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텔기우스 커버가 너무 난리기에 가볍게 들으러 왔다가 결국엔 이거까지 들으러 온 사람 손들어라... 솔직히 일반적이지 않은 외모가 처음부터 신경 안 쓰였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젠 이 캐릭터 너머의 얼굴이 궁금하지도, 신경도 쓰이지 않고... 이젠 그저 한 명의 가수로써 이 사람이 들려줄 노래가 얼마나 무궁무진 할지만 궁금하다.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거.... 오로지 본인의 음악성만으로 대중의 흥미를 야기하는 것.... 난 이게 진짜 가수라 생각한다.
발음이 진짜... 넘 충격받아서 덧글씀ㅋㅋ 흘려야 하는 부분은 흘리고 짚어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짚고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지..?? I always 랑 I'm always 멜로디 똑같은데 발음만으로 확실히 다르게 해줘서 개좋고 일어부분도 연음부는 흘리고 노래라 단어가 이 런식으 로다르 게묶여있는거 고스란히 살려줘서 좋았음...노래를 그냥 부르기만 하면 되는줄 아는 사람들한테 이 영상 보여주고싶음 다 계산하고 그려보고 하는 예술이라고...아티스트 맞다고
나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노아에게 빠진 결정타는 공주왕자같은 외모가 아니라 보컬이 아니였을까. 락보컬도 뛰어나지만 어떤 곡이던 도입부를 기가 막히게 소화해서 몰입을 이끌어 내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다. 곡에 대한 이해도도 높겠지만 그 감정선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한 것 같다.
It's been a while since I've discovered this and for some reason I just want to leave a comment to just say that this cover started my journey with PLAVE. And my neverending love for Noah's vocals. I just keep falling for it everytime.
입덕하고 커버 영상 순회 돌면서 처음 듣고서 오직 실력 하나로 감탄했었는데.. 알고보니 생방에 사람 많지 않던 연생 시절 생일 때 팬들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단 거 듣고.. 이 사람은 뭐지? 생각함 어휘력이 부족해서 느낀 바를 제대로 못 옮기겠는데 ㅜㅜ 단순한 싱어가 아닌 마음을 전하는 메신저 같은 느낌 . . // 노래에 마음을 담았구나 < 이게 느껴짐
항상 노아가 장문의 버블을 남겨줄 때는 이 영상을 찾아오게 된다. 최애 커버는 솔직히 따로 있지만 Wherever you are만이 주는.. 감동이 있다. 초기 방송 때 노아 생각이 많이 나고... 노아가 무슨 마음으로 가수를 임해 왔는지 조금은 느낄 수 있는 노래인 것 같다. 이렇게 완벽한 노래 실력을 가졌음에도 인정받지 못함에 가수를 포기하려 했었다는 것, 그걸 다 이겨내고 이렇게 우리 앞에 나와 앞으로 더 다양한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줄 노아의 '무궁무진'함이.. 나 또한 기대된다. 늘 옆에서 응원할게! 2024.03.06 첫 1위 축하해 꿈을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앞으로 더 많은 너의 꿈 원하는 만큼 다 이루어 나가자 이제 너에게 이룰 수 없는 꿈은 없어
버츄얼? 좋아하지도 않고 되려 반감 가지고 있던 사람인데 쇼츠에 떠서 보고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인터넷 방송인? 들 노래하는거 들을때마다 어색하고 거슬리는 보컬 때문에 안좋아했는데 이분은 전혀 거슬리지 않고 너무 좋네요. 버츄얼이건 상관없이 정말 가수로서 팬이 된듯 싶어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