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B 써니힐을 띄워주기 위해 가수들이 티저에 출연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미드나잇 써커스 티저에는 가인과 아이유가 뮤비에는 이기광이 출연했구요. 베짱이 창가 티저에는 여왕개미로 나르샤가 출연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써니힐은 전혀 뜨지 못해 이민수작곡가님과 김이나작사가님은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다 해줬는데 왜 안뜨는지 모르겠다고 인터뷰 영상에서 말한 적이 있었죠.
진짜 브아걸이랑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룹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몇년차 힐러로서 너무 감동이에요ㅠㅠ 멤버들 능력도 좋고 컨셉도 최곤데 시간을 너무 앞서버린 써니힐ㅠㅠㅠ 멤버 교체가 되어 옛날의 써니힐이 아니지만 구멤즈도 신멤즈도 모두 성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김일오님 감사합니다ㅠㅜ 사랑받으세요♥♥
동물들이 마치 상품화된 아이돌같고 다치고 망가지는 부분을 연출하는 서커스 단장은 방송국 피디 뒷면에서는 힘들고 다치지만 그부분을 은근히 환호하고 좋아하는 관객은 우리를 표현하는거 같아요. 결국 줄을 끊고 끝이나고 나비가 되어 훼방이 된다는 부분에서 생을 마감한 아이돌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더 슬프게 느껴졌어요 전
서커스하면 보통 호랑이, 원숭이, 코끼리가 떠오르는데 왜 하필 말, 새, 염소일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잘 모르겠지만... 새는 마술도구, 염소는 어두운 분위기를 띄울 무대장치, 그리고 두 말은 마술사의 마차였는데 어두운 느낌의 마술을 주로하던 공연이 어려워지자 마술사가 어두운 마법을 부려 동물들을 사람으로 만들고 이들을 부려 특별한 써커스를 열진 않았을까?? 하고 상상해봅니다. 중간(2:10)에 대놓고 말과 새, 염소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보면 단장이 마술사 같다고 느껴져서요.
저 이 곡 너무 좋아해요 ㅠㅠㅠ 처음 뮤비 보고 영문도 모르고 운 뒤로 그 오묘하게 화려하면서도 음산하고 미심쩍은 분위기에 반해서 막 혼자 설정도 짜고 했었는데 일오님이 설명해주시다니 다시 울면서 티저부터 다 돌려봤네요 왠지 모르게 항상 듣다보면 제 학창 시절 생각나는 곡이라 추억에 빠지는데 소중한 노래 해석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소중한 기억에 경례를 올리는 느낌이에요 진짜 고맙습니다
이 뮤비가 나올때 김이나님 글을 보게되면서 더 좋아하게 됐어요! 뮤비에 의미를 담으려면 이렇게나 담을 수 있다는걸 처음으로 알게된 계기가 된 것 같구요. 그때 당시 이나님이 써준 해석만으로도 좋았지만 일오님이 또 다시 이렇게 정리해주시고 해석 달아주시니깐 더 좋은것 같아요! 일오님 늘 감사하고 좋은 해석 감사해요~ 영상쪽 메타포에 대해서 많이 알아갑니당 ㅎㅎ
I really enjoyed this theory so much. I haven’t seen very many people talk about Midnight Circus theories except for one where they said that the concept could also be a way of expressing how the music industry can be cruel
으아앜 요새 알게된 노래라서 뮤비를 찾아봤었는데 해석을 해주시다니 생각보다 더 소름돋았네요오... 진짜 너무잘하세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원어스 - to be or not to be 뮤비해석도 가능할까요...? 이번에 뮤비보고 뭔가 소름돋아서 해석이 궁금하네요...! 오늘 해석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헉 오늘 정말 납량특집이라는 이름답게 시원한 해석 감사합니다ㅠㅠ 혹시 이번에 컴백한 온앤오프의 세계관을 해석해주실 수 있을까요..?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지는 스토리인데다가 회사가 떡밥을 여기저기 뿌려놓은데다가 신곡은 '기존의 세계관의 스핀오프' 라고 이야기하는데 시원하게 해석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ㅠㅠㅠ 일오님의 찰떡같은 해석..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