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ri6kj2fj3p 네 맞아요.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라 숙소의 수요는 넘쳐나는데 공급은 정해져있기에 그렇습니다. 일할사람이 없을뿐 관광객은 터져나가기때문에 숙소는 항상 부족합니다. 그래서 타지역에 비해 임금도 많이 높게 형성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관심있는 워홀러들이 많지만 결국 집구하기 힘들어서 포기하는사람이 많고 다른지역 보다 훨씬 렌트비가 높아 메리트가 없어 결국 떠납니다. 대략 뉴질랜드 최저시급은 23불이지만 속칭 퀸스타운 최저시급은 25-27불입니다만 이걸로는 버틸수없습니다 $30불 정도는 받아야 버틸수있는곳입니다. 비지니스입장에서도 다른지역에비해 훨씬비싼 임대료에 인건비라 고정비가 높아 경쟁력이있지 않으면 못버티는것 같아요 아래는 대략적인 2024년초 기준 대략적인 예시 입니다 퀸스타운 풀타임 기준 $27*40시간 = 1080 -렌트비 400 = 680 치치 풀타임 기준 최저시급 $23*40시간 = 920 -렌트비 200 = 720
게으르다는...느낌은 우리나라 관점이고..쟤들은 그냥 그렇게 평생을 산 거라...관점 자체가 다르지... 뭐 외국인 싼 값에 경제 돌린 건 맞긴 하지...근데 게으른 건 아니고....뭐...영어 달러 경제권 아니면... 스리랑카 수준에서 살았겠지만...그래도 100개국 이상 여행 다녀 본 결과....여자랑 사랑하고 결혼 하고 싶다... 그럼...뉴질랜드 여행 가라...없던 사람도 생긴다...세상 모든 게 아름답다....심심한 건 덤이고...
퀸즈타운읜 시크니쳐는 햄버거지...벌써 12~3년 됐네...대학 졸업하고...호주에서 일 하다가... 우울증 와서 못 하겠다고...한국 가겠다고 하니까...사장이 그럼 뉴질랜드 가서 일 할래? 해서 갔는데... 퀸즈타운 진짜 평화 그 자체다...우울증...더 온다...그래도 시그니쳐는 햄버거...당시에도 14000원 했는데... 지금은 절대 못 먹겠다...당시 인구가 500만 넘어서 더 이상 이민 안 받겠다...이랬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외국인 다 빠져 나가니까....일 할 사람이 없네...미국처럼...개쩌는 동네인건 인정... 저기서 조금만 더 가면...반지의 제왕 보러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