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 to Meet the Present You, Haunting New Age Piano Music 

아빠는 말씀하셨다.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진 말라고. 작은 것들은 하도 많아서 네가 사랑한 그 많은 것들이 언젠간 모두 널 울게 할 테니까. 나는 나쁜 아이였나 보다. 난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빨간 꼬리가 예쁜 플라밍고 구피를 사랑했고, 비 오는 날 무작정 따라오던 하얀색 강아지를 사랑했고, 분홍색 끈이 예뻤던 내 여름 샌들을 사랑했으며, 내 머리를 쓱쓱 문질러대던 아빠의 커다란 손을 사랑했었다. 그래서 구피가 죽었을 때,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샌들이 낡아서 버려야 했을 때, 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그때마다 나는 울어야 했다. 아빠 말씀이 옳았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언젠간 날 울게 만든다. 이렇게 잊혀질 줄 알았으면 보지 않았을 사람을 그렇게 아플 줄 알았으면 하지 않았을 사랑을 영원한 것은 없다는 걸 알았다면 속삭이지 않았을 말을 기억의 파편을 주섬주섬 모으면 다시 돌아올 줄만 알았던 지난 날을 까마득히 암전된 커튼으로 이 모든 것들을 모아 부르짖어 본들 돌아오는 것은 잃어버린 시간의 메아리뿐이다. 살아감에 있어, 행복한 날보다 고된 날이 더욱 많아 지쳐버린 우리에겐 살아가는 지금의 소중함을 잃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 어떤 눈물은 가벼워 기화될지 모르나, 어떤 눈물은 너무나 무거워서 엎드려 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청년이여! 슬픔과 미련일랑 저 바닥 밑 무저갱으로 던져버리고 끝 없는 빛을 보고 따라 뒤 돌지 말고 나아가라 나는 너 몰래, 너를 이다지도 사랑하기에 너에게 밟혀 죽을 지언정 네가 보지 않는 발 밑 거름이 되어 너와 함께 하겠다. 너의 불행은 과거의 내가 다 가져갈테니, 너는 분명 행복할 것이다. 과거의 나보단 현재의 나. 나는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다. Carpe Diem, Seize the day(현재를 잡아라)

-어떤 탄생은 아름답고, 어떤 탄생은 흉하다. 어떤 죽음은 아름답고 어떤 죽음은 흉하다. 내가 꼭 탄생을 아름답게 맞을 수는 없지만, 죽음을 아름답게 맞을 수는 있다.

정말 이 노래에 안어울리는 말이지만 떠올라서 한번 말해봅니다. "비가 내릴땐 흐리지만. 비가 그친뒤의 하늘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하루가 힘들었는데 어느날 이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은것이 나의 로또 이며 행운이자 내 마음의 디자이너 이다

음악을 들으면 3월 20일로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요즘들어 23년은 너무 마음의 상처만 가득한 것 같아요. 근데 오프라인은 사실 사람들이 아무도 몰라요. 그래서 매일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어요... 진짜 누군가 제 이야기를 듣고 화내거나 괜찮다면서 그 녀석들이 나쁜거라며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무슨 그런 놈들이 다 있냐고 그러면서... 힘내라는 소리를 듣고싶더라고요. 오늘도 좋은 음악 잘 듣고갑니다!

저의 힘든 시기를 함께 해준 하이멜로디님 감사합니다. 남들보다 더 뛰어나고 싶어서 열심히 했지만, 결코 그 결과는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아, 저 자신을 미워하며 살아갔어요. 항상 괴로웠어요. 그런데 어느 날 하이멜로디님의 영상을 발견 했습니다. 하이멜로디님의 노래 덕분에 저는 무조건 뛰어날 필요가 없고, 저는 저 자신이기에, 남들과 비교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 후로부터 더 자유롭고 솔직하게 살아갔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매일 밤 저를 자책하면서 잤는데, 그럴 필욘 없었어요. 다른 이와 비교하며 살던 저 자신이 한심했습니다. 저는 지금 더 나아진 저를 다시 보게 되었어요. 이게 모두 하이멜로디님 덕분입니다. 또, 전 하이멜로디님 덕분에 감성도 많아져, 나중에 커서 되고 싶은 작가가 되어 쓸 아이디어도 생각났네요ㅎㅎ나중에 꼭 멋진 작가가 되어서 보답해드릴게요. 저의 힘든 시기와 항상 함께 계셔주었던, 하이멜로디님, 감사합니다.

