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오리지널 3대 명차라 불리던 캐딜락이죠. 지금은 아니지만. 어쨌든 단지 국내에서 인지도 없다고 깔 회사가 아닙니다. 이미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죠. The Art & Science Era란 디자인 컨셉으로 선과 각을 강조하며 현대적인 세련미와 함께 캐딜락이라는 브랜드가 수십 년간 쌓은 정체성이 응축되어 나온 결과입니다. 테일램프가 "제네시스 EQ900" 이나 "재규어 XJ" 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캐딜락 CT6의 디자인 발표가 "EQ900" 보다 훨씬 앞서고, 이는 5~60년대 캐딜락의 상징이었던 테일핀 디자인 이후 수십년 간 쌓여온 캐딜락 특유의 디자인으로 카피캣이나 모방이 아니죠. 8~90년대 캐딜락의 연이은 실패로 브랜드 밸류가 떨어지고 국내에서 인지도가 없어서 그렇지, 최근 캐딜락 르네상스의 시작이라 불리는 CTS를 출발로, 미국에선 당연하고, 중국, 유럽 등에선 럭셔리 브랜드로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상한 독3사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안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나쁘지 않으나 전체적으로 상품성은 떨어지는군요? N.V.H도 문제구요, 뒷좌석 모니터는 제네실수처럼 고정식이 아닌 수납식이라 대형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장점이 되겠고, 계기판은 뷰익 리갈(오펠 인시그니아)의 그것과 동일해 낯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뷰익 리갈(오펠 인시그니아)의 디자인을 좋아해 임팔라 위 급으로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하도 기가찬 한숨 소리를 듣고 글을 쓰네요.^^ S350 보다가 캐딜락은 생각지도 않았던 ct6 플래 9월 최근에 사서 타니는데, 가성비는 역대급이고, 정숙성도 좋구만 무슨.. 전 차들 인피 m37 익스, 벤츠 e300 이였는데, 비교도 안된다 진짜.. 협찬이 없으셨나 그냥 대놓고 까는 영상이구만.... 인피 m37 익스는 충분히 만족했고, 개인적으로 깐다고 하면 e300 깐다 7천대에 어휴... 왜 그걸 샀었는지... 벤츠는 소모품이나 7만키로 이후 서비스센터 들락 거리면 그때 아실꺼여 그때!!!!!! 그때!!!!!! 아우 실링처리가 왜 독일내수용하고 다른겨? 이 게르매니아들..ㅋ 어떻게 내수용이 더 좋아. 난 충분히 ct6 만족한다. S350 안가서 돈도 아끼고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고.. S500까지는 모르겠으나 s350 사려면 ct6 시승 꼭 해보고 사길 바랍니다. 벤츠 할인 찔끔. 얘네들은 이제 미친것 같은 할인. 진짜 입이 근질근질 하네^^ 단점은 터치 방식이 너무 많다는것과 네비가 좀 단점이지^^ 대성엘텍ㅎㅎㅎㅎ S350이 과연 ct6 보다 나으려나??ㅎㅎㅎ S350 타보면서 난 한숨이 아니라 뭐여 이거?? 뭐지 얘는? 왜 S지? 뭘까? 그냥 나는 희소성 있게 타련다. Ct6 겁나 후진 차다 사지마라ㅎㅎㅎㅎ 뭐 그래도 밤에 신호 앞에 걸리면 한번 씩 쳐다는 보더라 비엠7 깡통이나 s350 디젤 타느니, 할인 받아서 ct6 사고 마누라 있다면 세이브된 돈으로 미니쿠페나 한대 근사하게 사주면 집에서도 대접받겠구만.. 그래도 만에 하나 산다고 하면 논현 지점 김주완 과장 사심없이 추천해본다! 열심히 하는 친구는 분명하다.
Ct6 타봤으면 이런소리 안 나올텐데, 대표적인 뻥차임. 이런게 대표차라고 나왔으니 GM현실을 알만함. 스마트폰으로 치면 LG느낌. 좋은거 다 넣었다는데, 쓰기 어렵고 고장 많고 내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는거. G80과 비교하면 좋은게 없음. 친형들이 추천해서 눈감고 샀는데, 개 후회중. 중고차값은 매입가 절반부터 시작임......체어맨보다 못 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