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애니 안본다 안본다 하는 사람이였는데 애들이 무한열차 한번만 보자해서 그거 보고 처음으로 귀칼이란 애니만 보게되었고 매번 맛있는걸 먹으면서 보는게 낙이였음 근데 매번 이런 명장면과 명작 브금이 함께 어울러 지는게 정말 놀라움 이런 완벽한 애니가 또 나올수 있을지 의문일정도 정말 인간이 이정도로 잘 만들수 있구나를 한번 더 느낌
이 브금이 제일 ㄹㅈㄷ임… ㅈㄴ 걍 ㅈㄴ 위대한 싸움이 벌어질것 같은 웅장함과 긴박함…이 노래 나오면서 까마귀들이 지 주인 찾아가고 젠이츠 혼자 당황하지 않고 비장하게 들어가는게 대박임.. 다른 대원들은 뭔가 빠진다 이런거라면 젠이츠는 빠지기보다는 지가 직접 자진해서 들어간거마냥 표정부터가 다름 각성했다고.. 젠이츠 믿고 있었다고ㅜㅜ 내년까지 또 어떻게 기다리냐고ㅜ
진짜 이게 유포터블이 항상 연출이 좋았으니깐 요번 귀칼도 음 괜찮네하고 보다가 무한성 연출에서 이 브금 나오고 전율이 확 오르더라.. 진짜 개인적으로 유포터블 작품중 진짜 소름돋고 멋진 연출이였음 변칙적인 무한성의 연출 그리고 최종장에 들어간다는것을 딱 알려주는듯한 브금까지 진짜 대단하더라
4:05 ~ 4:36 이때 드럼 소리 나만 좋냐..전쟁 준비하면서 시동 거는 느낌ㅠㅠ 4:50 ~ 5:04 이 효과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너무 좋고 5:05 두둥탁! 하고 다시 시작되는 드럼 비트ㅠㅠㅠ 5:28 웅장한 합창과 함께 들리는 피리소리 5:35 다시 시작되는 효과음과 드럼의 둥둥탁ㅠㅠㅠ 5:45 계속되는 효과음과 갑자기 들어오는 바이올린 5:50 드럼 둥둥둥!!ㅠㅜㅜㅠㅠㅠ 5:51 갑자기 커진 드럼 소리와 리듬(계속되는 효과음) 5:58 추가된 트럼펫 소리 6:06 여기서 시작되는 웅장한 합창ㅠㅠㅠ 6:22 합창 + 바이올린 = 극락 6:36 바이올린이랑 드럼이 이렇게나 잘 맞았냐고ㅠㅠ 6:50 일렉기타는 누구 아이디어인지..사랑합니다(+점점 높아지는 바이올린 음) 7:23 갑자기 올라간 옥타브 뭔데?! 7:38 빨라지는 바이올린/드럼으로 높아진 긴장감..! 7:46 다시 한번 웅장하게 마무리…(무잔이 떠오르는건 기분 탓인가) 결론: 드럼 넣어주신 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