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는 공부만 하셨다는데 어떻게 이렇게 연기하냐니까 관찰자였어서 은정이를 더 잘 표현하는거라는 글 본 적 있는데 진짜 그 말이 맞는거같음...그 시절에 오히려 은정이처럼 살았다면 본인이 저랬는지 기억 잘 못하거나 미화됐을텐데 철저히 관찰자 입장으로 같은 반에서 봐 온 애들을 따라하는거라 진짜 생생 그 자체같음ㅋㅋㅋㅋ
고등학교때 딱 은정이 같았던 친구들이 벌써 결혼하고 애낳고 아줌마가 다 됐습니다 다큐 황은정은 단순히 웃고 다음 영상으로 넘어가는 컨텐츠가 아닌 촌스럽고 유치했지만 보면 웃게만드는 내 학창시절 추억 가득했던 그때로 돌아가게 하는 타임슬립같은 컨텐츠였습니다 4편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한테 릴레이소설 들킬 때 바로 뒤로 가기 연타했는데 종이 먹는 거에서 기절 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죽는 줄 알았네요.. 마지막 나레이션 멘트는 너무 아련해요 ㅠㅠ 가슴 찡했습니다 추억 속에 존재하는 그때 그 시절을 이렇게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언제든지 은정이 시리즈는 두팔 벌려 환영입니다 😭
저 당시에는 은정이같은 애들 너무 싫어했는데,, 시끄럽고 지 필요할때만 친한척하고 청소 떠맡기고 ,,,어릴 땐 친한 언니 오빠들 많은거때문에 무서워서 거절도 못하고 청소 다 해주거나 숙제 보여주거나 했었죠 4부작 보는 내내 ptsd와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금보니 저때 저들만의 낭만이 있엇네요
시즌2도 했음 젛겠어요.. 이번엔 일진말고 그냥 평범한 학생버전으로요.. 등교하면 지하상가에서 파는 무스비랑 컵밥 사서 같이 교실에서 먹고 반장이 핸드폰 가방가지고 와서 핸드폰 걷고, 핸드폰 걷기전에 폰겜하고 체육시간에 체육하고 마지막 남는 시간동안 앉아있으면 바람불어서 나른하고 중간중간에 이동수업있으면 책 챙겨서 가고, 점심먹고 위클래스에서 보드게임하고 수업끝나면 다같이 반창소하다가 폰받르면 같이 셀카찍고 하교길에 지상가서 아이스초코 아니면 체리콕 사먹고 같이 동네도서관가서 시험공부하고..주말에 시내가서 스사찍고 지상 옷구경이랑 화장품 구경하고 맥날에서 소프트콘 먹고..적다보니 넘 그립다 내 학창시절
"죽는 거 무서운데..... 앞으로 하고 싶을 것도 많을 텐데.. 이러는 거 후회할 수도 있는데.. 50년은 더 살 수 있는데 죽는 거 억울하기도 한데. 소중해서..... 암만 생각해도 김형광한테 온새미로는 전부라서. 앞으로 살 오십 년하고 바꿨어. 내 사랑." 김형광 올타임 제 눈물버튼.....ㅜ.ㅜ
예전에 나보다 나이 많은 어른들이 응답하라 시리즈보며 공감하는거 너무 부러웠는데ㅠㅠㅠ..덕분에 1화부터 킹받으며 그때 그 시정 학창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었어요ㅎㅎㅎ지금도 어딘가에서 멋진 어른으로 살아가고 있을 수많은 은정이들과 핑크잠바와 반장들 그리고 박수(정)들을 응원하며🫶🏻(ps.럽실소 매점오빠도 읽어야지 은정아 내pmp에 있으니까 들고가...)
