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좀 차분하고 성숙해진 티가 나지만 대학cc 시절엔 좀 텐션도 높고 귀여웠을듯. 학교 같이 다닐때는 성실하게 과외해서 기념일에 선물 한트럭 챙겨주고 한번도 상대를 헷갈리게 했던 적은 없을 정도로 되게 아껴줬을 것 같음,,, 노래도 불러달라고 하면 매번 불러주다가 나중에는 선물로 줄 곡 완성했다고 들려줬는데 그게 마지막 들었던 노래였고 이별선물이 됐을 것 같음. 가끔 생각나면 듣고 지금은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응원하는 관계가 되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