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 너무 잘 컸다ㅠㅠㅠ 예전에 슈돌 때도 너무 착하고 공감도 잘하고 모범생에 동생들도 잘 돌보고 하더니 다 커서도 그대로 착하게 컸네ㅠㅠㅠㅠ 현성씨도 아이들한테 참 다정하고 친구같은 아빠였던 게 생각나네요 그 아빠에 그 아들이라는 말은 이럴 때 써야되는 말인 것 같아요
두 아들들 훈훈하고 밝게 잘 자란듯요. 웃는 아들은 아빠의 외면을 보고, 우는 아들은 아빠을 내면을 봤네요. 멋진^^ 아빠의 새로운 외면을 보고 흐뭇하고, 노래가사에 집중해서 아빠의 내면을 본 아들은 감성적이어서 눈물 지었네요. 준서는 우리 아빠가 메인 자리에서 우뚝 서신게 너무 좋았나봐요^^ 우는 장현성씨 아들 질투하는 우현씨가 너무 재밌고 귀여우시네요 ㅋ
현성씨의 아드님~너무 속이 깊으네요~ 이런 생각을 다하다니~ 장현성씨 당신은 정말 행운아 이십니다. 저도 그 말에 울컥해져서 아주 맘놓고 펑펑울었네요~그런데 그 아들 넘 잘생겼어요!! 그 이름 장준우!! 우는 모습도 갸륵하고....이렇게 속 깊은 젊은 청년이라면 충분히 뛰어난 감성을 지녔을 듯해요.아빠의 피를 이어받은 영화배우 쯤은 충분히 소화를.... 그리고 지금 나이가 참 궁금하네요~~ 잘 생겼다~~~아!!!
탑배우가 아니래도 건강한 삶을 살아온 배우들의 노래는 그 어떤 노래보다 감동적이네요. 저 배우들의 가족은 아니지만 바람의 노래 가사에 집중하면서 내 인생을 되돌아 보고 뜨거운 눈물로써 아빠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아들, 수줍은 미소로 작은 거인인 아빠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아들 한편의 영화 같아요. 이런 컨셉으로 영화 만들면 대박 일듯 합니다.
아니~~ 지금 또 봐도 왜 눈물이 또 나는지~~옆사람들의 멘트로 울다 웃다 ㅋㅋㅋ 어버이날인 오늘 눈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ㅠㅠㅠ 저는 과거에 어머님을 어버이 날에 선산에 버리고 온 날이기도 합니다. 저런 아들 가진 아빠가 참 부럽습니다. 당신은 역시 행운아십니다. 그의 아드님!! 앞으로 더 잘 커주기를 바랍니다. 고마워요~ 20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