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행열차는 기아에서 영원히 응원가로 부를수 있도록 저작권을 풀어준것으로 알고 있다. 가수 김수희씨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수없이 부를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른팀들도 조금 상황이 다르지만 조금 비싸더라도 팀을 대표하는 응원가는 어떻게 해서든이 저작권을 구매했스면 합니다. 부산원정에서 부산갈매기 응원가를 들을수 없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저작권료를 왜 내야 하는지 모르겠음. 길거리에서 그냥 불러도 저작권 내고 부르나? 저작권 협회 갑질하는데 들어줄 필요 없음. 각 팀 마다 곡 만들어서 부르고 가수 및 작곡 작사가들 돈 한 푼도 주지마라. 돈에 눈이 멀어서, 자기들 곡 불러줘도 수십억 내놓으라고 하는 것들 본떼를 보여줘야지. 돈 주지말고 사용하지도 말자.
이제 곧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서 정말아쉬운건 이런류 각종 응원곡이 저작권 문제로 사용될수없는거다 나는 어릴적부터 부모님 손잡고 가서 많은 팬들과 둘러쌓여 무언지도 몰랏던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야구를 알았고 사랑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야구장을 찾아가며 목놓아 응원하고 함께하던 중요한 일부였는데 또 내 아이들에게도 그리하리라 생각하던 거였는데 그 돈이라는 이기심때문에 저런 광경들을 다시 볼수도 할수없고 또 아이들에게 알려줄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다 물론 저작권이란걸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이러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가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작권의 문제로 각 야구팀들의 응원방식이 달라졌고 그전과 같지않다고 생각한다 라이벌매치나 준플 한국시리즈 같은 중요경기에서 상대팀과 벌이는 응원마저 사랑했던 야구팬으로써 다시 야구장에서 이런 응원가를 부르며 경기를 지켜볼수있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기아 남행열차에 상대팀 응원석에서 아이~ 하는건 그 노래가 기아가 결정적인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주로 부르기 때문인것도 있죠.. 저 영상의 상황이 경기후반에 기아 선수가 결정적으로 차이를 벌리는 홈런을 친 직후인걸로 암.. 그래서 기아팬들은 이겼구나 하며 남행열차를 부르고 상대팀에서는 이경기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갔구나 하며 짜증을 느끼는거죠
@@user-lc9tk9qo2t 키움은 돈을 안써서그럼 sk 삼성 두산처럼 왕조만들려면 유망주들이 한번에 다 터져야 가능한건데 키움은 그렇다기엔 한두명이 폭주하고 나머진 평범함 그렇다면 기아같이 원기옥 모았다가 터트리는 방식으로 가야하는데 이러기 위해선 기아가 fa영입한 것처럼 외부영입이 필수임
너무나도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스크팬으로서 응원구호가 '인천 sk'인 게 인천 사람으로서 참 감사하고 자신감 뿜뿜입니다 ㅎㅎ 보통 다른 팀들은 구호가 '최강 ㅇㅇ' 이거던데 우리팀은 지역 이름이 들어가 있어서 좋아요 😊 사실 여기 시민들이 다른 도시들에 비해 애향심 같은 것도 부족해 보이기도 하고(개인적인 생각) 또 다른 구단들 연고지에 비하면 뚜렷한 지역색도 없어 보이는 도시지만 저는 토박이로서 자부심이 있거든요 ㅠㅠㅠ 야구장 근처 사는데 퇴근하고 힘들거나 빡치면 아빠한테 연락해서 먹을 거 바리바리 싸들고 응원하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연안부두만 나오면 목놓아 부르시던 울 아빠 요즘 일에 치여서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다같이 야구장 갔으면 좋겠어요 너무 그립습니다,,,
4살 때 처음 야구장에 가서 삼촌과 응원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지금 31살입니다 잠실 트윈스 팬으로 한 달에 한 번 야구장 가서 치킨 먹고 응원가 떼창하던 기억도 납니다 저작권 문제로 박용택, 오지환, 이대형, 조인성 등 LG의 응원가를 못 듣는것이 아쉽네요 얼른 시국도 나아지고 저작권 문제도 해결되어 다시 삼촌과 손을 잡고 27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