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남발 없이 담박한 그림이 분란한 현대인의 삶을 향해 나직이 미소 지으며 위로를 건넨다. “내보일 것도, 감출 것도 없는 태연무심한 그 자체가 제 그림이에요. 세상사에 치여 지치고 피곤한 심신을 제 그림으로 정화해보세요.”
25 фев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