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님 말고도 창업을 염두해두시는 분들이 되게 많으실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박근하 대표님과 킵댓대표님처럼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조언들이 되게 중요합니다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매장도 엄청나게 많고 이상과 현실이 큰 괴리감을 주는 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저런 현실을 모르고 맨땅에 헤딩을 해보기도 했구요. 유명 카페들의 투어도 중요하지만 안되는 곳도 가서 거기는 왜 안되는지 사람들이 왜 이곳에서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지도 되게 깊게 생각해봐야해요 잘되는 곳과 잘안되는 곳 두가지의 차이점은 어떤 것인지 조그만한 것이어도 엄청난 차이를 내고 그만큼 매출이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그때는 손님의 시선이 아니고 대표의 시선으로 보다보니 매장에서만 있게 되기도 하고 점점 시야가 좁아지는 일도 생길 거에요 오멜라스 대표님인 사철제 대표님도 이런 말씀하셨구요. 커피가 맛잇는 곳은 엄청나게 많지만 커피 외적으로 매력을 주는 매장을 과연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브랜딩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을 저는 느낍니다. 커피에 집중하는 시기도 중요하지만 커피가 아닌 다른 업에서 일하시는 분들과도 얘기해보시고 다양한 사람들을 경험해보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도 파악을 하고 여기에 채리님만 가지고 있는 매력을 섞으시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 매장을 준비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되게 깊게 고민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요. 솔직하신건 좋은데. 듣는 사업주입장에서는 좀 반갑지않을 것 같아요. 단순히 좋아하는 카페에서 일하고 싶다는 본인관점에서의 입장말고, 본인을 고용하면 사업주에게 본인이 어떤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예를들어, 식품관련전공이시니까 그런 본인의 경력을 이용해서 일하게될 매장을 위해 어떤 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시고)를 어필하셔야할 것 같아요.
가게를 계약하는 순간 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게 대단한 착각이었다고 생각될 것 같네요... 지금은 아무리 애기해도 절대 들리지 않습니다. 창업을 하시려면 음료 만드는거야 적응하다 보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처럼 컨셉을 고민하는게 아니라 이미 모든것이 다 나와있어도 될까 말까 입니다...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세요. 정말입니다.
이게 카페 창업 하고 싶은 게 약간 신내림병 같은 거랑 비슷하다. 그 많은 자영업 업종과 메뉴 가운데 유독 카페, 커피에 꽂혀서 갑자기 회사를 때려 치우고 알바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근데 커피의 재배부터 추출까지의 긴 여정의 모든 변수와 지식을 알고 다른 분야인 재무, 인테리어, 상권분석, 심리학, 브랜딩, 마케팅, 로고 디자인까지를 섭렵해야 비로소 사장이 된다.
미녀 바리스타 채리 너무 멋지다!!!!!!! 실패하더라도 경험이 남고, 그 경험으로 인해 네 인생에 어떤 일이 생길지 지금은 전혀 알 수 없으니까 시작도 하기 전에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기를! 꿈에 그리던 직장을 그만두고 도전을 선택한 너의 용기가 너무 멋지다. 항상 응원할게요❤
카페만이 아니라 식당도 마찬가지지만, 역시 리스크 대책까지 다 해놓긴 해야한다 싶어요 만약 매출 0원이 n개월 지속될 경우, 누적되는 손해가 얼마가 되는지 그리고 손해가 어느정도 되는 시점에서 손절을 할건지 등등...... 보통 '하루에 n00잔만 팔면 유지가 되겠네'까지는 생각하는데, 하루에 그걸 못 팔 경우에 어떻게 할지 아예 생각을 안하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요새 회사를 그만두고 카페를 창업하는 사람이 많은데 , 과연 진심으로 커피를 좋아하고 카페를 창업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창업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맛있는커피, 인기가 많는 카페를 가기 마련일거다, 그리고 그것이 눈에 익고 머릿속에 남기에 ,무의식적으로 할만한데? 나도 퇴사하고 카페나할까?라는 주변 지인들도 많기도 하고,보는거랑 하는거랑은 천지차이다, 커피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커피를 관심있게 보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는것 감사한 일이지만 분명한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거다 , 힘내세요! 분명히 바라고 원하는 일이라면 잘될꺼에요^^
현장에서 경험을 좀 더 많이 쌓으시고 창업하시기 바랍니다. 지인 부부도 삼성전자에서 나와 역세권에 카페 창업했는데 망해서 지금까지 백수입니다;; 커피를 엄청 좋아해서 로망으로 오픈했는데 막상 해보니 현실은 너무 달라 이제 카페 재오픈 생각을 안 하더라고요. 충분한 경험과 공부가 필요합니다.
저도 혼자 창업을 하고 있는 1인 기업 대표입니다! 요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 이 많아지고 있지만 혼자서 시작하려면 굉장히 막막하죠..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고민만 쌓이다 결국 비싼 비용을 내고 사업 강의나 컨설팅으로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지만 사실 상 의미가 없더라구요. 저는 창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정보를 얻는데 너무 어려웠다는 점인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모임이나 커뮤니티가 있을까 하다가 카카오톡 오픈톡방에서 성사모라는 모임에 들어갔거든요! 제가 궁금했던 마케팅이나 홍보, CS, 재고관리, 상세페이지 등에 대한 도움도 받고 실제 매출에도 도움이 많이 됐거든요! 무엇보다도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 시작하신 분들은 좋은 정보와 인사이트 얻어가시면서 소통하면 많은 도움 될거 같아요!
삥간극장 신청합니다! 컨셉은 아기를 키우면서 홈카페를 놓지 않는 아빠의 이야기 저는 원래 금요일 퇴근길에 항상 카페를 들려서 커피한잔을 마시며 퇴근했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 육아하는 아내를 조금이라도 돕고자 제 금요일 퇴근길의 낙을 포기했답니다. 그래도 주말마다 마시는 커피는 놓지 않고 있습니다. 많으면 2잔, 최소한 1잔은 마시고 있구요.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최소 2회 촬영 -첫번째 촬영은 금요일 저녁, 명동에서 커피를 텀블러에 테이크아웃하기. 합정에서 당산으로 넘어가는 저녁노을을 보면서 노가리까리. 퇴근 직후의 모습을 촬영(애기가 아빠 퇴근을 오지게 좋아하는 모습을 찍으면서 아름다운 가족으로 클로징) -둘째날 주말 홈카페 촬영하기. 보통은 애기가 낮잠잘 때 커피를 내림. 이때 커피를 내리면서 애기가 잠에서 깰까말까하는 긴박한 모습을 촬영. - 처음 내린 커피를 1시간 이상 마시는 모습을 찍으면서 고된 육아에도 소소한 행복을 찾는 아빠의 하루를 찍으며 마무리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구요. 어려운 길을 걷는 삥타이거지만 항상 파이팅하는 모습 유지하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CJ 대기업 떄려치고 카페 창업 준비 중인 미녀 백수의 일상 [삥간극장 백수]](/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