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단순 유지비만 보고 구매하시면 정말 낭패를 보실수 있습니다. 본인의 운전패턴, 출퇴근 및 장거리를 얼마나 자주 타는지? 이런것들을 고려하셔야 충전스트레스에 좀더 해방되실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휴대폰과 같습니다. 사람이 자는 시간동안 충전하는것 그래서 집밥이 있는 사람들에게 구매를 권장하죠. 제일 구매를 말리는 부류는, 아파트 사시는데 전기충전기가 적은 사람은 정말 말리고싶습니다. 이웃주민끼리 분명 싸움납니다. 충전다되도 차 안빼는 인간이 꼭 있거든요 ^^
@@LJyun88 배터리 수명은 핸드폰 수준으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훨씬 더 오래 유지됩니다. 일단 매일 충전하는 핸드폰에 비해서 차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고 풀충전도 안 되도록 아예 마진값을 넣어둡니다. 77KWH면 이중에서 73-4만 씁니다. 그게 100% 입니다. 지금 중고차 가격이 다 미쳐돌아가서 비교할만한 자료는 없지만 10년 20만 키로미터를 타도 90% 이상 나올겁니다.
삼성 EV 카드 만들었다가 안 쓰는 사람입니다. 할인대상이 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짬바정 선생님 완속은 할인대상인 것 같은데 우리 아파트 집밥은 할인대상이 아니라서 만들어놓고 못 쓰고 있습니다. 아예 신한카드로 주카드를 바꿔버렸죠. 자기가 쓰게 될 충전기가 할인 대상인지 꼭!!! 꼭!!! 확인해보고 카드 만드세요. 그래도 1KWH에 192원이라서 싸긴 쌉니다.
아 맞아요. 사업자가 정해져 있죠. 국민 신한도 적용 사업자 정해져 있고. 저는 에버온이 집밥이고, 대영채비 양팔 200KW와 이핏이 가까이 있어서 삼성카드가 갑입니다. 카드 개설 당시 찾아본 바 삼성이 가장 널리 적용되던데, 하필 윤수 님 충전기 사업자는 빠져 있나 보네요 ㅠㅠ
곤잘로님 마지막 질문처럼 완속충전기에서 충전할 때 10kwh로 차에 전기를 보내는데 차에서는 9kwh로 받아들인다고 가정했을 때 충전요금은 로스되는 전기값을 포함하여 결제되는 건가요? 예를 들어 최종 지불금액이 로스되는 전력을 무시하고 실제 충전된 전기량 만큼만 부과되는건지 아니면 로스된 전력을 포함하여 충전기에서 보내는 양 전부에 대해 부과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기차 계쏙 타보세요 오일류 교환하러 카센터 가는 것도 귀찮고 기름 넣으로 주유소 가는것도 귀찮습니다. 근데 전기차는 이마트에서 장볼때도 충전할수 있고 휴게소에서도 밥먹고 호두과자먹을때 담배피울때도 충전할수 있고 집밥 회사밥이 있으면 주유소 따위를 안갑니다. 장거리 가지 않는한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와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현재는 연비 20 넘는 하이브리드 몰고 있지만 다음차는 아이오닉6 같은 주행거리 500키로 이상 나오는 고효율의 전기차를 점 찍어 둔 상태입니다 아파트도 지하 주차장에 완속충전기 20기를 설치해 놓아 충전 걱정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지하 주차장에 보이는 전기차도 전부 합해 봐야 5대 밖에 없습니다 전기차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자동차 산업시대에 살면서 단순히 개인 유지 비용 문제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기 가스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 등으로 갈 수록 심해지는 국내 초미세먼지도 신경 쓰게 됩니다 전기차는 단순히 나의 유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자동차 뿐만이 아닌 미세먼지 저감에 가장 탁월한 수단입니다 얼마전 극심한 국내 초미세먼지를 겪고 나니 내연 기관차가 사라지고 전기차로 다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히 들더군요
연비15키로 이상 확정이면 좋은데 시내바리론 쉽지 않고 전기차는 오히려 시내에서 전비가 유리하죠. 일전에 네가족 다 태우고 고속도로에서 평균 120밟으니 5키로대 좀 안나오더군요....결국 속도+무게는 지금 전기차의 한계인거 같아요. 그래도 집밥이 되는 일상영역에선 전기차가 여러모로 편합니다.
