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하나뿐인 오빠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희 오빠는 창모님을 정말 좋아하는 팬이었습니다 어렸을 적 제 기억속엔 오빠가 창모의 코트를 따라사고 노래방에 가면 창모 노래를 부르고 샤워할 때는 창모님 노래를 틀어두고 따라부르며 씻고 지역에 창모님이 온다고 했을 땐 웃으면서 오늘 꼭 보러갈 거라고 말했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또 창모님의 롤렉스 시계를 따라사려고 번개장터에서 비슷한 시계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처음 제가 창모님을 알게 된 경로도 오빠때문이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보이후드 앨범이 나왔을 때 오빠의 납골당에 가서 오빠가 좋아하는 창모님 신곡나왔다고 틀어줬는데 만약 오빠가 지금 있었다면 콘서트도 가고 좋아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종종 오빠 생각이 나고 보고싶을 때 창모님을 보거나 노래를 들으면 제 그리운 마음이 조금은 나아지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항상
창모가 가사를 통해 가난을 풀어낼 때 너무 공감된다. 앨범을 발매해나가면서 옛날 가사에 적었던 내용들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대단하다. 그리고 듣는이로 하여금 성공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일리네어가 창모에게 희망을 준 것처럼 창모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희망을 주고있다.
와 진짜 축하드려요!! ㅋㅋ 군대가면 정신이 맑아진다는건 진짜 팩트예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 경험이 또 성장동력을 일으키더라구요. 내 인생의 모토, 내가 가장 어려운 역경을 마주쳤을 때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이겨냈고, 내 단기 목표들을 실행시켜줬습니다 창모님. 나이는 차이 많이 안나는 93이지만 5년 전쯤 군대 전역하고 20대 인생 가장 큰 최대 동력을 낼 수 있었던 이유가 뭐냐 하면 창모라 합니다. 운동 꾸준히 하시고 섬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경험을 하셨으니 더 크게 성장하실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