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8년차 입니다. 숏츠로 보다가 유입되어 구독박습니다. 제 아내가 말이 엄청 많고 엉뚱스럽습니다. 전 말이 별로 없는 편이구요. 이채널 영상을 보며 반성했습니다. 아내의 말에 좀더 웃어줘야 겠어요. 행복해 보이는 부부의 모습 부러워하다.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티키타카 라는게 그런건데...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건데... 그 동안 혼자 헛손질 해온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뭉클했어요 예전 어릴때 엄하기만했던 제 아버지와 늘 같이 살아도 외로워했던 저희 어머리가 생각났어요. 제아버지도 님처럼 나중에라도 깨닫고 노력해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미 제 어머니는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이제 님의 부인께서는 지금보다 두배 세배 더 행복한 사람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정말 좋은 남편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