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보실지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기엔 지금 딸보다 아버지와 임원들이 혼나야해요. 저렇게 구는 거 책임 없는 쾌락입니다 ㅋㅋㅋㅋ 결국은 아빠 욕심에 딸 총알받이로 세워두고 욕 먹게 하는 꼴이 됐잖아요. 무력한 따님이 댓글창 위에서 얼마나 난도질 당하는지 안 보이세요? 저는 보면서 남인데도 너무 속상해요. 딸이 못미더우면 사업 전부 본인이 하고, 망해도 결과 스스로 책임지세요. 한 발 물러나서 있는것도 아니고 걸친것도 아니고...^^ 백번 양보해서 롬앤의 노력+따님분이 용기 내고 정신 차려서 잘 해도 이거 끝나고 아버님이랑 직원분들 다시 끼면 미래 없어보여요. 사업도 다 사람 상대하는 일이고, 그리 만만하지 않아요. 저희 집도 화장품 사업은 아니지만 제가 바지사장이었는데ㅋㅋ 늘 안 되면 제 탓 잘 되면 어른들 덕이었어요. 저희 아버지와 직원분들 정말 비겁하셨고, 세상에 그런 어른들이 많단 거 누구보다 잘 알아요. 사업은 노력했지만 결국 잘 안 됐습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툭툭 끼어들고 고집 부리던 상무, 어린 애가 인생 경험치도 없는데 센스도 없다는 이사때문에ㅋㅋㅋ 바지사장인 저는 일할수록 허망함만 느꼈어요. 못하면 내 탓 잘 되면 본인들의 혜안 덕ㅋㅋㅋ 제 얘기나 이 댓글창의 이야기가 아버님 본인 얘기는 아닌것같나요? 정말 그런지 아닌지는 마음 속 깊이, 본인이 제일 잘 아실겁니다. 소중한 따님이잖아요. 한번만 자기 방어 말고 솔직하게 생각해보세요. 이번 기회가 딸 든든하게 믿어준 멋진 아버지, 능력있는 딸을 둔 성공한 아버지가 될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대표님 질문 못 하고 관심 없어보이는 얼굴이 제가 보기엔 완전 기 죽은 그냥... 예전의 제 모습 같아요.ㅠㅠ 정말정말 제일 이해되는 부분인데, 질문 못 하는것도 그냥 어쩔줄을 몰라서 그러시는 거 같아요. 지금은 일단 듣는 게 중요할 것 같아서 최대한 듣는건데 남들은 관심이 없는 줄 알아서 또 기가 죽고... 그러시는 거 같은데 아주 원초적인거라도 물어라도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도와주는 사람 입장에서 질문이 너무 없으면 의욕이 없어 보이는 건 당연하거든요ㅠㅠ 저 예전에 사업 할 때... 제가 너무 어리니까 제 부하직원으로 한 명 뒀는데, 아예 사회 초년생을 뽑았거든요? 근데 뭘 계속 물어보길래 의욕이 엄청 있구나 나보다 낫다 했는데ㅋㅋㅋ 나중에 알고보니까 일때문이 아니고 회사에 또래가 사장인 저밖에 없으니까ㅋㅋㅋㅋ 저랑 안 친해지면 못 다닐 거 같아서 뭘 물어봐야될지 모르겠는데도 아무 말이나 했대요. 근데 나중에는 분명히 심도깊은 질문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요점은~ 제가 보기엔 뭐든 해봐야 느니까 그냥 용기내서 아는거라도 질문 하고, 듣다가 문득 드는것도 질문하고... 그러셨으면 해요. 질문하는 스킬이 늘게끔! 그리고 이거 사업이 어떻게 되던지간에 용기 내셨으면 좋겠어요. 쫄지 마세요! 저 예전에 사업할 때 다녔던 거래처 사장님이 ㅇㅇ사장 툭 치면 울게 생겨서 여기 사람들이 다 짠해한다. 좀 웃고다녀라 그러시면서 직원들이랑 먹으라고 비타오백 한 박스 주셨는데 저 그 자리에서 울고 그 다음날부터는 눈물나도 그냥 참고 사업 망할때까지 거래처 앞에서 웃었어요. 너무 주눅들어 살면 노력하다가도 자꾸만 도망가고싶기만 하고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되는거같아요.ㅠㅠ 이왕 신청하신거 잘 되셨으면.. 힘내세요!!
