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페달보드를 꾸리시면 시그널 루트가 기타 인풋 -> 드라이브 계열 -> 모듈레이션 -> 공간계 아웃풋 -> 앰프 이런 식이기 때문에 공간계를 앰프 뒷단에 두시는 방법은 없구요 대신 샌드/리턴 단자가 있는 앰프들이 있어요 근데 이거는 시그널이 좀 더 복잡해집니다ㅠㅠ 기타 인풋 -> 드라이브 계열 -> 모듈레이션 -> 앰프 인풋, 다시 앰프 Send 단자에서 딜레이 인풋 -> 리버브 -> 리버브 아웃풋 -> 앰프 Return. 케이블은 총 4개가 필요합니다. 설명이 잘 됐는지는 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