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함께해요 #집에서함께음악들어요 - Listen to Music with Me 📌 영상 속 프로그램은? 【비긴어게인3|Begin Again3】- 16회 bit.ly/2Yfu80B ----------------- 쓸쓸하고 공허한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해주는 것 같은 태연의 'Rain'♪
이 노래는 높긴 개높은데 또 막 지르면 안되는 노래라 그렇다고 잔잔하게 부를 수도 없는 노래여서 걍 우리같은 일반이이 부르면 망함.. 태연의 저 음색과 감정과 미묘한 기교랑 그루브가 다 적절히 조화를 이뤄서 저렇게 좋게 들릴는거임..개어려운 노래..또르르..여자분들은 알죠..?..
태연노래가 진짜 어려운게 가성으로 하면 너무 약하게 들리고 진성으로 부르기는 어려운 음역대에 음이 포진해있음...개인적으로는 아예 높은 음역대보다 저런 애매하게 높은 음들이 표현하기도 어렵고 부르기도 어려운거같음. 그래서 가사를 음미하면서 부르기가 너무 어려운 와중에 박자가 어려운 노래도 너무 많음. 그나마 박자는 계속 듣고 따라하면 할 수는 있는데 내가 부르면 특유의 리드미컬함이 잘 안산다는거 ㅠㅠ 레인도 그런 곡들 중 하나고 태연 노래 중에서도 어려운 곡이라고 생각함. 스킬적으로도 따라하기 힘든데 감정선 마저 넘사벽임...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비 조금만 내리라는 염원을 담아서 듣는 중입니다 ㅋㅋㅋㅋ
태연곡의 특징: 듣기엔 쉬워보이는데, 노래방가서 직접 불러보면.....죽음임...;;; 가수 패티김씨도 TV 콘서트에서 태연의 만약에--란곡을 부르기위해서 연습하면서....듣기엔 쉬워보였는데,너무 어려워서 혼났다고....원곡을 부른 아이돌가수(태연)를 존경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고까지 극찬을 했을 정도.(인터넷 검색해보면 다 나옴.TV에 직접 방송되었던 멘트임)
회사 자체에서도 태연은 엄청 중요한 존재임. SM의 대부분의 곡을 만든 켄지도 특정 단어에 꽂혀서 그걸로 작사작곡을 하게되면 태연을 대입한다고 들었음. 그만큼 태연이 부르는 노래는 태연을 위한 것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태연만이 소화할 수 있는 노래. Rain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함.
소녀시대 짬밥, 개인적 경력이랑 능력치까지 더해져서 솔로앨범마다 진짜 장르구분없이 다 자기만의 스타일로 불러버림. 지금까지 해온 장르만해도 락, 발라드, edm, r&b , 어쿠스틱, 팝, 재즈등등 다나열하기도 어려움. 특히 rain 이나 사계같은 곡은 태연만의 날카롭고 팍하고 꽂히는 그런 보컬이 더욱 돋보여서 이곡을 태연아니면 누가할까 싶을만큼 너무 좋았음. 개인적으로 태연노래중에는 blue 가 가장 좋다능.최고야.. ㅜ 아 콘서트 가고싶다..
@@akahyonee 태연이 재즈페스티벌 가서 LOVE란 재즈곡을 직접 불렀음. 그뿐인가요?? 소시 콘서트에서는 헤비메탈도 부른 태연.....2009년엔 TV예능에서 트로트곡도 불러서 트로피탔음...태연에게 불가능한 장르가 없다고 봅니다 ;;;절대로 안주하지 않고, 모든 장르를 기꺼이 도전하고, 완벽에 가깝게 소화한다는 점에서,최고의 아이돌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연의 노래는 단순히 노래로만 부르면 너무 어렵다. 상대방에게 말하듯이 감정을 담아서 불러야 하는데... 그게 너무 어려운거다. 태연은 노래 한곡을 부르더라도 본인이 순간 느끼는 모든 감정을 노래에 담아서 부르기 때문에 그 노래를 듣는 우리들은 그 노래에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것처럼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따뜻해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