맞아요 따님 대표 올리신것도 뭔가 혜택? 같은거 받으시려고 올린것 같기도 하고 너무 따님을 던저 놓으셨어요 온전히 맡기는것도 아니고 책임만 대표한테 묻고 따님이 좀 기죽어 보여요 99년생이면 솔직히 많이 어립니다 방패막이 할 나이가 아니예요 대표님이 관심이 없다기 보단 정말 여기저기 휩쓸려서 의견 자체를 못 내는것 처럼 보여요
ㅇㅈ 전에 인지도 얘기할 때도 그렇고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러 단지 눈에 띄지 않아서 안 팔린다고 생각하는 거 같음 롬앤에 나와서 눈에 띄고 나면 잘 팔리겠지? 이러면서 나온 거 같음 꽃빵이란 브랜드도 아버지는 정말 꽃빵에 애정이 있으신 거 같은데 대표는 걍 아빠가 한 거니까, 그리고 사람들은 꽃이랑 빵을 좋아하니 둘이 합치면 더 좋아하겠지? 이런 1차원적인 생각만 하는 것처럼 보임
전에 어떤분이 글 쓰시길 세금감면, 청년 지원정책때문에 청년을 대표자리에 앉히신게 아닐까? 의심하셨어요 대표 전 직장 업무였던 아모레 영상팀과 화장품을 잘 아는것은 아무 관련이 없죠 대표님은 화장품에 아무 관심없고 힘도 없고 실제 대표 역할은 아빠가 다 하는것 같아요 딸은 영상쪽으로 실력 쌓으라고 다시 보내주고 아빠가 대표로 사업 하셔야 될것 같아요 망하던 잘되던 본인 책임으로요 귀한 컨설팅을 닫힌 귀로 날려버리다니 안타깝네요
근데 이거 꼭 살려야 해요…? 꽃빵 대표도 이사들도 별로 안 간절해 보이는데… 새롬님만 시간 돈 날리고 좋은 기회도 날리는 것 같아요 다른 간절한 브랜드들 많을 텐데 왜 하필 이런 실망스러운 브랜드를 골라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꽃빵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다른 간절한 브랜드 미팅 다시 해 보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아요
진짜 악플 달아본 적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은데요.. 정말 누가 떠먹여주는 것만 기다리시는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롬앤에서 여러 사람이 붙어서 하는 프로젝트인데 이게 얼마나 큰 기회인지 잘 모르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처럼 소극적이고 애매한 태도로 하시면 안 될 거 같아요. 정말 이대로 가다가 흐지부지하게 끝나면 브랜드와 대표님에게 큰 논란과 화만 불러올 거 같아요. 마케팅, 브랜드 책도 읽어보시고 생각 잘 정리하셔서 진지하게 임하시길 바라요. 파이팅입니다 잘 하실 거예요
솔직히 왜ㅠ 롬앤이 나서서 이런 의욕도 열정도 없는 브랜드를 살리겠다고 시간과 돈을 쏟고 롬앤 아이디어를 제공하는지 모르겠어요... 열정과 간절함은 있는 다른 코스메틱 브랜드들도 많을텐데😭😭😭😭 제조사 방문부터 직접 조색하고 롬앤 직원들과 이야기나누는 부분들까지 전부 마지못해 끌려다니는 조원같아요...... 누가 하라고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닌데ㅜ 브랜드 살리겠다고 신청하신 거면 열정이라도 보여주세요 솔직히 이렇게 어찌저찌 살려진다고 하더라도 롱런은 힘들 것 같아요.. 요새 코덕들은 제품력도 제품력이지만 브랜드가 주는 스토리를 애정하고 관심있게 지켜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꽃빵 브랜드 탄생스토리와 대표님의 의지없고 열정도 없는 무기력한 태도에서부터 시작한 브랜드라는 걸 알게 된 소비자들이 과연 이 브랜드의 화장품을 구매하고 소비하면서 행복해할지 ...? 의문이 듭니다
애초에 화장품 브랜드 대표를 맡고 계신데 제조사 공장 방문이 처음이시라니 그것또한 놀랍네요… 꽃빵틴트 제조사도 방문 안해보셨다는 말이겠네요 C&C 임직원분들은 누가봐도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뿜뿜해보이시고 제품에 대한 확신도 있어보이셔서 더 믿음직 스럽고 pt도 그렇구요… 그래서 더 꽃빵 대표님하고 비교가 되어버렸어요. 물론 경험에서 오는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강수진팀장님 말처럼 이렇게돟은 기회를 ‘잘몰라서, 막 바로 생각이 안나서.‘ 라고 이야기하는게 답답..합니다…ㅋㅋㅋ 공장 가기전에 준비도 안하고 그냥 놀러가신거같아요. 누군가에겐 얻고싶어도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기회라는걸 알아주시길 바래요 ㅠㅠㅠ
하.. ㅋㅋ 우리회사 대표랑 너무 겹쳐보인다 관심 없는거 맞고 그냥 맡았으니 어영부영 실적은 내야겠고 의지는 없고.. 자존심은 세서 내려놓을걸 못내려놓고 그렇다고 배워나가려는 태도도 없고.. 나 아무것도 몰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가 기본 스탠스인.. ㅠㅠ 제발 경쟁사 체크도 하고 소비자 트렌드가 뭔지라도 파악하려고 노력하세요 대표님 ㅠㅠ 공장과 직접 컨택은 당연한겁니다
꽃방 대표님은 대표보다 새롬님같은 사수가 있는 회사생활이 더 맞아보여요. 비하하는게 아니라 단순 일의 지식, 프로세스 뿐 아니라 일하는 자세까지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인턴 처럼 보입니다.. 배움이 필요해보여요. 진짜 대표가 될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개인이 가진 성향이 어떻든 주눅이 들었든 어리벙벙해졌든 저 상황에서 말많다고 욕을 먹더라고 최대한 많은걸 질문했어야 맞아요. 학생들이 견학을 가도 저것보다는 열정있을겁니다 정말로요. 아니면 롬앤팀이 있으니 그냥 알아서 해주겟거니 하는건지.
