200램 잘쓰고있네요 신 xx 영상보면 2%정도 라는데 전 ㅁ ㄴ제 한번도 생긴적없네요 일부 문제있다는 분보니 보드가 중저가 14900k 쓰면서 왜 중저가를 쓰는지 컴조립당시 amd 는 램 문제있어서 걸렸음 13900ks 7950x3d 차이 거기서 거기 amd 램문제로 까이니 인텔 불량 거론하는듯 ㅋㅋ
솔직히 amd가 클럭 속도가 생각보다 낮게 나오고 성능이 낮게 나와서 보드 회사들이 램클럽은 오버클럭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직까지 5,200을 넘어가는 튜닝된 cl 값이 아무리 좋다 해도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4,800에서 5,200을 사용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우리가 솔직히 숫자 놀이 하자고 컴퓨터를 산게 아니잖아요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하면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작업을 하든 무슨 게임을 하든 안정적인게 돌아가는게 제일이죠 솔직히 그래서 인텔도 때려 맞는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 거죠 그리고 성능 놀이 하시면서 램 오버클럭 CPU오버클럭을 하시는데 이게 자신의 컴퓨터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야 됩니다 컴퓨터 가게들은 왜 이렇게 유튜브에서 벤치를 돌리는 거 보고 이 정도 점수가 왜 안 나오지 하고 계속 돌리다 보면 컴퓨터 그냥 가는 겁니다 여기서 나오는 거죠
AMD는 6000 적용이 되는 사례가 거의 없다싶이 있는거로 봤지만 (AMD가 안좋다기보단 AMD의 CPU는 동작방식상 램클럭이 Infinity Fabric 클럭과 동기화 되어 영향이 가는 이유로) 인텔쪽은 딱히 그런게 적어서 문제는 없으실 것 같네요. 물론 쓰시다가 시스템이 불안정하시면 일단 내려보시는게 좋으실겁니다.
5600이 많이 돌아왔다고 하시는 걸 보면 사용 하다가 고장나서 AS 왔다는 거겠죠. TM5 돌려서 테스트를 하고 내보냈어도 문제가 있었다고 하시는 걸 보면 부팅후에 일어난 일인거죠. 전부 다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오작동 확률이 높았다고 이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