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님 기획력이나 편집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사람들을 앉혀놓고 무언가를 리뷰하는 유튜브 중에서 사람의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방식은 없었는데 그것에 대한 차별점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물론 방송에서 조광일님처럼 기승전결이 다 비춰진 사람이 많이 있진 않겠지만 좋은 영상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언젠가 봤던 영상의 내용이 떠오르네요... 부모가 자기 자식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아장아장 첫 걸음마, 학교다닐 때, 공부하며 지쳐하는 모습,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모두를 지켜봤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우리가 살면서 길을 걷다가 모르는 사람이 돌멩이를 발로 차며 소리를 지른다면 "뭐야 저사람 미쳤나 봐" 라고 생각 하겠지만, 그 사람의 시작부터 봐 왔다면 "오늘 힘든 일이 있었나 봐.. 위로해 주고 싶다" 라며 그 사람에게 공감하게 된다는... 그리고 이 영상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조광일의 노래를 들었을 때엔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분들이 조광일의 시작(쇼미에 나와 모두가 조광일을 싫어하는 모습)부터 그가 점점 래퍼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영상 몇 개만 봤을 뿐인데 마지막에 가서는 엄청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되죠. 그래서 저는 깨닫게 됩니다.. 내가 누군가를 처음 봤을 때 마음에 들지 않거나, 누군가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할 때 나는 그 사람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갈 필요가 먼저 있다는 것을요.
영상 내용이랑 기획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특히 요즘처럼 세대마다 생각이 빠르게 변화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이해와 소통을 위한 영상 정말 응원합니다/ 전 조광일씨 처음에 곡예사 들었을 때 가사가 다 들리지 않아도 음악의 리듬과 랩 그리고 뮤비의 영상 자체가 너무 멋지다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ㅎ 저희집 막둥이 동생과도 조광일씨 이야기 하며 보낸 시간도 있던지라 ㅎㅎㅎ 앞으로 더 흥하시길 바랍니다☺
이채널,이영상이 정말 좋은게 "우린 좋은데 남에 의견이 뭐 어때?"라 생각했던게 그냥 일이 아니구나라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 같아서 그리고 또 어르신들이 조광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런 것도 그냥 안 좋아하겠거니 하고 넘기는 것을 여기서 알수있으니 정말 좋네요👍🏻👍🏻👍🏻
알고리즘에 영상이 떠서 봤다가 재밌어서 채널영상 다 보고 구독했네요 영상에 나오는 어르신 분들도 멋있으시고 무엇보다 촬영할 때 설명도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하고 어르신들 모두 편한 분위기에서 말하면서 촬영하는 걸 보니 뭔가 예의 바르고 친근하게 어르신들을 대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 확 뜰 것 같으니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고 채널 성장하세요!!
역시 어른들의 말에는 깊이가 있네요. "내가 인생을 살면서 누구한테 남몰래 피해 준 상황도 있을테고..." 라는 말씀이 참 멋지게 다가옵니다. "나만 아니면 돼." 라는 말이 장난처럼 유행하는 지금 저러한 말씀 한 줄이 이 상황을 관통해버리는 '랩' 의 가사와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어르신들처럼 긴 인생을 살아 온 것은 아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남들에게 상처를 주었던 적이 꽤 있어서 매우 공감합니다.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자주 하시는 말씀 중에 "입이 하나이고 귀가 두 개인 이유는 말을 많이 하기보다 남들의 말에 귀를 귀울이라는 뜻이다." 라고 하신 게 생각납니다. 어릴 땐 뭔 이상한 소리만 하시지 했던 게 사회에 나오고 경험을 해 보니까 어른들이 하신 말씀들이 딱딱 맞아 떨어지던 여러가지 상황이 생각나네요.
gwangil is so cool and humble, i glad people finally recognized that. the ahjussi and ahjumma in this interview are also so nice. go big my jo-gwangil !! 광일은 너무 시원하고 겸손하다.i 기쁘게 사람들은 마침내 그것을 인식.이번 인터뷰에서 아주시와 아주마도 너무 멋지다.큰 내 조광일 이동! ❤️
얼마전 갑자기 호우주의 듣게되고 갑자기 이영상을 보게 됫다 개인적으로 사랑받는다 는걸 아는것 같다고 말씀 하시는게 공감 이 가면서 곡예사라는 곡은, 위영상에 나왔던 부분은 자신을 뽐내려는 감정이 느껴졌다면 호우주의 에서 빠르게 랩을 할때는 스스로의 충만함을 보여주는 마치 젖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은 영상이었다
노래랑 약간 철학적인 것들을 조합 한다는게 참 좋은 영상 주제인 것 같다,, 거기다가 조광일 노래랑 이 노래가 탄생한 이유와 그 후에 조광일이라는 가수가 겪은 경험 그런걸 잘 녹아낸듯 어색하지않게 스토리라인 잘 짠듯 노래 먼저 보여주고 그 뒤에 보여주는 것들을 보고 소름돋음
이런식으로 사람의 스토리라인 따라가는식의 영상을 또 만드실 생각이시라면 베이식으로도 한 번 만들어보시는 것 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노래도 매우 많고 베이식의 스토리도 2007년도부터 언더그라운드씬의 슈퍼루키였다가 랩을 접고 회사에서 일하다가 꿈을위해 회사일을 다 접고 쇼미4에서 우승까지 차지했지만 관심은 금방 식고 잊혀지자 손가락질 받아면서도 유튜브도 시작하고 가짜사나이도 나가서 잊혀지지 않기 위해 관심을 열심히 끌어보다가 쇼미10에 다시 나가면서 다시 어느정도 부상하는데 성공한 이야기가 영상 소재로도 괞찮고 이때의 이야기를 담은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라는 노래도 있으니 영상으로 한 번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