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오 트릴로지는 사실 현시대에 즐기기엔 팬심 아니면 키 조작도 답답하고 그래픽도 썩 좋지 않지만, 프리플로우 전투의 연속집행이나 암살단 호출 등 꽤 재밌는 시스템이 많아서 조작에 익숙해진 이후론 꽤 즐기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인공 에지오 스토리도 좋구요 블랙플래그도 명작이죠ㅎ 적 함선에 승선해서 권총 4발 전부 박아넣으면서 쌍검으로 싸우는 스타일리쉬한 전투가 매력적이었네요. 해상전도 좀 어렵지만 재밌었죠 로그도 조작은 비슷하지만 주인공 복장도 멋지고 블랙플래그 조작감 그대로라 오히려 괜찮았습니다 신화시리즈들도 재밌었는데 오리진이 이집트 배경 고증 살리고 새 전투방식 스타트 잘 끊었다면 오디세이가 완성한 느낌이죠. 오디세이의 화려한 스킬들 보는 뽕맛이나 육성하는 재미는 훨씬 높은 수준이지만, 개인적으론 기본 공격 타격감이나 주인공에 대한 몰입도, 다양한 코스튬 등에선 오리진이 더 낫다고도 느꼈네요:)
어쌔신 다시 못 해본 거 해보려 하는데 깔끔하게 정리 해주셨네요~ 혹시 PS5에서 PS4 게임을 구동하는 것과 PS4에서 PS4 게임을 구동하는 게 프레임이나 최적화 별 차이가 없을까요? PS5 에서 PS4 게임 해보니 좀 화면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아서요.. PS5가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아님 PS4 게임은 PS4에서 돌려야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다시 플스4 연결해서 플스4도 같이 즐길까 해서요. 혹시 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플스4를 사고 플스겜 & 어크 입문작이 오디세이였는데 이후 라오어,언차티드,갓오브워,레데리2 등등 수많은 명작들을 플레이 했는데 오디세이가 재미면으로는 결코 꿀리지 않는다는걸 느꼈네요 발할라는 엄청난 기대속에 해봤는데 초반이 극도로 지루하게 느껴지고 오디세이에비해 퇴보한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초반 깔짝하다 지워버림... 발할라 접고 오리진 바로깔아서 해봤는데 그럭저럭 재밌었고 오디세이 다시 다운받아서 2회차 하면서 진짜 재밌게 잘만든 겜이란걸 다시 느낌 ㅎㅎ 오디세이처럼 나와줬음 좋겠어요 ㅠㅠ
신디케이트로 어크 시리즈 처음 접했네요 빅토리아 시대 영국 배경을 좋아해서 그런지 엄청 재미있게 했어요 ㅎㅎ 지금은 PS5로 발할라도 하고 있는데, 역시 배경이 배경인지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 신디케이트, 발할라 둘 다 욕 많이 먹는 시리즈인데… 제 취향이 독특한가 봅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론 유니티부터 신화 3부작은 어크가 아니라 어크 ip를 빌릴 rpg게임이라고 생각 중입니다. 우리가 알던 어쌔신 크리드는 호쾌하고 빠른 전투 그리고 재빠르게 여러명을 암살하면서 일대를 쓸어버리고 유유히 사라지는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 그런 게임이였습니다. 근데 유니티에서는 연속 집행과 암살검을 활용한 전투 불가 그리고 오리진에서는 레벨 시스템과 전투방식 변경 등 재미는 있었지만 어쌔신 크리드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에지오 사가와 예전 어크 시스템을 좋아했던 저로서는 최근 작품들은 재미와 별개로 아쉬운 점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에지오 사가와 몇번째 작품인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미국 배경의 이야기 이후 아주 오랜만에 오디세이부터 시작 하고 있는데 옛 조작감 스타일 생각하고 했다가 너무 달라서 좀 어렵게 느껴지네요 ㅠㅠ 예전에 하던 방식이면 벽타고 올라갈 수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이 있어서 시야 써가면서 머리쓰면서 했다면 오디세이는 그냥 막 타고 올라가고 하다보니 당황 스럽기도 특히 내려가야 할때 어려운것 같아요 ㅠ 옛날 꺼에는 짚단 쌓아논게 되게 흔했던것 같은데 ㅠㅠ 아직 초반 부분이라 아직 모를 수도 있지만.. 