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에는 미래가 없다고 하는 손주은 회장. 고도 성장 시대였던 지난 30년과는 완전히 다른 앞으로의 10,20,30년. #BTS #동기부여 #손주은 #메가스터디 #오디오북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해야 하는 세대 지금과 같은 입시패러다임과, 지금과 같은 산업으로는 극복 할 수 없는 세대. 우리부터 변화되어야 합니다.
애들이 뭘 좋아하고 뭘 하고싶어하는지 생각할꺼리를 제공해줘야됨 동기라도 주면 됨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유아교육 갈려는 학생한테 애가 없어서 안된다느니 비전이 없다느니 이런말 말고 인형탈 쓰고 2-3시간씩 애들 케어해주는 선생님 보여주니까 바로 꿈 바꿨음. 이런식으로 뭔가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장치가 많아져야됨.
한국 대표기업들은 이미 국경한계를 초월한지 오래되었음..인구가 줄어서 내수가 많이 줄어도 글로벌기업이 타격입을것은 별로 없어보임. ..우수 인재가 갑자기 필요없어지진 않을것.. ..문제는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세상의 근간이 바뀌면서 인간노동력이 한물가게된다면 어떻게 거시적인 시스템을 구현해야되는지가 중요할것 같음.
100%동감, 미국에선 그런의식 자리잡은지 오래죠, 그러니까 선진국이죠, 중요한건 학벌이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하고있는지, 공부를 더하고 싶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대학을가도 이무것도 이상하지 않는 의식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아니면 사회에서 아무리 보고 배운들 아이들이 가정에서 받은 부모님의영향이 아이들의 발목을 잡고 발전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아이들의 장래와 대한민국의 의식 수준을 바꾸려면 부모들의 의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leagueoflegendsmysterysolv3493 영국이 아니라 미국입니다. 전 한국에서 대기업 6년 근무했었고요. 필리핀으로 떠나 9년 살았고요. 작년에 미국에 영주권 받아와서 생활중입니다. 미국이 물가는 비싸도 페이가 확실하고 일자리도 많고, 특히 근무환경이 한국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네요. 저희집 앞 우체국, 주정부, 심지어 아마존과 델타항공도 채용이 어려우니 전부 고졸채용으로 하고있고, 몇달동안 채용이 안되나보더라고요. 제가 말한 미국이 좋다는것은 기회가 넘쳐난다는 말입니다. 젊은이들이 와서 기회를 찾기 좋다는 뜻이에요.
18-20시즌 손주은 입시설명회는 레전드였지. 명실상부 대한민국 사교육 업계 1인자가 강남 학군 학부모들 앉혀놓고는 대학이 뭔 소용이냐, 어차피 인구감소로 자식들은 소득의 60프로가 세금으로 나갈 것이다. 이민 보낼 수 있으면 이민 보내라...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1인자가 된게 아님. 세상 바라보는 시야가 역시
자본주의 구조와 시스템을 공부해 보세요. 그럼 답이 나올겁니다.저는 알게 모르게 어떤 분야에 뛰어 들었다가, 경험이 쌓이면서 자본주의에 대해서 알아야 되겠다는 생각에 많은 것들을 찾아 보고, 지금은 직장 그만두고 그일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대성공의 첫발을 디딘것 같습니다.
근데 그거 알아요? 막상 입시 판에 있는 학생들에게 이런말 백번 해도 알아듣는 학생이 몇일지.꿈 찾아가는 길 좋죠 그말도 너무 좋아요 근데 꿈 찾다 뒤쳐질까봐 겁나요 너도 나도 꿈 찾는 사회면 나도 과감히 하겠는데 다들 뭔가에 빠져 그냥 공부만 하는 사회에 있다보니 나 혼자 꿈 찾는거 너무 튀어서 오히려 주눅감들고 나혼자 객기 부리는 것 같고 남들 할 때 딴 짓하면 뒤쳐지는 것 같고…
한국의 사교육 제도가 기형적인 측면도 있고 부작용도 많지만 최대다수의 학생들을 일정한 지적 소양을 갖춘 시민으로 육성하는 데에 기여한 바도 크다고 생각함. 또한 규모의 경제와 기술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상향평준화 시킨 측면도 분명히 있음. 손주은 회장의 메가스터디를 필두로한 인강시장의 팽창이 대표적 사례이고... 근데 손회장의 말대로 10년~20년 후에 사교육 절벽이 발생한다면, 그리고 그 절벽이 산업구조의 고도화로 인해 주입식교육의 효용성이 감소하는 형태가 아니라 단지 출산율, 학령인구의 급감으로 인한 변화라면 진짜 답도 없는거. 사교육 절벽으로 부터 10년만 흘러도 한국 인적자원의 질은 급락할거고, 그로부터 10년만 더 지나면 한국의 경제구조는 생산성의 한계에 부딪혀 죽은 사회가 될 수 밖에 없음. 그에 부수되는 사회문제, 사회갈등의 폭증은 덤이고... 손주은 회장이 최근에 유학사업에 집중하는 데에는 이러한 암담한 예측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이 듦. 미래에는 돈이 많아 유학을 보내는 게 아니라 없는 형편에 빚을 내더라도 내 자식만큼은 해외로 탈출 시키는 게 한국의 '교육 패러다임'이 된다는 거지.
