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8개월동안 혼자 짓었습니다. (25평 이층 주택) 끝까지 (테라스 담장) 해본 소감으로 제일 중요한건 건강입니다 부디 몸 조심히 아프지 않게 하시는겁니다 참고로 저는 면단위 시골에서 처음 사는건데요 동내에서 미친놈이라고 소문 나서 건들지를 않아요 ㅋ ㅋ 혼자 끝까지 짓는거 보고 건들지를 않내요 여기서 포인트는 미칠만큼 매달려야 완성합니다 지나가다 한 마디 합니다 건투를 빌어요
집짓기~~~~참 힘들죠 나도 평생에 집을 몇번 지었죠 이제 한번더 지어야하나 마나 하다가 안 짓고 사기로 했어요 집을 건축해보니 업자들의 농간에 맞서고 손해를 안본려니 성질이 안좋게 변하드라고요 의심과 미움도 생기고(업자들) 독한마음 안품으면 돈지출이 수백만원이 그냥 막되니까요. 순디네 예산대로 꼭되기를~
와아...설치는 H빔 보다 복잡하군요.?! 저는 H빔 현장제작으로 했는데 머리가 터질꺼 같았습니다.ㅠㅠ 그런데 스틸하우스는 더 복잡하군요.ㅎㅎㅎ 이제 2층과 다락 슬라브 타설을 해야하는데 여기는 날씨가 좀처럼 풀리질 않네요.ㅂㄷㅂㄷ 그래서 그냥 판넬먼저 할까해요 . 건강조심해서 안전시공 하시길 .파이팅입니다~ 현장 눈 쌓이는거 극혐....ㅂㄷㅂㄷ
안다치게 조심해요. 현장은 항상 예상이 되면 안 위험한데, 예상 못하는 상황이 닥치면 위험해요. 물건 들때도, 물건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내릴때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혹시나 물건이 쓰러지지는 않을지, 위에서 뭐가 떨어지지는 않을지 항상 생각해야 하고,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움직여야 해요. 현장이 항상 그래요
😭흐엉~~~ 작업중 진짜진짜 엄청 짜증났을것 같은 순디님 마음이 느껴져요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시행착오를 격지말라는 친절한 당부~~ 감동😍 벽체만드신거 세워보니 정말 실감나요~~!! 벽체 옮기다가 쓰러졌을때 안다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ㅜㅜ 그런데 너무 아찔했을것 같아요!! 저 큰새.. 비스므리한 새들이 저희동네 저수지에도 꽤 많은데..저도 무슨새인지 너무나 궁금했어요ㅋㅋㅋ 겨울엔 오리 꽥꽥거리는 소리도 넘 귀엽고 저런 멋있는 새들도 많이 보이고..가끔은 독수리두~~ 시골은 동물친구들이 많아 참 좋아요♡ 오늘도 안전하게 작업하시고 다음영상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