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 서문탁 김경호 양동근 등등 강릉에서 라이브로 들었습니다 서문탁도 잘해요 하지만 김경호는 차원이 다르게 잘부르고 멋있더라고요 같이간 그때 여자친구이자 현재부인인 와이프도 같이 놀랐었어요 ㅎ양동근은 음 노래 심각하게 못했음 ㅋ 현재 49입니다 ~여튼 그시절 라이브제왕 신이 있다면 김경호일듯요 다른가수들 다묻힙니다 ~^^
이노래들 특징이 뭔가 한 계절을 뜻하는거 같음 방식이나 구성도 비슷하고 특히 페블노 들으니 코끝 찡하고 입김 살살 나오는 겨울이 벌써 머리속에 스치고 한해 마무리와 시작을 보는벅참과 걱정이 한번에 스침 매년 뭔가 하자는 걱정이 떠오름..노래 한곡씩이라도 불러서 이런 느낌 내야지 말만 하고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