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 on CC for English Subtitles! Kami juga menambahkan teks terjemahan untuk para penggemar Indonesia kami! #Official_Cut #Diggle Let's giggle, :Diggle!
흰 목련이 흐드러진 좁은 골목에서 당신을 만난 날을 기억합니다. 새하얀 목련이 어느새 사라졌듯이, 시린 그대 기억도 언젠가는 사라질까요. 짧은 시간을 뒤로 두고 모른 척 걸어가기엔 당신이란 글자가 마음 깊이 새겨졌습니다. 나 이 마음 고이 간직하고 달을 보면 당신과 함께 있는 거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구찬성 여름 밤의 꿈에서 깬 후에도 너는 다시 사랑하길 어제의 달이 지고 마른 아침이 온 후에도 너는 계속 살아가길 그러니, 어떤 결말이었어도 이건 해피엔딩 우리의 여름밤은 서글프게 아름다웠으니 -장만월
마셨으면 아무리 사랑이라고 해도 적어도1300년의 시간을 다시 보내야된다는 건데 끝까지 행복할수가 있을까? 구찬성은 인간으로 아무리 길어도 100년밖에 살지 못할 거고 결국 만월이에게는 다시 고통스러운 시간이 찾아올거라고 생각함... (너무 진지하게 받아드리지는 말구 그냥 내 생각임)
1300년이라는 길고 긴 삶을 다시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100년이라는 삶을 서로 같이 보내고 사랑하는 사람 부터 떠나보낸다는게 더 슬픈 일이지 먼저 떠나 보내고 긴 시간을 홀로 지내는게 어쩌면 자신한테 저주를 걸어버린 의미가 된거고 환생하는 길이 서로에게 지름길이 될 수도 있으니까 작가들이 일부러 새드엔딩을 만든 거 같다.
마고신 정도면 그정도는 예축하지 않앗을까요? 마고신이면 신들중에서도 상위 신인대 아마 맨 처음 장만월이 유나 데려온 시점애서부터 이미 이런일이 잇을 거라는걸 알고 잇엇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막고자 햇으면 충분히 막앗을거라는 것도 결국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선택을 할거라는 것도 알고 잇엇을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만 아직 약간이나마 서로에게 미련이 남아잇던 장만월과 구찬성에게 그 마지막 아쉬움 미련까지도 털어낼수 잇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일 뿐이지만요
이미 확신한 우리 사랑은 누구도 의심할 여지가 없고 하루를 만났든 10년을 만났든 내 사랑은 변하지도 퇴색되지도 않을텐데 그래서 나는 차라리 오늘의 너와의 일분이 십초가 더 중요하건만 자신의 생에 슬픔만 보이는 이들은 내게 1000년을 더 아프라고 말해. 그래서 물었지 네게. 내가 이걸 마실까라고. 그거 알아? 네가 그렇게 말할줄 알았어. 그리고 그렇게 말해준 너와의 그 몇분이 내 남은 시간을 구원했어. 그렇게 내 몇마디는 당신의 남은 시간을 구원했지만 마고신은 선택의 결과를 우리에게 남겨줬고 고통은 온전히 내가 감내해야한다는걸 알았죠. 그들과 잠시라도 얘기를 나누었기 때문일까요. 그들처럼 세상을 볼수도 그들처럼 당신을 사랑할수 있게 된것도. 시간을 넘어 언젠가 돌아올 운명을 알기에 담담히 당신이 걱정한대로 그렇게 살다가 나는 당신이 건넜던 그 길을 건널겁니다. 그리고 나는 신들이 관조하는 그 어느 시간 안에서 꼭 나는 당신을 만날겁니다. 그러니 오늘 나와 함께 하는 당신의 한순간이 당신의 여러생중에서도 가장 눈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