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출신의 엘리자베스 안드레센(Elisabeth Andreassen)이 1992년 발표한 곡으로 1995년 안네 바다(Anne Vada)가 리메이크해서 불렀으며, 그후 노르웨이의 뉴에이지 연주 그룹인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이 '봄을 위한 세레나데(Serenade to Spring)'라는 연주곡으로 편곡해서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국내에서는 바리톤 김동규가 번안곡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곡으로 불렀죠. 원래 봄을 기다리는 봄노래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의 노래가 되어 10월이면 생각나는 곡이 되었죠.
Gjennom regnbuens glans
영롱한 무지개 빛을 따라
Ser, jeg himmel og hav
바라보는 하늘과 바다는
Smelte sammen i sol oppgang
떠오르는 해와 모두 어우러져요
Og mens tankene flyr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Våkner sanser til liv
삶의 느낌을 일깨우는 동안
Og jorden nynner sin egen sang
대지의 노래소리가 울려 퍼져요
(Chorus)
Jeg vil danse mot vår
우린 봄을 기다리며 춤추고 싶어요
Kjenne hud møte hud
피부로 느끼고 싶어요
Være ung i et nyfødt år
다가오는 봄에는 생동하고 싶어요
Kjenne liv i mon kropp
온 몸으로 생명을 맞이하고 싶어요
Fra en sol som står opp,
떠오르는 태양으로부터
Være ung jeg vil danse mot vår
약동하는 봄을 기다리며 춤추고 싶어요
I en blomstrende eng
꽃들이 만발한 초원에서
Vil jeg vandre av sted
여기저기 걷고 싶어요
Og la sansene finne vei
느낌에 따라 그 길을 찾고 싶어요
Jeg har vårkjolen på
난 봄의 옷으로 갈아입고
Vinden stryker meg nå
바람은 내곁을 스쳐 지나가고
Jeg byr deg en vals,
당신과 왈츠를 추고 싶어요
Kom og dans med meg
어서 와서 나와 함께 춤을 춰요
(Chorus)
Jeg vil danse mot vår
우린 봄을 기다리며 춤추고 싶어요
Kjenne hud møte hud
피부로 느끼고 싶어요
Være ung i et nyfødt år
다가오는 봄에는 생동하고 싶어요
Kjenne liv i mon kropp
온 몸으로 생명을 맞이하고 싶어요
Fra en sol som står opp,
떠오르는 태양으로부터
Være ung jeg vil danse mot vår
약동하는 봄을 기다리며 춤추고 싶어요
(Chorus)
Jeg vil danse mot vår
우린 봄을 기다리며 춤추고 싶어요
Kjenne hud møte hud
피부로 느끼고 싶어요
Være ung i et nyfødt år
다가오는 봄에는 생동하고 싶어요
Kjenne liv i mon kropp
온 몸으로 생명을 맞이하고 싶어요
Fra en sol som står opp,
떠오르는 태양으로부터
Være ung jeg vil danse mot vår
약동하는 봄을 기다리며 춤추고 싶어요
19 янв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