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5회주사 맞았는데 옆에 있는 가족에게 스트레스 자주받으니 교감신경이 치료해도 왕성하게 작동하나봐요 정신과 약 안먹고 주사치료로만 호전기대하며 일상스트레스를 은연중에 받으니 뒷골이 뻣뻣 하고 아침에 일어나는데 세상이 빙빙돌아서 놀랐어요ㅠ 좀지나니 조금은 안정됐지만 기분은 몹시 불안하고 나빠서 결국 정신과 약 급하게 먹었어요 그러자 휘청휘청하는 느낌은 있지만 기분은 좀 안정되더군요 그냥 정신과 약을 간헐적으로 복용하며 선생님 치료를 받는게 효율적일까요? 정신과 약복용이 싫어서 서울까지 가는데도 증세가눈에 확띠게 좋아지지 않으니 참 괴롭네요 선생님 고견들 너무나 공감하고 좋은데 정작 저의 불편감이 확 줄지않으니 미치겠어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저도 오민철 선생님께 치료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역시도 온갖 육체적 정신적인 증세가 너무 심해 치료 과정에서도 믿고 의심하길 반복하며 그래도 믿을건 오상 뿐이라 생각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몇번의 치료로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진 않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좋아지다 나빠지고를 반복하며 서서히 좋아지는 걸 느낍니다 힘드시겠지만 도움되는 영상 따라서 실천해보시고 조급함을 내려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