전투시에도 암살 보다는 알피지 하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알피지 잘안함 ㅠ) 낯설다고 해야 하나 기술을 배워서 슬롯에 등록 해서 써야하고 뭔가 저에게 있어서는 어려워진 느낌이네요 물론 장점도 있지요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부분이나 당시의 배경이나 그래픽이나 좋은데 아직은 적응이 필요한 것 같네요
블랙플래그.... 지금도 어크를 즐기기엔 다소 어린 나이지만 초등학교 2학년쯤 블랙플래그가 처음나오고 형이 하고있던걸 부탁해서 해봤다가 어크 시리즈에 입문하게 되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정말 어렸었고 게임의 내용도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지만 정말 순수하게 해상전투와 주인공의 매력으로 어크 시리즈네 빠져들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정이 많이가는 작품이네요😊
진짜 중학교때 어크1을 복돌(지금은 다 구매)로 접해서 해보고 신세계를 느끼고 어크에 입문했던 사람으로써 거의다 공감.... 신디게이트 유니티는 초반 잠깐 하다가 조작감이랑 저랑 너무 안맞아서 접었다가 오디세이 해보니 오 어크의 부활인가 하고 오리진 한다음 뭐 이정도는 괜찮지 했다가 발할라 하다 다시 접음... 미라지 나와서 조금씩 해보고 있는데... 너무 서브미션들이 획일화됨... 그냥 반복또반복... 거기다 스테미너... 스테미너 있는 소울류 게임을 원하는게 아닌데... 그냥 스토리만 다 볼 목적으로 하고 있네요... 제발 에지오사가 올 리메이크 해주고 블랙플래그도 해주면 좋겠네요 제 갠적으론 블랙플래그가 1위네요 ㅎㅎ
개인취향이라는게 있으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오디세이가 시리즈 중 가장 재미가 없더라구요 ㅠㅠ 오죽하면 스토리는 보고싶은데 의욕이 안나고 어크 시리즈중 유일하게 피시로만 했었는데 트레이너까지 쓰면서 꾸역꾸역 빨리 엔딩보고 발할라로 넘어갔었네요. 물론 타 게임 사이트에서 이런말 했다가 욕 엄청 먹었지만요 ㅎㅎ,,,
2편부터 발할라까지 시리즈는 다해 본 유저로서 저는 브라더후드, 블랙플래그, 오리진, 오디세이가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신디케이트는 평화로운 런던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어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유니티는 끝까지 다하기는 했는데, 하는 중간에도 이렇게 재미없을 수가 있나 생각했습니다
잘봤습니다. 저도 어크시리즈는 웬만한건 다 해봤는데, 개취로는 오픈월드 RPG 쪽이라 신화 3부작쪽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어크시리즈가 원래 잠입과 암살이 정체성인데 3부작은 영상에 나온대로 진짜 알아서 놀아라 느낌이라 자유도도 있고 특히 당시 시대상의 고증과 환타지들을 절묘하게 잘 섞은 작품들이죠. 확실히 오디세이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어렸을때부터 접해온 우리들에게 뭔가 올스타전 같은 게임인것 같아 제일 재미있게 한것 같습니다.
