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시 이영호는 눈빛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모든 상황에 대한 대처가 즉각 손으로 반응이 오지 않는 시절이었다. (그럼에도 박카스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3탱크 1베슬 시점이 뮤탈에 앞마당과 본진이 꽤 흔들리면서 2탱크 1베슬이 되었고, 언덕에 다리 or 언덕을 다시 넘어야되서 타이밍 진출이 힘들었다. 결과적으로 이제동의 뮤탈리스크 흔들기가 성공한 셈. 아직 빌드가 제대로 정립되기 전이라 이 시절 하이브로 돌입하면 저그가 유리한 그림이 많이 보였는데, 이 당시 저그의 빌드가 현재하는 정석빌드에 더 가깝기때문에 이런 양상이 보일 수 밖에 없었다. 해설의 말대로 드랍쉽을 좀 더 사용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 그래도 초반 scv를 빼주는 컨트롤, 수리해주는 컨트롤, 뮤탈에 깨지는 건설중인 터렛의 취소 등등 이런 디테일함들이 이영호가 최정상에서 지금까지도 오래 군림할 수 있게 된 이유를 볼 수 있었던 경기
+BlackWingedSeraph Before 19:20, Jaedong used all his gas to build tons of lurkers to stop Flash, as we know, a zerg player needs more expansions and better reading/guessing to beat cheap imba tarren. After 19:20, Jaedong knew Flash ran out of resource, and it was confirmed at 19:50 since Flash had no reinforcement. Since that, Jaedong built minimal number of lurkers, saved as much gas as he could, and eventually nailed Flash with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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