사교육 끝물 맞는게 어차피 부모세대때도 대기업은 존나 힘들었음 내리갈굼부터 회사 구조조정은 언제나 있었고, 특히 IMF이후로 개천에서 용난다는 없어졌다고 보면 됨. 있어봤자 공무원이 우행이였다가 지금도 공무원 월급 개적다고 인기 사그라들고, 이젠 저출산 시대에 뭔 경쟁력을 따져서 대학네임벨류를 따져.. 솔직히 웃긴게 공부잘해서 좋은 대학가면 그건 인정해주는게 맞는데 취업문까지 보상 받을려고하는건 욕심이긴하지 정작 공정과 평등을 좋아하면서, 대학네임은 합법적 차별 이런 개념으로 우대해주는건 솔직히 옛날 마인드지.
@@_____llll 문과가 전공 안살리고 아예 다른 길로 가는 거랑은 좀 결이 다를텐데요? 공대에서 석학까지 했으면 본인 전공 관련된 웬만한 분야는 다 건드렸다고 봐야해요. 그런 경우엔 이공계에서 자기 분야로 안갔다는 건 그냥 자기 주도로가 아니라 사이드로 빠졌을 확률이 높구여. 문과에서 전공 안살린다는 거는 보통 완전 다른 길로 가는 걸 뜻하는거라... 공대에서 석사까지 하고 완전 다른 길로 가는 건 한 번도 본 적이 없네용...
확실히 요즘은 고졸이어도 말잘하는 애가 유튜브하면 대기업 임원급 연봉은 우습게 버니까 "공부만해!!!" 인식이 많이 사라지긴했음. 요즘 애엄마들이 제2의 손흥민 키우려고 공부대신 엘리트 스포츠도 많이 시킨다던데,, 심지어 게임만 잘해도 수십억버니까.. 진짜 10년 20년뒤에는 입시판이 많이 줄어들거 같음
@@anklebroken4925 학교에서 이거 학원에서 다 했으니깐 넘어가고 란 말이 매 수업시간마다 들리는데 이걸 개인의 지능문제로 취급한다라 제 주변에 학원 안다니는 애들? 다 고1 못버티고 다 학원 다녔습니다 중딩까지만 해도 적어도 전교 50위 안에 들던 아이들이 그랬습니다 애초에 학교에서 학원에서 배우고 왔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교육을 하는것이 문제이지 이걸 개인의 지능문제로 취급하는게 과연 맞는것일까요?
@@Sa-er4noㅋㅋ 스터디코드는 아직도 애들 속이고 열정팔이 노력팔이로 대학 타령하는데, 이제 대학 간판에 남아있는 꿀은 없으니 빨리 손절치라고 얘기하는 정도면 현자지 뭐. 그리고 손주은은 10년 전부터 저 얘기를 계속 했음. 2010년대는 수능 응시생만 50만명 있던 시절이라 사교육 업계에서는 제일 전성기였는데 대학교 학벌 망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손주은 밖에 없었음.
현재 30살인데 제 또래에 학벌이 작용하는것은 아래의 종류로 나뉜거 같아요 (과말고 단순 학벌) 1.해외 유명대학 (솔직히 그친구들의 집안의 부유함 + 학벌 +인맥으로 대부분 잘 삽니다) 2.결혼 + 연애 30대가 되니 학벌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머리에 뭐가 박혀있는 사람의 증거로 생각하는 3.좋은 학벌과 학점관리의 습관이 결국은 좋은 기업을 갈 수 있는 꾸준함으로 작용하는 친구들 사실 아직도 학벌은 어느정도 보지만 그것보다는 그냥 “좋은 학벌 좋은 학점관리”를 한 친구들이 그 이유가 결국 좋은 기업에 입사 이기때문에 그것을 이룰때까지 꾸준히 이어나갑니다 때로는 수동적인 친구들도 많아도 결국은 입사까지는 잘 해내는것 같아요
국가의 경제 성장율 등과 비교해 봐야함. 당시에는 인재가 없고 국가 산업이 인재의 능력에따라 발전했지.. 지금은... 그런거 아님.. 시스템임.. 국가.시스템이 엉망이면 그 국가는 하락의 길을 감.. 우리가 그런 케이스. 부모가 물려준 재산을 노력으로 뛰어 넘을수 없는 수준이라면 노력의 가치가 퇴색됨. 교육? 빡세게 시켜봤자 입시 교육으로는 앞으로 성공적인.삶?? 기대하기 힘들다. 차라리.아이유 bts 유명 유튜버가 돈을 더 많이 버는게 요즘 세상임.
대학은 수능 점수자랑일 뿐! 과연 사회에서 어떤 경쟁력을 가질까? 똑똑한 일부는 나름 좋은 직업, 직장으로 들어가겠죠. 나머지 80%는 어떤 생활을 하게될까요? 제가 어떤게 정답이다 얘기할 수 없지만, 공부 잘하면 좋은 대학 보내는게 가성비 좋습니다. 그렇지 않은 부모, 특히 어정쩡하게 공부하는 학생의 부모는 피가 마를 것입니다. 공부를 못한다면 과감하게 공부 내려놓고, 다른 쪽으로 아이를 키워야 합니다. 공부 빼고 할게 너무도 많습니다.
@@Aaaaliliiiㅋㅋ 좀 적당히 해도 되잖어.. 한국은 너무 심해. 2010년도 당시에 애들 게임하는게 사회적 질병이니 뭐니 떠들면서 죄악시하면서 셧다운제같은 현대판 척화비 세우는동안 중국은 텐센트에서 라이엇게임 인수하고 게임산업을 공산당 정부에서 밀어줬다.. 한국 게임개발자들 전부 중국으로 뺏기면서 모바일 게임도 이제 중국게임 퀄리티를 못 따라가고.. 지금 텐센트 시총이 삼성전자 2배는 넘는데, 한국은 애들 그렇게 바가지 긁으면서 공부시켜서 이재용 회장 2인분어치 하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