정말 안타까워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기죽고 소심한 태도는 성격의 문제라기보단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사실 그 일을 하기 싫고 내 일이 아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리고 잘 모른다고 다 이렇지 않아요. 모르면 배우고 싶어야 자기 일인겁니다. 정말 진지하게 이 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진짜 이게 맞아요 물론 성격 자체가 조심스럽고 소심한것도 있겠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싶은 분야가 아니면 좋은 기회가 와도 저런 모습임.. 아무리 내향인이고 소심한 사람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싶은 분야라면 소심하게 굴지 않아요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하고 적극적이죠
대표님 표정이 계속 맹..하셔서 꽃빵을 고른 새롬님과 팀원분들이 많이 후회하셨을거같아요...저렇게 까지 해주는데 반응이 저게 뭐에요..ㅠㅠㅠㅠㅠ 대학교 졸업하고 대기업 입사한지 일주일된 애기같아요 그냥 다 신기해보이고...수동적이고..아몰랑..어떻게든되겠지..해주시겠지..도와주시겠지..이런느낌이에요 개코스튜디오 구독자도 아니고 알고리즘이 떠서 1편2편 둘다봤는데 진짜 새롬님이 불쌍해요 저런분을 키워주자고 저렇게 노력하시는게... 대표 본인이 제일 노력하고 신경써야지 누가봐도 새롬님과 롬앤쪽이 더 애쓰고 있는 느낌이에요 하...ㅠㅠㅜㅠㅜㅠㅜ
저 옛날에 적성에도 안 맞고 관심도 없는 일 억지로 할 때 생각나네요.. 관심이 없다 보니깐 일도 늦게배우고 아는 것도 없고 우울증에 표정도 항상 기죽고 우울한 표정에 말투도 자신없는 말투였어요 실제로도 무기력하기도 하고 의지가 없기도 했고요 결국에 그만두고 다른 일하는데 훨씬 밝아졌단 얘기 많이 듣습니다.. 진짜 나쁜뜻이 아니라 다른 일 알아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뭔가.. 브랜드가 본인의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해요 브랜드 스토리도 정체성도 이미 만들어진 것에 억지로 의미부여를 하는 느낌.. 내 것이 아닌 느낌이 들어서 불편하고 어렵고 남의것처럼 신기하고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마지막 영상도 개코님 마음은 이해하지만!! 여전히 대신 설명되는 모습이 아쉽기도 했어요 ㅜㅠ 이렇게 프로젝트도 지원하신걸보면 대표님께서도 의욕이 없다고는 생각안해요!!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멋진 결과물이 있을거라 기대하고 응원하면서 보겠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꽃빵이든 아예 새로운 브랜드든 대표님께서 풀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듣고파요! 응원하겠습니다!
수진님 인터뷰 너무나 공감.... 내가 내이름걸고 만든 회사 무너지기 직전에 진짜 금동앗줄 내려온거나 마찬가지인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메모며 녹음이며 사진이며 다 기록하고 배워올거 같은데.... 오 신기하다! 가 끝....? 프로젝트 취지는 좋은데 브랜드를 잘못고른거 같아요 어느정도 체계가 잡힌곳이었으면 진짜 윈윈할수있는 좋은 프로젝트가 되었을듯....