어크1부터 즐긴 유저로서 에지오사가 3부작을 잊을 수가 없네요. 물론 요즘 다시 하라고 한다면 못하겠지만요. 켄웨이사가 시리즈도 그럭저럭 재밌게 했고 신화3부작은 저도 기대 안했다가 막상 해보니 어크시리즈중 손에 꼽힐정도 입니다. 단 오리진, 오디세이는 좋았으나 발할라는 너무 유비식 오픈월드의 안좋은 점을 극한으로 우겨 넣어서 실망했죠. 그래도 할만한 게임이라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 대실망+돈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은 미라지. 요즘 유비하는걸 봐서는 신작 기대가 전혀 안되네요. 전작까지는 그래도 팬심으로라도 바로 구매해서 즐겼는데 이번작은 처음으로 평판보고 구매여부 결정할 생각이네요
개인적으로 첫 어크가 에지오 사가 여서 인지 브라더후드가 제일 재미있엇음. 연속암살이라는 느낌도 좋았지만 민중속에서 몰래 암살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네요. 특히 멀티는 고트엿음. 어크3하던중 유비식 오픈월드나 퀘스트진행에 실증나서 10년넘게 안하다가. 최근들어서 오디세이나 오리진을 해봣지만...암살위주의 게임이라기 보다는 파크라이 하는 기분이였네요... 그렇다고 게임자체를 재미없게 한건 아닙니다. 레벨링이 강제되는게 매우 짜증났지만 전투나 풍경은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신디케이트 너무 재밌었는데ㅜㅜ 첫 작이 오디세이였고 두번째가 신디였는데 맵이랑 미션들이 조금 작고 반복되는 감이 있었지만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하고있어요🤤 오디세이 하다가 신디 하니까 근현대적 배경도 너무 좋고, 갱단 만들어서 부하들 델꼬 댕기는것도 재밌어요! 근데 동기화때 풍경이 어크 시리즈중 젤 안 이쁘지 않나 싶은... 영국 런던 배경이라 우중충한😊
저는 오리진 - 오디세이 - 블랙플래그 - 에지오 사가 - 신디케이트 순이네요 오리진은 모든 DLC 포함하여 세번 엔딩 봤고, 오디세이는 두번 엔딩 봤네요 오리진은 DLC 까지 볼륨이 좋고 본편과 잘 녹아들어서 세번 모두 다 엔딩을 봤는데, 오디세이의 DLC 는 너무 애매하더라고요
다시 좀 여쭤볼려는데ㅜㅜ 어크 플스5로 해볼려는데 컴터로 오디세이를 해봤거든요 어려워서 엔딩 못 보고 접었습니다(70퍼정도 깼음) 그래서 그런데 추천 드릴수있는만한 시리즈 있으실까요?!?!?? 근데 오디세이 안한지 1-2년 돼서 어똔 스토리인지 다 까먹긴 했는데! 추천주세용
1-2년 지났어도 막상 다시 해보면 기억 나실텐데 ㅠㅠ 난이도를 조금 쉽게 해보시징 오디세이 했던 거 또 해보기 좀 그러시면 그나마 좀 비슷한 시스템이고 재밌었던 건 오리진 정도가 아닐까 싶어용! 블랙플래그도 재밌긴 한데 너무 예전 작품이라 지금 하시기엔 불편하실테고 ㅠㅠ 오디세이나 오리진 추천!
