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너두님... 저도 젊었을때 63kg 정도 왔다갔다 했는데 30대 초반이 되면서 82kg까지 살이 쪘어요... 그리고서는 바로 당뇨 맞고 지금은 신부전(콩팥병)증으로 투병중입니다. 2~3년안에 투석을 해야하고 콩팥의 문제로 고칼륨혈증(급심장마미 증상), 눈시력급저하, 급체력감소(일상생활 불가능)... 그리고 먹고싶은거 아무것도 먹지 못합니다. 조금이라도 더먹거나 금지식품 먹으면 바로 혈중 관련수치가 급증해서 위험해집니다. 금지식품이란게 별거 아니예요... 육류, 채소, 어류, 기타등등... 건강식품조차도 금지입니다...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살찌게 된것이 당뇨의 원인이 되었어요.... 그러니 건강 관리 하셔야 합니다. 운동하는것으로는 백해무익입니다. 골고루 적당히 소식(밥 1공기 정도 반찬도 골고루 적당히 허기만 가시는 정도)을 하시고 양치질 정말 잘 하셔야 해요... 여러 논문에서도 나온얘기지만 치아와 잇몸 염증이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집니다. 일년에 한두번씩 스케일링 반드시 하시고 매일 식후 반드시 양치질 하고 칫솔+치간칫솔+첨단칫솔 반드시 하세요... 그상태로 10년도 안되어 몸 다 망가집니다. 진짜로요.... 당뇨는 진짜 아무런 증상없이 매우 건강하다가 갑자기 옵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끝... 부인과 가정을 지키시려면 자신 건강관리를 정말 철두철미하게 하시길....
해치백과 왜건에 환장한 저랑 취향이 거의 비슷하시는군요 ㅋㅋ (다만 저는 작은 차를 좋아합니다. 작은 차만의 빠릿빠릿함이 넘 좋아요 ㅎㅎㅎ) 그래서 작년에 120i를 샀죠. ㅋ 만약 현대가 i30, i40 단종시키지 않았다면 바로 샀을 거였겠지만.... 아쉽게도 단종.ㅠ 그나마 남아있었던 k3gt는 플랫폼이 넘 오래되서 패스.ㅠ 결국 외제차 살 수 밖에 없더라구요.
2018년식 118d 오너입니다 구매사유: 해치백이 멋진대다 bmw치고 현찰구매가능한 부담없는 가격(18년식 끝물할인으로 joy 3천초반구매 18년 1월 차량구매 후 그해 10월 첫째탄생 20년 둘째 탄생 카시트 두개장착 빡빡하게 패밀리카로 운행중인데 정말 내맘대로 주행성하난 끝내줍니다 데일리출퇴근하는데 아직도 연료공급일자를 주기적으로 기억못할정도로 연비가 좋아요 다만 자라는 애들과 늘어나는 짐때문에 기변하고자 다시 끝물검색하니 ㅋㅋ 웬지 모르지만 6GT가 너무 이쁘고 잘생겨보여서 알아보니 또 끝물할인중 그러나 가격 앞숫자 9를 6으로 잘못읽어 좌절 그런데 저처럼 해치백, 그란쿠페, 투어링 뒷태가 멋지다느끼는 분을 첨보네요 ㅋㅋ 그것도 와이프는 반대취향인거까지 똑같으심
전GV80 와이프차 이번에 1시리즈msp샀어요 저희가 산1시리즈는 HUD달려있구요 msp선택한이유는 밑등급은 패들시프트가 없더라구요 핸들모양도 이상하고... 그리고 겁나 신기한게 고속도로 얌전히 달리면 주행거리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점점 늘어나는 마법을 보실수 있습니다. 연비는 서울시내 기준 8~10정도 나오고 고속도로는 17~19 간혹20넘어간적도 있네요 전륜이지만 역시 비엠 이넘들은 코너링에 미친넘들인지라 돌리면 돌리는대로 잡아주고 고속도로 직선구간 작은차치고 안정감 좋아요 저희는 유치원다니는 딸하나라 패밀리카로도 자주 놀러다닙니다. 딸래미가 GV80보다 이차를 더좋아해요 요즘 밤에 와이프 몰래 밤에 이차가지고 드라이브 종종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운전은 재미 있긴합니다. 오디오는 좀 쓰레기네요
bm 타면서 이것 저것 시승한 것 중에 진짜 약간 의외고 놀랐고.. 탐났던 모델 중 하나였음 ㅋㅋㅋ 주행 능력이야 무조건 3이지만, 좋은 가격에 bmw 감성 느낄 수 있는 베스트 모델인듯..... 결혼 안하고 혼자 타는 거 였으면 무조건 120i아니면 m135 탔을 듯.. 작고 움직임 좋고 빠릿빠릿하고 ㅎㅎㅎ 가성비 좋고.. ㅋㅋㅋㅋ 남들이 해치백 싫던 말던 뭔 상관 내가 좋으면 됐지.. ㅋㅋㅋㅋ 시승 때 마그마 레드 시트 예쁘던데.. 지금은 다양해졌나보네요.. 결혼전엔 i30n 들어오면 무조건 산다 했었는데.. 안들어왔고..ㅠㅠ 와이프 차 120i 사자고 졸랐다가 실패..
