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먹고싶다던 쿠리코 말에 떠난 진주. 모든게 맛있던 그 곳에서 만난 한국과 일본의 역사 ▶️진주여행 브이로그 Ep.01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sq6txS7uEHU.htmlsi=MaFawEbhyqlouUjF 👩 ❤ 👨COUPLE INSTAGRAM / instagram.com/kuki_couple_/ 💁🏻 ♂KYUNGSIK INSTA / instagram.com/kyungggsxx_turrea/ 💁🏻 ♀KURIKO INSTA / instagram.com/ku_ririn/
역사를 가르치는 방법은 객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검정교과서 안에 독도, 위안부, 강제노역, 식민지 등 내용을 왜곡한다면 교사입장에서도 그대로 따라갈수밖에 없죠... 국가차원에서 여러번 일본에게 요구했었고 단 한번도 지켜지지 않았죠.. 물론 일개 교사가 국가에서 정한 내용을 임으대로 바꿀수는 없으니... 답답한 상황...
@@GAENODAP 원래는 수급을 취한다 라고 해서. 전공으로 목을 잘랐습니다. 그런데 머리통은 크기 때문에 누군지 알아볼만큼의 위치에 있는 적장등의 목이나 그렇게 자르지 병졸의 머리를 취할 필요가 없죠. 그래서 귀나 코만 따로 배어갑니다. 자른 귀나 코는 부패 하기 때문에 소금에 절여놓았다가 왕실에 바쳤습니다. 일본이 그랬다고요? 아닙니다. 한국사 중국사에서도 다 그랬어요. 그런데 왜란 때는 산 사람의 코를 베었거든요? 그게 무슨 말이냐. 전공은 취하되 살려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잘 해야 되요. 그리고 눈 뜨고 코 베인다는 말은 잠깐 눈을 감은 사이에 코가 베인다. 즉 방심하면 순식간에 당한다는 의미입니다. 항상 긴장하고 경계하라는 의미지 살아 있는 사람의 코를 베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0:41 어머나 포니2 왜건이 있네요. 그 차 1970년대 차에요. 50년 넘었겠네요. 육회비빔밥 맛있으면 다음 두가지가 특이해서 찾아가 드셔볼 만 해요. - 전북 익산시 황등면 진미식당 비빔밥 (좀 오래된 방식인데 맛있어요) - 가까운 대전시내 왕관식당 콩나물비빔밥 (두분이 가셔서 콩나물비빔밥 2개 시키고 육회 한접시 시켜서 나눠 비벼먹는 스타일입니다)
오, 저랑 비슷한 시기에 진주 다녀가셨나봐요. 대구사람인데, 진주 가서 진주비빔밥 먹고나서 각성해버렸어요.ㅎㅎ 저도 천황 가서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대구 돌아와서도 자꾸 생각나더라는... 대구도 육회비빔밥 파는 곳이야 많지만, 진주 같은 맛이 안 나요. 심지어 진주는 같이 나오는 탕국까지도 맛있더라는. 하연옥 진주냉면도 허를 찌르는 짭조름한 육수의 맛에 처음엔 놀랐다가 이내 익숙해지면서 맛났구요. 전라도에 비해 음식이 미흡한 경상도에서, 진주는 맛의 고장이란 거 인정.
평소 이채널을 재미있게 보고 있고 아무리 좋은게 좋은거 라지만 역사적 팩트는 짚고 넘어가야죠 임진왜란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일방적으로 쳐들어 와서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많은 문화재등을 약탈해간 일방적인 침략 전쟁입니다 일본이 자신들의 치부의 역사는 잘 가르치지도 반성 하지도 않는다는건 잘 알지만 여기서도 부인분이 지나가는 말이라도 미안하다가 아닌 화가 난다라고 말하는걸 보니 웬지 씁쓸합니다 물론 부인분은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분이시니 그럴일은 없겠지만 지금 일본이 역사를 대하는 자세는 앞으로의 비극을 잉태 할수도 있습니다 반성은 다시는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미래에 대한 약속입니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주변 국가들을 침략하고 괴롭힌 전례가 많은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 일본이 현재 극우화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 일본의 역사 교육의 부재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역사 왜곡을 비판 하기전에 자기 객관화를 하세요 한국도 지금 보면 역사 왜곡 많이 하는데 종북이니 친일이니 하면서 한국도 만만치가 않아요 베트남 전에 참석한 우리가 베트남에 사죄한 적 있나요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그러면서도 동남아 라고 차별까지 하는게 한국인입니다 나는 아니라고 할건가요 네 일본인도 다 그러지는 않을겁니다
사실만을 알려주고 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맞지만 일본과의 문제중에 역사왜곡이 있으니 문제가 되네요...... 그리고 완벽히 잘못한 것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일방적으로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가르치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착오가 생길 수 있으니까) 예) 나치의 유대인학살과 피해자 메커니즘 쿠키커플은 응원하고 일본인 혐오, 한국인 혐오를 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러한 의견 차는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인에게 민감한 일본인과의 역사문제가 나오는 부분은 댓글에서 분쟁이 생길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쿠리코님과 저희가 다른환경에서 교육 받았기에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을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이해해주시고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항상 쿠키커플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좋은 날 되세요^^
@@Kingship0108 덴지쿠 도쿠베의 '이국이야기'(天竺徳兵衛)라는 가부키극의 대본을 보면 모쿠소 판관(木曾判官)이라는 괴물이 일본군을 공격해 곤경에 빠뜨리지만 용맹한 일본 장수에게 최후를 맞는다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앞의 모쿠소(木曾)는 일본인들이 이름으로 착각한 김시민의 직책인 목사(관이며 뒤의 판관(判官)은 벼슬입니다. '모쿠소란 이름의 판관'이란 뜻. 목사가 모쿠소가 된 이유는 김시민의 직책이었던 목사의 ')' 자를 16세기 중세 한국어에서는 'ᄉᆞ'로 발음하였는데 이 소리를 'そう'로 알아들고 모쿠소(木曾)라 음차한 것이라 합니다. 이 '모쿠소 한간'은 두꺼비를 타고다니며 도술을 부리는데 나루토의 지라이야가 이걸 모티브로 한걸로 압니다.
