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오락실에서 현역으로 돌아가던 사쇼2를 했었는데...클리어하기 제일 쉬웠던건 어스퀘이크임. 오락실 주인이 특별히 손을 대지 않는 이상 보통 난이도는 레벨4(영상도 레벨4)가 디폴트인데, 이 난이도에선 어스퀘이크가 [641236+A or B] 로 갈포드가 쓰는거랑 똑같은 분신을 쓴 다음 잠깐 있다가 2+AB 를 하면 최종보스까지 다 맞아주는 꼼수가 있었음. 물론 상대의 위치에 따라 처음 분신의 A나 B를 조절해야되고, 최종보스인 미즈키는 변수가 좀 있어서 꼼수가 걸렸는데 풀리기도 했지만 아무튼 어지간하면 통했음. 루퍼스는 초창기엔 진짜 사가트 바로 다음 수준 아닌가 싶을 정도의 강캐였음. 그놈의 팔콘킥 ㄷㄷ
안녕하세요. 전 중식을 조와합니다..?? 전에 원코인영상에도 적었는대 게임소개영상도 좋다고 적었는데... 왠 중식??? 원코인 리뷰는 잘만든 삼선짜장느낌이구요. 이런영상은 점심특선요리느낌... 몇가지 조금씩 나오는 느낌입니다. 한가지에 집중이냐 여러가지 조금씩 즐기냐의 느낌이...ㅎㅎ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몇일 쉬는데 잘보내시고요. 20000.
메탈 슬러그 시리즈의 뚱보 상태는 단점(피격 판정이 커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 있고 몸이 좀 느려지는 것도 단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격력이라고 할까. 무기 성능이 뭔가 더 좋아지는 느낌은 좋더군요. 헌데 다이어트 약 한방에 간단하게 살이 빠지니. 메탈 슬러그 세계관에서 뚱보란 사실상 존재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에 등장했던 어스 퀘이크... 진짜 대전격투 게임만이 아니라 어지간한 게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 몸크기 자체로 보면 오우거 느낌이 들 정도의 거구죠. 아니. 어쩌면 진짜 순수 인간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쇼 세계관은 요괴나 악마같은 게 실존하는 세계관이니 괴물의 혈통이 유전자에 있을 가능성은 차고도 넘치지 싶을 정도의 거대한 존재죠. KOF 시리즈의 장거한... 첫 작품 때 부터 등장했지만,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건 96 부터인데. 기본잡기였던 대파괴 던지기가 잡기 필살기로 변화하면서 성능에 큰 변화가 왔죠. 아쉬운 건... 비상각을 익히지 않았다는 것. 만약. 장거한이 비상각을 익히고 최번개로 반월참을 익혔다면 또다른 뭔가를 일으켰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장거한이 비상각을 초필살기로 하든 필살기로 하든. 가드 브레이크를 일으키기 쉬운 특성이 반드시 있어야 했을테죠. 아마 그래서 추가하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만,... 깁갑환이나 최번개 같은 공중전 성능을 가지지는 못해도 체중에 기댄 발고 짓밟고 다니기엔 차고도 넘치긴 합니다. 컴온 베이비. 적당히 재밌게 즐길만한 미니게임 모음집이라는 것이 한계였죠... 재미난 게임을 잘 갖춰가면서 다양한 미니게임을 만들어 실력을 쌓아오고 그러면서 플랫폼 선택등을 잘 했었다면 모르겠지만, 계속 하나만으로 밀어붙이긴 무리였던 그런 게임입니다... 생각보다 은연중에 뚱뚱보 캐릭터들이 꽤 있단 말이죠. -~-.
어스퀘이크 !!! 아! 지금 영상 보고나니까? 나루토 에 나온 쵸지! 아! ~ (전혀 그런생각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비슷(?)하군요! ++ 2편! 에서는? 잡기 에 무적아님! (잡아서 던져지지는 않지만 몇대맞는걸로 바뀐) + + 한조 or 갈포트 한테는 그대로 붙잡혀서 공중으로 올라갔다가! 낙하! ~ 연화(= 기술명 까먹음!)비슷한기술 에 당함! 장거한 !!! (= 어스퀘이크 도 마찬가지 이지만? 미스터뚱! 보다는 미스터빅! 에 가깝지 않나? + 용호의권 그녀석말구요)
빠진 뚱보 1. 아스테릭스의 오벨릭스, 2.더블드래곤의 브루노프, 3. 머슬바머 시리즈의 점보 잭,.. 4, 월드 히어로즈 시리즈의 에릭 바이킹, 5. 배틀케이로드에 나오는 하리마오와 타리마치 미츠치, 6. 천외마경의 고꾸라꾸, 뭐 대전액션에 뚱보는 단골소재 특히 일본게임은 스모선수가 많이 나온다는.. 적으로는 대표적으로 퍼니셔에 나오는 킹핀.
아.. 사쇼1에서는 어스퀘이크 못잡는구나 ㅋㅋ 2를 많이 플레이 하는데... 어스퀘이크를 잡으면 탁탁2대를 때리죠.(못던져서 그랬구나..) / 기획자 : 야! 애는 뚱뚱하니 못 던져 각 캐릭터별로 고유잡기 동작을 그려줘. 그래픽 디자이너 : ??? 야이 쓰벌놈아! 니가 그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