이거 120i m스포츠 사서 1년 정도 타고 처분 후 팰리세이드로 갈아탔는데 물론 3.8 배기량 보다는 못 하지만 분명 재밌고 비엠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잘 만든 차량입니다. 가끔씩 생각이 많이 나는 차량이라... 할인을 많이 해줘서 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지 할인이 없다면 전혀 저렴한 라인업은 아닙니다 ㅠ
@@Shine_kk30년 가까이 신차도 뽑아타고 최신 다른 국산차량도 타봐도 운전감 자체가 다르다. 사촌 동생도 그랜져 타다 bm 5시리즈 타더니 하늘과 땅 차이란다. 운전 몇년 안한 애들은 이거타나 저거타나 모른다. 매일 내차를 타도 조그만 소리하나 미세한 주행감 변화에도 차량 어디가 문제가 았다는거 감지 못하는 애들은 그냥 다 똑같은데 뭘~하는 생각으로 그냥 타라.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이 참... 좀 그렇죠. 차 크기로 급을 나누다 보니까, 작은 차에서는 점점 옵션이 빠지고 엔진도 약한 거 넣어서 빨리 달리지도 못하게 만들죠. 반면 유럽 애들은 작은 차는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엔진만 적당히 좋은 걸 넣으면 큰 차보다 훨씬 잘 나갈 수 있다고 좋아하죠. 그래서, 핫해치 같은 개념이 있는 거고요. 우리나라는 레이싱에 대한 낭만 같은.. 자동차 문화가 없어서 해치백 같이 작은 차를 무조건 싼 차라고 생각하고, "싼 차=못 생긴차"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네요.
옛날 쏘나타 타던 시절 후배 차 오래된 120D를 타봤는데~ 직결감이 뭔지 알게 해준 차였음ㅋㅋㅋ 쏘나타는 발으면 우왕~ 하면서 엔진 터질거같아 밟기도 부담스러운데 밟아도 한참후 나감~ㅋㅋㅋ 근데 120D는 엑셀 전달력이 바로 바퀴로 가는것같아 풀악셀 쳐도 차가 속도가 같이 오르면서 부담이 없고 재미있었음 ~!!! 지금은 가족이 다섯이라 살능력도 없지만 언젠가 세컨으로 사고 싶네요~!!!
비싸면 다 좋은 차인가요? 09년식 i30fd 15년동안 타고 있는 차주인데 너무나 실용적이고 너무나 이뻐요 지금도 개취긴해도 X6는 억단위가 넘어가는 차인데 비교대상 차도 아니고 아무튼 우리나라가 이정도 급이였나?imf나 금융위기때 나라 전체가 휘청이는 그런 나라였는데 어린 친구들이 모자람 없이 살다보니 보는 눈만 커지고 카푸어가 그냥 생긴게 아니라 여성분들이 저런 눈으로 바라보니 남자 입장에서는 조금 무리 하더라도 좋은차 탈려고 하는구나 라는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겉모습 보다는 실속있고 실용적인 안목을 가졌으면 합니다.
캬.................11만이라...............캬.................엄청 초반에 봤었는데........캬................조회수 17만.........장난아니네요 캬...................예전에 재밌어서 구독했는데 역시 역시 역시!!!! 캬~~~건승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