와 ㅁㅊ 이번꺼 주제 모티브가 진짜 너무 좋다.. 처음 듣자마자 전율이...

시간은 모두 다 공평하게 흐른다, 이 현실도 무섭게 빠르게 지나간다. 내가 하루의 일을 끝마치기도 전에 시계는 벌써 새벽 12시를 가리키고 있다. 이런 고되고 반복되는 일상에 나는 나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어린 시절 꿈까지 잃었으며 매일 아침이 설레던 나의 어린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지쳐버린 나만이 거울 속 나를 보며 "왜 이렇게 됐지?" 라는 기운 없는 질문만 던진다. 하지만 이 사회의 구성원이 되려면 어쩔 수 없나 보다. 현실은 내가 꿈 꿔왔던 것보다 아름답지 않았구나. 이것을 깨달았을때 나는 너무 비참하여 창 밖을 쳐다봤다. 이 세상은 나 없이도 잘굴러가는데, 내가 왜 이런 세상에서 살아야 할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걸까. 인생에 답은 없다. 내가 내 인생의 답을 찾아야한다. 그러니 이 비참한 세상을 등지고 당당히 살아가자. 아무리 힘들고 비참하고 시간이, 현실이 날 기다리지 않는데도 나는 느린 내 다리를 절며 앞으로 나아갈것이다.

음악과 배경, 제목이 너무 심금을 울리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듣고갑니다

너무 좋네요 😊😊

매번 잘 듣고 있슴돠... 더 좋은 노래들을....!!

진짜 아련해지는 곡 잘 만드시는듯 ㄷ 거기다 한번씩 크레센도로 찍어주시는게 감정 터트리는 것처럼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어 좋네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가끔씩 와서 음악 듣는데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이번 건 진짜 좋아요❤ 늦었지만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새벽 감성 젖으면서 듣겠습니다 요즘 매일 공부하며 미래를 꿈꾸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 인해 자꾸 마음이 무너지네요 반드시 우리 가족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은데 자꾸 무너지니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려요 마음 다잡으며 잘 듣겠습니다

하...왤케 노래 좋은거죠ㅠㅠ 요즘 들을 노래 없던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ㅠㅠ

이런 늦었지만 잘 듣겠습니다 ❤

素敵なピアノの🎹音色ですねぇ心に響く癒された❤❤😊😊

와 매번 좋았지만 이번건 진짜 대박이다.. 완전 가슴을 울려요.. 오래전에 만났던 사람을 찾아가며 그 사람이 지금은 어떨지 생각해보는, 그 사람이 이젠 변했을지라도 그는 그일 뿐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그리고 정말 오래되어 잃어버린 줄 알았던 기억들의 메아리가 들려 다시금 마음 속에서 울려 퍼지는 듯한 그런..

이번에 첫소절부터 웅장한게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지금의 나는 미래의 내가 가장 오고싶던 순간일지도

somehow for the past few days, i've never fully listened to the whole 1hr since im falling asleep way before 30min into this music. Thank you much for this beautiful gift of music

화면도 그림도 역대급이네요wow

제가 이 곡을 제일 좋아합니다

음악 너무 좋슴니다 ㅜㅜ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혹시 음질 향상을 요청드릴 수 있을까요?

❤

제목을 너무 잘지어...

안녕하세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혹시 곧 악보를 출간하시게 된다면 악보가 출간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네 미소는 하늘이었다. 네 손짓은 바다였다. 네 목소리는 구름이었고, 너는 나에게 세상이었다. 나만의, 나만을 위한, 이제 곧 무너질 유토피아.

와...이런 노래는 어케 만드는 거죠... 악보는 판매 안하나요

평소보다 더 많은 무언가를 담은 음악. 뭔가 하고싶은 말이 있으세요?

모두 다 좋은노래인데 한노래가 반복되는게 좀아쉽네요....ㅜㅜ 모음처럼 여러곡들이 포함되어있으면 더좋을것같아요!😊

今の君に会いに来たよ。

59

혹시 여자 분이 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