저 브랜드에는 진짜 덕후가 필요해보임.. 화장품 덕후가 단 한명도 없고 화장품 브랜드이면서 제품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꽃‘ 이랑 ’빵‘ 특히 꽃에 더 집중하는 느낌. 지금이야 덕후이면서 노련하고 경력 풍부한 롬앤 직원분들 도음 받으면서 할지 몰라도 계속 성장하려면 화장품에 관심도 가지고 이것저것 경험해보는 것이 필요할듯,,,,,속마음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만 보면 화장품에 관심도 의욕도 없어보임
“이날 제조 공장에 방문 예정이다” 라고 개코님이 미리 말씀을 해주셨을텐데 보통은 제조공장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궁금한점 같은거나 질문을 몇십개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다섯개 정도는 생각하고 가지 않나…? 기억력이 안좋으면 메모라도 해서 질문을 할텐데… 음… 그리고 시연님 , 때로는 고집을 내려 놓을줄도 알아야 해요…지금 시연님은 이름에 너무 집착하시는듯.. 그리고 너무 수동적인 착한 따님 이세요.. 뷰티에 관심이 없으신거 같은데 아버지가 부탁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대표 떠맡은거 같아 보여요. 저같으면 제가 관심없는 시장에 못하는 분야면 아버지가 대표 맡아달라고 부탁해도 저는 절대 안해요…
일단 화장품 회사 대표가 코덕이 아니라는 점이 제일 문제같은데요..? 화장품을 안 좋아하는데 어떻게 화장품을 개발하나요..? 다른 총괄개발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대표님이 색상이랑 디자인이랑 다 관리 하신다면서요…. 화장품에 대해 관심도 없어보이고 화장품 조금만 좋아해도 다 아는 정보도 모르세요 지금… 뷰티라는게 대충 색조 띨롱 내놓으면 사람들이 사주는게 아니에요ㅋㅋㅋ 요즘 k뷰티시장 포화상태고 브랜드들이 어떻게든 살아남을려고 개같은 바이럴도 돌리고 그러는데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시는 것 같고 의지도 없어보이고 (옆에계신 아빠,아빠친구는 더 ㅋㅋ..) 진짜로 다른 화장품 브랜드들은 이런 자리 꿈도 못 꿀 기회인데 그 기회를 대표님이 다 날리고있는거 같아요.. 딱 봐도 만만하게 보고 시작했는데 잘 안 되고 요즘 제일 잘나가는 뷰티브랜드가 도와주기 까지 하는데도 아무런 의지가 없으니까 지나가는 코덕1인 저도 기분나쁜느낌 ㅋㅋㅋ 저기 참여하신 롬앤 담당자님들은 말을 안하셔서 그렇지 엄청 짜증났을 것 같은게 훤히 보여요 뷰티가 웬만한 좋아하는 마음과 덕력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것도 모르시는 것 같고ㅋㅋ그냥 초등학생이 미적분 풀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실장님이 이쪽을 좀 만만하게 보고있다는 게 확 느껴지네요.. 죄송하지만 롬앤 인력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들고 이번 새롬고침으로 더 나아질 수 있을 지 몰라도 나중에 프로젝트 끝나서 롬앤이 손 뗐을때에도 이 브랜드가 과연 잘 흘러갈지 모르겠는 느낌 ?ㅎㅎ…. 대표님 아직 어리시니까 회사 들어가서 스펙쌓는게 훨 나아 보이네요 만약 이번 기회로 잘 돼도 오래 가긴 어려워보여요 다시 한 번 생각 좀 해보시길… 이 브랜드가 망하든 말든 알 바 아니지만 안타까워서 글 남겨요..
진짜 제가 하고싶은말을 해주셨는데 색조 디자인을 다 대표님이 한다는데 색조섞는거에서 부터 시작하는게... 미술을 배워보신적이나 하다못해 마비(게임맞음)에서 색팔레트에서 색추출하는것이라도 해본적이 있을까 의심스러워요 게다가 꽃에 상징적인의미를 많이 두면서 브랜드명에서도 못빼겠다고 하시면서 아버지의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하시는데 그에 비해서는 꽃에 대한 지식같은게 많이 없다고 보여져요 꼭 꽃을 피워야만 아는게 아니라 인터넷이나 구글링만해도 얼마든지 볼수있고 얻을수있는 정보인데 그런것도 모르는것같고 의지도 없고 노력도 없고... 그냥 전체적으로 게을러요 그러니까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지
이해가 안 가다 못 해 프로젝트 중단할 사유 아닌가요…? 브랜드 아이덴티티 하나 정리 못 하고 확신을 못 가져서 새롬님이 마지막에 정리해서 풀어 설명한 거 보고 기겁했네요..뭘 원하는지도 모르는 사람, 화장품은 커녕 화장에 대한 관심도 없고 귀한 시간을 내서 미팅하는데 열정과 태도 또한 마이너스.. 오히려 저런 좋은 기회를 날로 먹고 있는 거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지금까지의 꽃빵의모습은 앞으로의 기대감이 없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네요,,