제대로 했다가 세대가 바뀌면서 점차안하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아베집권시기부터 역사수정 및 정보공개도 막으면서 대놓고 편파적으로 가르치는게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실이라... 쿠리코님 세대때쯤이면 충분히 중립적으로 배웠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한 토론이라면 마다할 한국인 없을껍니다. 역사가 '있었던 사실'이라고 언급하셨던만큼 있었던 사실을 숨기면 양쪽 관점에서 보는게 의미가 없어지고 감정싸움만 남게 되는데 한일관계가 딱 그 지경으로 넘어가는중이죠. 우익세력집권이 바뀌지않는 한 계속될겁니다. 차라리 공동교과서를 만드는게 제일 직접적인 돌파구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이든 일본이든 역사가 정치할때 중요한카드로 쓰는 나라들이기 때문에 힘들꺼라고 보구요.
09:40 정말 같은 생각입니다. 중간에 자퇴를 했었지만 그래도 역사교육가 출신인데... 쿠리코님이 정말 맞는 말씀을.. 역사란 사실 그 자체.. 그리고 그걸 가르칠 때에는 뭐가 좋고 뭐가 나쁘고, 누가 착하고 누가 나쁘다는 등등.. 절대로 강요를 해선 안 되는... 과거의 역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현재와 미래를 잘 준비해 나가기 위한게 바로 역사교육인데, 언젠가부터 상대방을 혐오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어서 씁쓸하네요. ..... 띄엄띄엄 봐 오다가 최근 1년 동안에는 영상들을 잘 못 봤는데.. 쿠리코님도 교육관련 출신이었군요! 저 또한 과거에는 선입견과 색안경으로 무조건 일본을 좋지 않게 봤었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는 다르게 보고 한편으로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면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은 전반적으로 메이지 유신까지 어느정도 객관화 되어있죠. 문제는 그 이후인데 근현대사에서 아시아 전체에 악영향을 너무 크게 미쳐서인지 제대로 서술된게 없고 단신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본쪽 거래처 직원과 간혹 역사 이야기가 좀 나올때 들어보면 근현대사는 거의 백지 상태에 가깝더군요. 재밌는건 지금 젊은 일본 세대들이 역사에 더 무지할거라 생각하지만 한류 영향 때문인지몰라도 한일 근현대사에 관심갖는 학생들이 많아서 이걸 좋은거라 생각해야하나 싶죠.
그건 그냥 걔들이 학교 다닐 때 공부 안한 것임 일본 애들 공부 안하는 건 수많은 언론기사와 잡지에 나올 정도 심지어 사범대 입결 자체부터가 완전 개폭망함 생각보다 일본 역사 교과서는 의외로 제대로임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QtTMHxETbzI.htmlsi=uVPlLEW8Sz2DWqI-
@@123carth 그 제대로가 딱 식민지배 시절 직전까지임. 식민지배 이후 온갖 추잡한짓을 했기에 그건 역사에 기록안해놓음. 아마 지금부터 한 2~300년은 지나야 기록 해놓을듯. 어차피 지나간 역사고 지금처럼 생존자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쟤들 정서상 충분히 기록하게됨.
@@normal77079저 영상을 직접 보고 말씀하세요 지금은 성인이지만 과거 고딩 때 일본 유학가서 일본 현지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를 한국인 여고생이 직접 읽어주는 유튜브 영상까지도 있음(채널이름 민조엥) 우리 눈에 성에 안 찰 지는 몰라도 일본 교과서가 그렇게까지 막장은 아님(애초에 한국 사학계에 실증주의 사학을 처음 가르친 교수들이 경성제대의 일본인 교수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