18:00 곤잘로님 덕분에 용기를 얻어 저도 바보 같은 질문 하나만 드리자면 경유는 고급 경유가 왜 없을까요? 최근에 디젤차 신차로 출고해서 운행하고 있는데 가솔린 차였으면 고급 휘발유 넣어줄 텐데 디젤 차량이라 차에 고급 식사를 선물하지 못 하는 거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거든요ㅎㅎㅠㅠ
히터 빠방하게 나오는 차들은 '엄청' 떨어지는데 영상에서 예를 든 차들은 그러지 않습니다. 1세대 코나 EV 기준으로도 한겨울에 완충 기준 50KM 날라가는데, 실제로는 그보다 덜 빠집니다. 여담이지만 같은 접근이라면 한여름 콤프레셔 돌리느라 기름 퍼먹는 내연기관이 더 비참해집니다.
1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네요. 삼성 ID EV 카드는 이제 없어져서 70% 할인은 못받게 되었네요. 삼성 ID Plug-In 이란 카드가 있는데 아마 40%일겁니다. 또한가지는 예전엔 되도록 완속으로 충전해라 였지만 요즘은 니맘대로 편하게 충전해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부분 집이나 회사에 완속이 많은 이유는 설치비용문제도 있죠 급속은 현재 충전기 공사를 새로 한다고 했을때 최소 시간당 100kw를 뿜어 내줄 수 있는 충전기를 기준으로 전기공사를 해야하지만 완속은 아마 제가 알기로 제일 빠른게 시간당 7.5kw로 알고있습니다. 파워큐브등의 충전기를 이용한다면 추가적인 큰 전기공사 없이 조금 낡은 건물이라도 충전기를 설치 할 수가 있겠죠
보조금 받아도 5천은 줘야하는 전기차들이 실상 서민들이 타는차는 절대 아닌데 부자들 차사는데 세금으로 천만원씩 지원을 해준다는게 이해가 안되는건 저뿐인지.. 정말 환경을 위한 정책이라고하면 1가구 1차량에 대해서만 지원한다든가 최소10년 유지 이런 조건이라도 있어야하는데 현 정책은 문제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성능제외 효율만으로만 차를 본다면.. (제기준) 아이오닉5, 6 가격급 전기차면 아직 가격적으로 저항감이 상당해서 장기보유는 힘들겠고 5년안에 판매한다면 메리트는 있어보입니다.. 근데 내연기관도 3천만원대 5년 타고 팔면? 혹은 2천초반 1천후반 중고 내연기관을 구매한다면? 저같은 극도의 효율 보는 입장에선 보조금 적용받고 아이오닉급 기본모델 3천만원대 전기차가 나오는 시점이 되야 구매고려를 해볼거 같네요. 저는 지방 사는데 주변에서 봐오는 충전 환경들만 봐도 수도권, 지방간의 인프라차이는 많이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아랫동네에서 전기차 많이 보이는데 저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충전할까.... 단독주택 살아도 대부분 자기 집앞에 바로 완속충전기 달수 있는 환경은 보기 힘들고.. 기름밥 먹는 근로자 많은 동네는 회사 충전소 본적도 없음..