에필로그까지 다 봤는데요... 꽃빵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알겠어요 아무것도 없던 땅에서 꽃이 피어나고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다 알겠어요 근데 이걸 왜 코스메틱 브랜드에 갖다붙여야 하는지는 도저히 모르겠네요 ㅠ 이것도 이해가 힘든데 한술 더 떠서 꿈을 이루는 청년들이요..? 너무너무 엥스러워요;; 대표님 태도나 마인드는 다른분들도 많이들 말씀하시니 굳이 한마디 더 보태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꽃빵측... 딱 보니까 여전히 제품보다 마케팅에 집중하네요.. 꿈을 응원하니 꽃을 빵 웃음이 빵 어쩌고... 이건 제품이 완성되고 나서 생각할 문제고요.. 물론 마케팅도 더불어 생각하면 최고지만 제일 중요한 제품이 별론데 왜 계속 마케팅만.. 제품이야 어떻든 마케팅만 되면 성공할거라고 생각해야 저런 생각을 하고 저런 말들이 나올 거 같아요😂 저번회차까진 긴가민가 했는데 이번회차보니 확실하네요 고민한 흑적이 어떻게 꽃빵의 인지도를 올릴까? 하나밖에 없어보여요 그러니 화장품에 대해 물어도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저는 그냥 이 어린 여성의 개인적인 미래가 제일 걱정돼요 가까운 사이여도 타인이 만든 회사이고… 한 회사의 대표라는 자리가 성급히 생각하면 좋아보일순 있는데 본인 능력으로 감당할수없는 포지션은 그어떤 좋은거라도 망하는 길로 갈수밖에없어요ㅠ 대표 안해도되고 화장품 관심없어도 되니까 주위에 휘둘려서 인생살지 않았으면 좋겠고 자기가 잘하고 관심있는걸 찾는 시간이 있어야할것같아요 그게 이번기회를 통해 화장품이 될수있을것같다면 롬앤실장님들의 태도 반의반의반이라도 이악물고 배워야죠 정말 대표를 하고싶은게 맞다면 스피치 수업이나 강의 같은걸 수강해서 학생티를 벗지못한 말투 습관부터 바꾸고 내 의사표시하기, 내생각 말하기부터 할수있는 당당한 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비슷한 성격의 친구가 있어서 참 맘이 쓰이네요 울것같아도 울지말고 댓글들 꼭 다 읽고 감사하면서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hikk7897 회사가 망하면 대표가 다 책임지는거예요 아빠 사업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딸이 큰 비난을 받고 딸의 창창한 앞날이 어두워질까 걱정됩니다 이제 이 대표 얼굴 팔려서 모르는 사람 없을텐데 사람들이 수군거릴테고 다른곳 면접 자리에도 이 사업때문에 마이너스가 작용될것 같습니다 아빠가 딸 미래 망치는것 같아요. 딸은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으로 다시 보내주고 아빠는 망하건 잘되던 아빠 사업으로 하세요 지금도 딸은 바지사장이잖아요
구독자가 대부분 여자인 유튜브채널에 올라와 망정이지 일반 공중파나 하다못해 성비 반반인 채널이었으면 악플 장난아니었을듯... 지금 댓글을 다들 돌려돌려 나름 착하게 써주시네요. 제발제발 영상속 본인을 보시고 많은 배움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회사가 살고 못살고는 뭐 운명에 달렸지만, 20대인 대표님 인생은 계속되잖아요...저기서 경험하고 배운것들을 꼭 내재화 해서 본인것으로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화장품 업계로 커리어를 이어가지 않는다고 해도 좋은 자산이 될거에요. 저는 화장품쪽 일은 안 하지만 20대에 저런 기회를 잡았다는 것 만으로 너무 부럽네요. 정말 일과 성과만으로 저 자리에 갈려면 얼마나 피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주세요. 본인이 기회가 얼마나 귀한건지 진심으로 안다면 지금 당장 속에있는 고민이나 쑥스러움, 머뭇거림, 민망함 모든게 별게 아닐거에요.
ㅇㄱㄹㅇ..그나마 여초 채널이라 댓글 클린한거지 어떻게든 여자 싸불하려고 혈안이 돼있는 한남들 섞여있는 채널이었으면 따님분 거의 그냥 뭐 성별로 싸잡혀서 욕받이무녀 그 자체였을듯ㅇㅇ 오또케 오또케ㅇㅈㄹ하면서 역시 여자가 대표면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디시펨코남들 몰려와서 오만 개소리 했을 거 안봐도 비디오임 벌써..
꽃빵… 꽃라인 빵라인 해가지고 폭신한 블러셔라인이랑 수채화같은 틴트라인 해서 향은 버터향같은 거 난다거나 꽃을 빵처럼 구웠다! 라거나… 비쥬얼 보고는 약간 크리니크 치크팝도 생각났고 요즘 팟에 들어간 립앤치크도 유행 아니었나?? 약간 디어달리아인가? 그쪽 느낌처럼 빠져도 좋을 거 같고 진짜 쥐어짜면 뭔말이라도 계속 해볼듯 한데 10년 전 코덕인 살암도 이렇게 할 말이 많단 말이예요 ㅠㅠ . ++또 생각난 거.. 틴트 색상라인을 다 꽃같은 유채색을 한번 오븐에 구운것같은 톤다운된 라인으로 구성하면 요즘 무드랑도 맞을 거 같은… 진달래베이크드, 동백베이크드, 장미베이크드 이런..? 로고 디자인이랑 제품구성만 좀 개선되도 촌스러운 인식이 개선될 거 같아요..
