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일반적으로 칼라의 올방향은 식서(세로)방향으로 설정하지만, 어떤 칼라던지 소재에 문양이 있는 경우는 문양이 우선 되어 푸서( 가로 방향) 방향으로 하거나 바이어스 방향으로 재단하지요. 참고로 식서 방향은 좌우로 살짝 더 늘어나고 푸서방향은 위아래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고요 정장류에서는 안칼라는 바이어스로 재단하지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여러 강의를 본 강의중에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내용이 저하고 가장 도움이 많이되요 ! 저 같은경우는 수출쪽에서 일하고있는데 Teckpack에 맞춰 패턴을 뜨는게 쉬우면서도 어려워요 정해져잇는 measurements때문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쉽게 다가갈수잇는 방법이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주로 어떤 아이템 위주인지는 알수 없지만, 디자인은 정해졌으니, 신축률이나 재질감 등의 정보와 소재 swatch가 제공 될텐데 그 부분도 참고 하시지요? 질문하신 쉬운 방법이라기보다는 가장 도움이 되는 해결 방법 중에 하나를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디자인에 따라 사이즈 스펙이 변화되니 제공된 치수에 맞추어 제도하기 보다는 패턴 프로그램을 사용하실테니, 일단 기준이 되는 원형 틀을 기준으로 해서 제도할 사이즈로 피스 수 1/n로 키우기 - 원형이라 추가하는 경우가 대부분, 신축성 소재는 신축률에 따라 줄이는- 방법으로 공부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어떤 면에서는 살짝 그레이딩 작업 같기도 하지요. 외곽 치수로만 제도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영상에서 늘 설명하듯이 인체 위에 패턴을 입히듯이 제도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이 방법은 바디 부분만 해결되면 나머니 소매나 칼라 등은 자동적으로 변경 가능해서 훨씬 쉽게 제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실제, 수패턴으로 제도해 보면 더 느낌이 쉽게 다가올 수 있고요. 익숙해지면 거의 복사 작업 하듯이 쉽게 제도 가능하고, 어떤 디자인에도 적용되는 자신만의 패턴 제도법이 되기도 해서 추천하고 싶어요.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셨을까요? 열심히 길게 설명은 했지만 글로 설명하려니 한계가 있네요. 최고의 패터너를 향하여 힘내서 화이팅~~
@@patternmakingsunnyjang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저는 처음 패턴을 배울때 공식을 적용해서 대략적인 바디사이즈로만 패턴을 제작햇는데요 . 지금은 캐나다에서 TD포지션으로 일하고 있지만 다시 패턴사로 포지션을 변경하기 위해 공부하는데 아무래도 북미쪽은 원형에서 변경하는 부분이 대부분이라 말씀해주신거처럼 패턴을 원형기준에서 움직이는게 맞는거같아요 ! 혹시 보정관련해서도 시간이 괜찮으실때 영상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거버입니다
@@seungwanhan4098 아~ 감동!! 이렇게 늘 노력하시는 분들 때문에 수익형 채널도 아닌데, 채널 접지 못하고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설명은 십여분 정도인데 자료 준비 정리가 엄청나다 보니.....의견 참조해서 기회 되면 패턴 수정 요령, 보정 요령도 구상해 볼게요 응원합니다~~
음~ 보통 원형들을 문화식, 미국식, 독일식이라고 하는건 일반적으로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계산 공식과 그에 따른 여유량이나 다트 위치 등으로 구분이 되는데, 칼라같은 경우는 그런 계산공식이 없기때문에 그런 구분을 보통 하지는 않고요. 칼라 제도 영상에서 제가 설명하는건 패턴 처음 제도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해 하기 쉬운 제도법으로 설명하면서 교과서에 있는 제도법과는 좀 다르게 전개 노하우 방법을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