하이브리드 차량 구입에 관해 얘기할 때 꼭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1년에 기름값 OO 만원 정도 아끼는데 그걸로 차값 비싼 거 상쇄하려면 몇 년을 타야한다." "기름값 백날 아껴서 개미같이 이득 봐도 하이브리드차는 그만큼 구조가 복잡하다보니 고장 위험성이 높고, 전기 계통에 고장 한 번 나면 수리비 폭탄 맞아서 기름값 아낀 거 이상으로 토해내야 한다." 전기차 관련해서도 이와 똑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저런 사람들이 보이니까요. 저런 사람들은 생각이 굉장히 단순하고 시야가 좁은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하이브리드차나 전기차 같이 내연기관 차량 대비 고효율을 내세운 차량을 구입하는 이유가 단지 기름값(유지비) 절약 하나만 있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저런 사람들은 하이브리드차나 전기차의 가치를 단순히 저렴한 유지비 하나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조사나 차주들이 하이브리드차나 전기차의 장점을 말할 때 항상 연비, 유지비 이런 것들을 강조하다 보니 그렇게 생각하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하이브리드차나 전기차의 장점은 저렴한 유지비 이외에도 많습니다. 일단 EV 모드에서 느낄 수 있는 정숙함과 진동이 전혀 없는 차체의 편안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전기차의 스트레스 없는 시원한 가속감 또한 마찬가지고요. 내연기관 차량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넘어간 사람들은 대부분 공감할 것 같은데 EV 모드의 쾌적함을 한 번 맛보고 나면 잠깐씩 EV 모드를 느끼는 게 아니라 100% EV 모드로 주행하는 전기차를 타고 싶다는 욕망이 꽤나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실제로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전기차로 기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내연기관하고 비교할 수 없는 우위를 가지는 쾌적한 NVH는 차량을 타는 내내 누리는 엄청난 무형의 이득입니다. 저는 지금 연간 주행 거리가 1만 km도 되지 않는데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행 중이고 주행 거리가 길지 않다 보니 실제로 내연기관 차량 대비 절감되는 유지비가 그리 많지 않음에도 현재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하이브리드 차량도 이 정도로 만족스러운데 전기차는 얼마나 더 만족스러울 지가 훤히 눈에 보여서 전기차로 당장이라도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보통 동급 내연기관 차량 대비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략 300~500 만원 정도 비싸고, 전기차는 보조금 수령 후를 기준으로 대략 1200~1700 만원 정도 비쌉니다. 저는 매년 절감되는 유지비 + 쾌적한 주행 환경을 생각하면 저 금액은 충분히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값 비싸다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은 생각해야 할 게 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비싼 만큼 나중에 판매할 때도 그만큼 더 비싸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겁니다. 3500 만원 짜리 내연기관 차를 몇 년 후에 2000 만원에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동급 하이브리드 차량을 400 만원 더 주고 사서 똑같이 몇 년 후에 판매할 때 아무리 적게 잡아도 내연기관 차보다 2~300 만원은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몇 년 동안 절약한 유지비를 포함하면 하이브리드 차를 타는 게 경제적으로 더 이득이죠. 그리고 경제적 이득보다 개인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차를 타는 내내 누린 쾌적한 주행 환경은 덤이고요. 세상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더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을 누리려면 돈을 더 지불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아반떼 보다 쏘나타가 더 비싸고, 쏘나타 보다 그랜저가 더 비싼 건 상급의 차량이 그만큼 더 쾌적하고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내연기관 차량과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연기관 보다는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보다는 전기차가 더 나은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이 비싼 게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반떼-쏘나타-그랜저 간의 관계와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 간의 관계가 다른 점은 전자의 경우에는 상급으로 갈수록 차값 뿐만 아니라 유지비도 증가하는데 반해 후자의 경우에는 갈수록 차값은 증가하지만 유지비는 오히려 줄어든다는 것이죠. 이만한 혜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렇게 말해도 "전기차는 수리비 폭탄", "배터리 터져서 불나면 무조건 죽어" 이러는 사람은 그냥 평생 내연기관 차량 타면 됩니다. 어차피 앞으로 10년만 지나도 내연기관 차량을 신차로는 구입하기 어렵게 되겠지만 중고로라도 구입해서 계속 타면 됩니다. 본인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사소한 불편함 정도는 기꺼이 감수하겠다면 그렇게 하면 그만입니다.