어쌔신크리드 옛날 작품들을 보면 거기서 거기 같이 느껴지겠지만 2편 확장팩(??)인 브라더 후드에 연쇄살인 3편에 멋진액션모션으로 연쇄살인 + 해상전 4편부터는 액션이 별로지만 메인이 해상전 그리고 신화 3부작이 최고인것같습니다 신디게이트는 유니티 를 해보고 나면 진짜 선녀라고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연쇄살인을 통해 무쌍을 찍지 못하게 막은게 유니티 부터라서 전투가 너무 답답합니다 그나마 신디케이트는 전투는 유니티보다 나쁘지 않아서 반(??) 연쇄살인 액션도 나쁘지 않아요~
이미 십수년이 지난 게임을 오히려 퇴화된 게임성으로 만들어진 스컬앤본즈 같은 게임을 출시하는것 보다는 차라리 오히려 십수년이 지난 게임 블랙플레그를 리메이크 해서 내는게 나을듯 합니다 언제부턴가 dlc로 출시해야할 게임을 수년이나 지나서 별개로 혹은 정식으로 발매를 하는거 같습니다
이제 어크는 로마시대 남았는데 마지막 밑천이라 아직 남겨놓은것 같음 당연히 '브루투스 너도냐' 이장면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아~어크 오딧세이 하면서 백병전 하다가 상대편 레벨 높은 대장 만났을때의 긴장감을 로마시대에서 더 크게 만나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오딧세이 경기장에서도 재밌었는데 로마시대 전차경기에 전투는 얼마나 더 재밌을까? 유비야 용서해줄테니 암살과 전쟁 정치 백병전 모든것이 있는 로마시대 제발 성공해다오
신디케이트 조작 별로 안 이상한데 요상하네요 어크시리즈가 다 그런 식이고 특히 pc로 조작한다는 기준에서 볼 때는 뭐 더 어떻게 좋게 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을 정도로 그냥 정석적인 조작 이었습니다 스토리도 최종결전을 놓고 보면 부정적인 견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영국에서 실존했던 유명인물들과 친분을 쌓으며 그들의 의뢰를 들어주는 것은 매우 좋았던 부분이죠 그리고 오리진 오딧세이가 재밌기는 한데 이렇게 시리즈를 다 털어서 줄을 세울 때 과연 상단에 위치하는게 맞는가? 라는 물음도 가져봐야 합니다 정통성 특면에서는 게임장르가 바뀌었기 때문이죠
이번에 어크를 입문해 보려고 하는데요...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달아용~~ 어크 오디세이 골드랑 디럭스 에디션 둘다 얻고 싶은데,(얼티밋에디션은 세일을 안해서..) 두개 에디션을 동시에 구매하면 다 얻을 수 있는건가요?? 저번에 다른게임은 에디션 하나를 사고 또하나 에디션 따로 구매하려고하니, 이미 게임을 가지고 있다고 구매 후에는 에디션 구매가 안되서 이번에는 게임 구매전 여쭤봅니다..
스팀은 얼티밋도 할인 하던데 플스는 아닌가용~.~ 모든 게임 에디션 개념이 상위 에디션을 사면 하위 에디션은 다 포함 되어 있는 거라 중복으로 살 필요가 없어요!! 오디세이 같은 경우 골드에디션이 더 상위 버전이라 골드에디션만 사도 디럭스 에디션이 그 안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yopig (늦은시간 댓글 미안해요!!) 디럭스 팩에 있는 스킨들이 꼭 필요할정도로 좋은건가요?? 그리고 디럭스팩에 있는 팩은 한정판이 아니라 인게임에서 구매 가능한가용?? 에픽등급이라 쓰다가 안쓸것 같아서,,나중에 진행하다보면 쳐다도 안보게 되는지...그리고 덧입기 기능도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말(포보스)은 외형만 바뀌고 능력치에는 영향이 없나요?? 만약에 이 말이 다 맞은면 굳이 디럭스를 살 이유가 없는데...
어크는 오디세이 하나만 해봤는데 가족 엔딩까지는 상당히 재밌었는데 이후 교단 엔딩까지는 그다지 재미가 없더라고요. 가족 엔딩까지는 스토리가 몰입할 수 있게 잘 짜여 있어서 게임이 꽤나 재밌었지만 그 이후 후반부 교단 엔딩에 가까워지면서부터는 스토리가 빈약해지면서 게임을 할 의욕이 잘 안 생겼습니다. 사실 후반부가 지루하다고 느꼈던 부분 중 하나가 전투 때문이기도 한데 스토리상에서 중요한 위상을 지닌 몇몇 보스말고는 전투 패턴이 다 동일해서 후반부로 갈수록 전투가 재미 없었습니다. 게다가 똥개훈련 시키듯이 이 지역 저 지역 자꾸 왔다갔다하게 만드는 것도 상당히 피곤했고요. 그래서 분명 DLC까지도 재밌게 한 게임이긴 한데 오디세이를 해본 이후 어크 시리즈에 대한 흥미는 없어졌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