대표님 딴 것보다 본인 삶의 주체권을 갖는 게 먼저일듯…. 화장품에 관심도 평소에 없으셨던 것 같고 (관심이 있으시면 요즘 립 트렌드 모를 수가 없는데..) 대표 자리에 있는 게 불편해보이심 본인을 위해서라도 자기만의 욕구 자기가 하고싶은 일 자기만의 열정을 알아보시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어떻게 일반 코덕들보다도 제조사에 관심이 없을수있죠... 뭔지 모르니까 커닝하듯 롬앤 얘기하는것도 한숨나오고 아빠 품속에 숨어서 응애 나 이거 해줘 하는 어린애같아요... 진짜 이 일이 하고싶어서 하는건 맞나요? 그 회사에 생계가 달려있는 직원들을 생각하면 정신 차리셔야 할 거 같네요 회사의 오너가 정작 관심이 없는데 어떻게 직원들에게 잘 하라고 얘기할 수 있겠어요ㅋㅋㅋㅋ 진짜 로또같은 기회을 얻었으면서ㅋㅋㅋ 미팅을 몇번이나 하는데도 멍때리면서 우물우물 애기처럼 대답하면 잘해주고 싶다가도 빡쳐서 하기 싫어질거같아요.. 이거 보면서 왜 새롬님과 직원분들 다른분들은 열정이 넘치고 자기 일처럼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려고 하는데 왜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있는거예요ㅋㅋㅋ 속터지고 너무 화가 나요 진짜ㅋㅋㅋㅋㅋ 솔직히 운영은 아빠가 하고 바지사장마냥 앉아있으니까 별로 관심도 없고 줏대도 없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같은 느낌으로 흘러가는데 진짜 하...ㅋㅋㅋㅋㅋㅋㅋ
전 진짜 코덕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화장품 살때 성분도 보고 제조사도 보고 다 찾아보는데.. 구매자도 이렇게 관심이 있는 마당에 판매자면서! 본인 라이벌들과 내 물건 만들어줄 회사들에 대해 관심이 일반인 수준이란게 ㄹㅇ 존나 신기해요ㅋㅋㅋ 그리고 회사에 다들 으른들만 계시고 아빠도 있으니까 다들 어린애 취급하고 오구오구 해주니까 '아직 어린 나'에 취해서 책임감도 뭐도 없이 적당히 놀먹하며 다니는거 같음.. 님 나이대에 대표자리 하면서 프차 여러개 운영하고 사업하고 그러는 사람들 많아여 마냥 응애가 아님 아버님도 너무 애기취급하면서 포대기에 싸서 다니시는거 같은데 대표라고 앉혀놨으면 자립심을 좀 키워주세요... 어휴 진짜... 여기 나오기를 간절히 원했던 브랜드들이 이거 보고 얼마나 속터져할지 안봐도 비디오네여
꽃빵 대표님... 대표 자리에 계속 있을 생각이면 트렌드 파악이나 일을 대하는 태도(ex.롬앤 도움으로 제조사인 c&c 방문했는데 해당 제조사 제품도 숙지 안 함/pt에 질문 안 함) 를 바꾸는 게 우선이겠지만 우물거리는 말투도 바꾸는 게 좋을 듯 한 브랜드의 대표라고 하기엔 신뢰도가 없는 목소리임
수진 파트장님 말씀에 진짜 공감돼요... 보는 소비자, 코덕 입장에서도 저 과정이 신기하고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질문이 계속해서 떠오르는데 정말 귀한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으니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기는 하지만 지금의 기회가 누군가에게는 정말 바라고 바라는 기회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문 닫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롬앤이 아무리 컨설팅 해줘도 후에 전혀 브랜드가 살아날 거 같지가 않아요 대표님 눈을 보니까,,,,ㅋㅋ 걍 좋은 말 해줘도 어디 좋은 데 데려가 줘도 기회 줘도 뭐 하나 알아먹으시는 거 같지가 않아요 🥲 롬앤 컨설팅 빠지면 바로 다시 쭈욱 가라앉아서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 같아요.ㅣ...
근데 이름이 진짜 오바인게 구글에 꽃빵이라고 적었을 때 나오는게 '꽃빵 먹는법', '꽃빵 튀김', '꽃빵 레시피', '꽃빵 고추잡채', '꽃빵 만들기' 이런 것 밖에 안 뜨는데... 이걸 어떻게 밀어내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꽃빵이라는 이름을 계속 고수해야 하나 싶네요....... 비단 구글 검색이 아니어도 저부터도 '꽃빵'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들었을 때 처음 든 생각이 '???? 왜 굳이 음식이름으로 브랜드명을 정했지? 그것도 화장품 회사가?'라는 생각이었거든요.