100% 동감 디젤 싼타페 타다가 니로 하브 타다가 그랜저 하브 타다가 이젠 코나ev나 아이오닉5로 넘어가려고 하는중.. 연비뿐만 아니라 오일 교체 안해도 되고, 톨비 할인 주차장 할인 그리고 가속력, 정숙성, 주변에 민폐 안끼치고 차안에서 히터 에어컨 틀고 영상보며 마음껏 휴식 가능한 나만의 공간 완성, v2l로 놀러가다가 커피나 라면, 냉장고 활용가능 등등 다른 효용이 너무나 큽니다. 지금 코나 ev가 추가 할인하면 스탠다드가 3200만원이면 살 수 있어요. 주행거리 300km 밖에 안 되어도 전기차는 되도록 저렴하게 사서 자주 충전하면 됩니다. 그냥 집 주차장에 주차할때마다 휴대폰 충전하듯이 수시로 꼽아두면 늘 만땅.. 물론 장거리 갈때 불편할 수 있겠죠. 특히 명절. 그런데 그런 경우는 많지도 않고. 그것 때문에 전기차를 포기하기에는 이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충전 손실까지 따지면 금액계산을 다시 해야... 저 같은경우 ss차져(아파트에 완속 충전기 40개 / 실제 아파트내 전기자는 10대 내외) 완속 200원에 기아차(니로EV, 평균 실 전비 6.5~7.5)라서 10% 할인으로 180원에서 평균 20% 손실이 나서 216원으로 충전 금액 계산 됩니다.
제 개인적 생각(계산)으로는 폐차 시점인 30만km의 SOH는 85~90%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실제 데이터가 많이 축적된 듯하니 찾아보심을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테슬라는 배터리보다 모터가 먼저 뻗는 경우가 많았던 듯합니다. 물론 모터가 배터리보다 훨씬 쌉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1. 국고보조금과 2. 지자체 보조금으로 이뤄집니다. 1.의 국고보조금은 2년 내에 차를 수출보내면 환수됩니다. 이 나라 안에서 타라고(친환경차 보급하려고) 준 보조금이라서지요. 2.의 지자체 보조금도 2년 내에 다른 지자체 거주자에게 팔면 환수됩니다. 그 지자체 안에서 타라고(친환경차 보급하려고) 준 보조금이라서요. 그런데 사실 차를 팔면 팔았지 수출 보낼 일은 거의 없으니 1.의 환수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남는 건 2.인데요. 경기도 내 많은 지자체들은 타 지역에 팔아도 지자체 보조금을 환수하지 않습니다. 고로 2년 내에 차 판다고 해도 보조금 환수가 없습니다. 이건 좀 허점이... 있죠. 설령 경기도가 아니더라도 같은 지자체에 팔면 환수되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 그 지자체 안에 친환경차 보급된 1대는 여전히 존재하는 거니까요. 정리하면 국고보조금 환수 걱정은 현실적으로 필요 없고, 상대적으로 소액인 지자체 보조금이 관건. 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조건 하에서 내가 산 금액과 현 전기차 중고차 시세를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전기차가 유지비가 싼 것은 아는데... 폭발에 대한 대비는요? 한번 폭발하면, 그냥 죽음인데... 목숨거는 값는 안치네요. 제가 보기엔, 지금의 배터리 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기름값을 말도 안되게 아끼기는 하지만, 언제가 내가 될지 모르는 폭발이 영원히 없기를 기대하며 타느냐 아님 폭발의 불안에서 비교적 안전한 가솔린차를 타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AiJtOof3_g.html 보세요. 과연 안전한지...
@@underclass8558 님 것은 폭발을 바라지 않습니다. 근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AiJtOof3_g.html 를 보시면 없다고 할 수 있나요? 거기다 톨게이트에서 부딪치고 폭발한 사고로 탈출도 못하고 죽었다고 뉴스에까지 나왔는데... 폭발하면 ...으.... 당연히 앞으로 그런 일은 일어나서 절대 안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