시간여행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ㅠ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10대에 보낸 시간이 전부일때가 있는데 기억하고 있는 추억을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까 너무 생생ㅠ오늘을 보내며 당연한 내일을 기대한다는 말에 먼가 찡ㅠ 그시절로 돌아가고싶다ㅠㅠ 생각날때마다 또 보러올께요 은정이 말구 다른편도 또 내주세요!!ㅠㅠ
진짜 이 채널이 너무 고맙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 대단하고 향수병 불러일으킴 ㅋㅋㅋㅋ 그와 동시에 ptsd 온다 ㅋㅋㅋㅋㅋㅋ 현실고증 제대로라... 저때로 돌아가고 싶긴 한데 한편으로는 다른 의미로 힘들었던 일이 많았어서 돌아가기 싫다... 아 근데 이거 보면서 저때가 너무 그립긴 함... 끝나서 아쉽다
와 이시리즈 진짜 계속 나왔으면 좋을듯... 연장해요 제발... 너무 재밌고, 너무 신선해요 그러니까 제발 10회 아니.. 그냥 다음편이라도 만들어 줘요 ㅜㅜ 이렇게 끝나면 안되쟈나 ㅜㅜ 아 그리고 끝날때 진짜 맴찟... 마지막에 영상 요약나올때 진짜 울었다구요.. ㅜㅜ
@테모 아무 토픽에나 중국이 어쩌고 갖다붙이기 + 여자들 과몰입이 저쩌고 = 병먹금 ㅂㅅ등장ㅋㅋㅋㅋㅋ 댓글은 걍 댓글로 좀 봐;;; 누구보다 현실과 그냥 하는 말을 구분 못하는 인간이 누굴보고 ‘충’이래ㅋㅋㅋㅋㅋ 현실을 좀 살아…. 실전대화를 안해보니까 무슨 말이든 다큐로 받는거잖아 으휴
마지막 나레이션 진짜 눈물난다 평생 옆에 있어줄거 같은 부모님과 언제까지나 함께 할거같은 친구들…진짜 저때는 너무나 당연했던 일상이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서로 다른 일상을 살아서 정말 친했던 친구들과도 자주보지 못하고 넓어보였던 부모님의 뒷모습은 이제는 나보다 더 연약해보이고…내가 은정이랑 같은 시기에 학창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몰입이 너무 잘됐음 그냥 내 학창시절을 보는거 같아서 순간 울컥ㅠㅠㅠ학생땐 빨리 어른이 되고싶었는데 막상 성인되니까 학생시절이 너무 그리움 이제는 그 시절로 못돌아가고 그때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 느끼지 못하니까 어린시절이 참 소중한거 같음..!
작은 바람 하나에도 흔들리던 불안한 어린 마음은 그 바람에 스쳐지나간 많은 인연, 흩어질 여러 웃음을 만나 제법 단단해진다. 평생 옆에 있어줄것만 같은 부모님과 언제까지나 함께일것 같은 친구들. 오늘을 보내며 당연한 내일을 기대하듯 당연한 하루하루가 모여 은정이는 어른이 되어간다. 마지막 나래이션 너무 감동...ㅠㅠㅠㅠ
오… 공감가는 게 너무 많은데 은정이가 정말 너무 일진이어서.. 그 시절 일진애들 생각나서 ptsd와요 다른 분들은 은정이 잘 되는 거 미래 모습 보고 싶다고 하지만 저는 그 당시 일진 애들 잘 안 됐으면 좋겠거든요… 제가 속이 좁아서… 본인이 성공하는 만큼 걔들은 더 안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ㅜㅜ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
😢 마지막 뭔데ㅠ 진짜 너무 눈물나 ㅔㅠㅠ 지금 90년대생들 행복하자 진짜 스마트폰 없었던 학생시절은 우리가 마지막이였네ㅠ 세상이 살기편햐질수록 비례해서 힘든것도 많고 바뀌는것도 많아서 많이 고생했지 정말ㅠㅠ 90년대는 싸이월드 롤코남녀탐구생활 투니버스 레전드시절부터 인소 미키엠피 전자사전 등.. 그때만큼 그렇게 시대적 반영했던 물건이 많았는데 요즘은 드런 감성도 많이 달라지고 돌이킬수도없이 없어진것들도 많고ㅜㅜ 이게 인생인가 싶음,. 저때만큼 소중한게 요즘은 없는 너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