맞아요 거기에 더해 대표님은 듣는 척이라도 하는 것 같은데 나머지 두 분은 별 관심도 없어보이고... 일 벌려놓은 게 그 두분인데 아무리 사장직을 다른 사람한테 줬다지만 실질적으로 결정권을 가진 건 대표님의 아버지인 실장님 쪽인게 보이잖아요. 그러면 최소한, 빚만 1억이 생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라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절실하게 임해야 하는 게 아닌가? 내내 의문이 들었어요.
대표도 대푠데 두 아저씨들은 진심 하시는 게 뭐예요? 아니 무슨 소꿉놀이 하는 것도 아니고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이 참...ㅋㅋㅋ 화장품엔 관심도 없고 사업은 하고 싶고 브랜드명은 버리기 싫고 뭐 어쩌자는 건지 그리고 대표님은 일단 자신감을 갖고 말씀하시는 게 중요할 듯. 그러려면 본인이 맡은 사업 분야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조사하고 공부해야하는데 지금 대표님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 당연히 주눅 들고 말도 어설플 수밖에요... 회사 대표가 아니고 알바 처음 나온 어리바리 신입 같음. 알바도 그렇게 하면 짤려요 ㅠㅠ
1편 꽃빵 대표님을 보면서 의지가 있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2편의 대표님은 자기 브랜드를 사랑하기 보다는 꽃빵이라는 압박에 눌려서 억지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 같아요. 개코님 포함 롬앤 관계자 분들이 수차례 언급하셨듯이 엄청난 기회잖아요. 지금도 제품력 뛰어나고 컨셉도 좋은 브랜드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ㅠㅠ 꽃빵에서 이런 기회를 물거품으로 만들지 않으면 좋겠어요. 좋은 사람 좋은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흡수해서 훨훨 날아가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거는 지금 브랜드를 살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대표님이라는 사람 자체가 바뀌어야 하는데 어려울 것 같다 생각이 드네요. 케이뷰티 상생이지 오은영 상담소가 아니잖아요. 고작 2화밖에 보지 못했지만 정말 이런 다시 오지 못할 기회에서 저런 자세… 저는 헤헤 거리는 대표님의 모습을 마냥 귀엽다고만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네요. 정말 브랜드 살리고 싶으신게 맞는지 의문입니다. 너무 나쁘게만 댓글 쓴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한데, 대표님과 실장님 꼭 새롬 님이나 롬앤 팀, 씨앤씨 팀 이야기, 댓글 반응들 꼼꼼히 읽으시고 이 새롬고침 프로젝트가 게임 체인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새롬님이 얼마나 진심인지 잘 느껴지는... 꽃빵대표님이 잘 성장해서 롬앤피드백이 끝나도 잘 운영하시길ㅜㅜ 그리고 씨앤씨 제품들 더 알고싶다는 생각 들 정도로 제조사의 제품 자부심이 잘 느껴졌어용 또 강수진님 말씀 중간에 넘 시원하게 잘해주시는데 그냥 악평이 아니라 꽃빵이 잘됐으면하는데 답답해서 하는게 느껴져서 좋아요 새롬고침응원합니다
팀에서 막내로 있어도 많이 혼나고 일 못하는 맹~한 스타일인 것 같은데.. 보통 저런 사람들은 잘 고쳐지지 않아요 이미 20대인데 자기가 대표 자리에 맞는 경력과 성격이 아닐 뿐더러 그걸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시는 것 같네요.. 브랜드야 많은 도움 받으면 당장에 개선은 되겠지만 대표님 성격은 절대 안 바뀔 것 같아요 저런 성격이면 막내 자리에서 몇번씩은 깨지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시간을 오랫동안 보내야 겨우 고쳐질 텐데 대표라는 자리에서 성장할 수가 있을까요.. 마치 수학엔 관심도 애정도 없는 학생이 점수 잘 받아보고 싶어서 기본적인 개념은 다 건너뛰고 심화 문제부터 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롬앤 직원 분들이 말하는 것의 요지랑 분위기를 아예 모르죠. 단순히 화장품에 대한 애정 뿐만 아니라 사업에대한 일머리가 없으니까요.. 무엇보다 제일 문제는 대표님이 화장품에 대한 애정이 없으시다는 거.. 꽃빵에서 ‘꽃’에 대한 철학만 있을 뿐 왜 그걸 실현 시키는 상품이 화장품이 되어야하는지도 생각을 하고 계셔야할 것 같아요. 순서가 정말 잘 못된 것 같은데 화장품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선 화장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관심이 필요한데, 그게 ‘나는 화장품에 별 관심이 없지만 내가 대표니까 공부해야지’라는(물론 이 영상에선 그마저도 안 보였지만) 의무감으로 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거예요. 순서가 잘 못 됐어요. 무엇보다 코스메틱 쪽은 전문가가 아니여도 보편적으로 관심 있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 사람들은 의무감으로 화장품을 공부하는 게 아니라 그냥 좋아하고 재밌으니까 자꾸 알게되는 거란 말이죠.. 애초에 수학을 잘하는 애들은 보통 기본적으로 수학을 좋아해요 재밌으니까 계속 이어가는 원동령이 있는 거고 또 그래서 실력도 느는 거죠. 근데 수학을 안 좋아하는 애가 수학만 미친듯이 해야하는 학원에 들어가면 그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겠나요. 대표님이 지금 그러시는 것 같아요. 댓글 원래 안 다는데 답답해서 남겨봐요 정말 잘 됐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뼈를 깎는 노력을 하셔야하고 일생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내셔야할 것 같아요
꽃과 빵은 왜 못 버리는데요..히스토리 들어보니 더 이해가 안됩니다. 꽃을 원료로 특별한 화장품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꽃이 그렇게 중요하면 뭐 향수를 만드시던지 꽃집을 차리시던지 했어야죠. 제발 좀 쓸데없는 고집 좀 버리세요 아재들; 진짜 브랜드 살리고 싶으면 아재들 빠지고 대표님 혼자 새로 사람 고용해서 꾸려가게 하던지 아니면 그냥 장사 접는게 나을 것 같아요. 지금은 대표님이 그냥 너무 짓눌려 보이네요. 대표님 스스로 주체성을 좀 가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대표님 일반 회사 막내포지션에도 못미치는거같아요. 야무지고 눈빛이 빛나고 배울려는자세 그런거 1도 찾아볼 수 없음.. 내 부사수였으면 가르치고싶지도 않을 스타일.. 사회생활 짬이라도 있던가, 아님 그런거 다 필요없을만큼 코스메틱에 미쳐있던가.. 둘중 하나는 있어야지.. 젤 나쁜건 아버님입니다. 한창 경력쌓고 배울시기에 딸 바지사장으로 올려두고 이게뭐람..
아 사람들이 왜 나는솔로같은 프로그램 보는지 알겠다...거울치료 제대로다 이거... 대학생때까진 아니 특히나 대학생땐 오히려 급식때보다 더 내가 속한 집단에서 나에 대한 허용치가 높다해야하나? 내가 어떤 모습이든 교수도 학생도 어차피 학교에서 잠깐 보고 마는 사이라 노터치라 의외로 ㅈㄹ 다양한 군상의 인간들이 그 모습 그대로 사는데 사회에 이러고 나가면 안되겠단 생각 든다. 말에 힘이 없고 남들 앞에서 눈물 보이는게 대표라는 직책을 단 사람이란 이유로 매우 다르게 보임... 나도 좀 저런편인데 직장에서 저럼 저렇게 보이는구나 첨으로 와닿게 느껴봄
실장님이라는 분이 내가 경력이 얼만데 롬앤인지 머시기 그래 잘나간다니까 내가 듣는척은 해볼게 떠들어봐! 이런느낌? 간절함이 없는분들한테 왜 개코님의 시간과 돈을 써야하나요? 간절한 코스메틱브랜드 넘치는데 굳이 굳이 간절함 하나 없는 사람들에게 무료기부를 하실바에 다른 브랜드를 알아보는게 어떨런지요??
저정도 규모 제조사에 찾아가서 저정도 설명 받는거 작은 브랜드 거의 불가능임. 왠만큼 꾸준히 많은 물량을 발주하지 않는이상 미팅도 잘 안해줌. 그런데 제조사 대표가 직접 하나하나 설명한다? 인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임.. 정말로 꽃빵 대표님 정신차리셔야해요. 직원 뽑아서 잘 써먹겠다 이전에 대표가 어느정도 다 핸들링이 되어야 직원도 써먹는겁니다.. 망하면 대표님 혼자 망하는거 아니예요. 직원들, 직원들 가족까지 다 대표님 손에 달렸다는 마음으로 하셔야합니다. 스킨케어 브랜드 하나 말아먹어본 저로써는 꽃빵 대표님 로또 맞은사람처럼 보여서 예전 제 모습도 떠오르고 눈물이 다 나네요.. 마음 굳게 먹으시고 모든걸 수용한다는 마음부터 가지셔야합니다.
대표님 소개 화면에 JLPT2급 이런건 왜 적혀있는건지.. 저도 일본유학했지만 JLPT가 엄청나게 어려운 시험도 아니고 유학생이라면 다들 1급은 따는 데.. 마치 미국유학하고 온 대표가 프로필에 토익700 적어놓으면 잉? 싶은 느낌.. 그리고 제가 만났던 아모레출신 분들은 다들 말도 잘하시고 화장품에 대한 본인들의 생각과 시장파악이 되어있으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