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펑펑 울었습니다.. 국악 우리음악이잖아요 ㅜㅜ 한글이 있듯이 우리만의 고유한 음악이잖아요 그런데 전통은 왜 지루하다고 생각하고 찾아주는 사람들이 적을까요. 클래식 만큼 위대하고 조상님의 삶과 얼이 있는 우리 국악... 크로스오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고 지금도 대중화를 위해 26년째 연주하고 레슨하고 있지만 국악전공 하려면 수억을 들이고 요즘은 초등학교때 시작해서 예중 예고 학사 석사 박사까지.. 공부의 길은 험하고 힘든데 졸업하고 들어갈 직장이 터무니 없이 적은 .. 몇 년에 한번 1명 뽑을까 말까한 요즘 현실이 너무 한탄스럽습니다 ㅜㅜ 풍류대장에 출연하신 분들과 송가인님 덕분에 음악 들으며 울고 웃으며 힐링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얼쑤~~~!!
송가인님과 심사위원과 출연진 모두 훌륭하십니다♡ㆍ 풍류대장 프로가 생겨서 요즘 너무 신나고 흥겹고 행복합니다♡♡ㆍ 우리가락이 이렇게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될수 있다는걸 느낄수 있게도 해주셨고 신명나는 음악이라는것도 알려주셨거든요♡♡♡ㆍ 앞으로도 좀더 많은 프로를 만들어서 좀~더 가까이 시청자들을 끌어모을수 있도록 연말서부터 시작해봄은 어떨런지요ㆍ Jtbc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행복 비타민 송가인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최고인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를 만들어 주는 행복 비타민 송가인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사랑 비타민 송가인 웃음꽃이 피어나는 멋진 하루를 만들어 주는 미소 비타민 송가인 스타중의 스타 천년만년 지지않는 봄의 미소 송가인 예쁘고 아름다운 우리들의 자랑 대한민국의 자랑 국민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국보1호가수 송가인 화이팅 JTBC MUSIC 화이팅
송가인 씨의 심사평이 가슴에 와닿고 진정 국악을 생각하는 맘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송가인씨는 행사를 할적에도 우리의 국악도 사랑해 달라고~ 꼭 하더군요. 늘 진도아리랑을 무반주로라도 부르고 들어가더라구요. 송가인씨때문에 국악도 예전보단 많이 알려져서 여러 명인샘들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신다고 합니다.😊
우리의 국악, 정통트롯트 우리의 소리가 소외 되어 있었던것은 사실입니다, 즉 모든 음악은 당장 상업성을 띄기 위한 음악들이 대다수가 아닌 거의다 그랬던겁니다, 송가인이란 가수 등장으로 우리 정통트롯트가 부활을 했고, 또한 국악까지 알리게 되는 큰 일을 한겁니다, 누구도 부정할수 없을겁니다,
The Holy & Noble Lady, Pansori Artiste, Trot-song Empress SONG GAIN's short, but poignant comment was so meaningful - how hard the Kukak be recognized its value by the people.
현실입니다 ㅠㅠ국악도 바뀌어야 듣는건데 우리가 신라시대 음악을 듣지 않듯 고려 가요를 듣지 않고 50년대 음악을 듣지 않듯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조선시대의 판소리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시대가 변했듯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국악이 되면서 전통성도 확보했으면 좋겠습니다. 댄스 나 팝 음악에도 30년전 보다 바뀐 부분이 많은데 비슷한 사운드에 보컬스타일링으로 100년전 음악을 듣고 cd를 사고 공연을 보러 갈 젊은이들이 줄어들수 밖에 없어요. 냉혹한 현실속에 국악 박사 학사 다 좋지만 대중과 세계화에 국악의 변화를 도모해야할 시점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싱어게인같은 곳에 국악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헤비메탈 발라드 록커 싱어송라이터 다 좋은데 국악하시는분 나오면 너무 신선하고 좋을거같아요 시즌1 2 다 흥행해서 분명 3도 할거라고 생각하는데 3때는 대중가요나 대중적인 판소리를 잘 편곡한 노래를 부르는 국악인이 보고싶네요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어쩌면...한국의 아이돌과 대중음악이 세계에 알려진건 궁극에 국악과 한국의 대중문화, 더 나아가 한민족의 태고적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준비과정이 아닌가..하고. 홍익인간정신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한 수단이 되고 있는건 아닌가...하고. 국악이나 판소리는 어쩌면 태고적에 하늘에 제를 올릴때 쓰던 제사음악이 모태가 아니었을까 하는...
국악... 옛것 중요하지. 근데 국악이 뭐냐. 대중의 이야기를 담는게 국악이었지. 근데 지금은 뭐냐. 그냥 옛것만 보존하려고 하니 그냥 옛것이 된거라고 생각한다. 왜 지금 국악이 현대 가요를 리메이크만 하려고 하냐. 국악은 그 시대의 대중의 이야기를 담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국악이 시대를 거스르는 음악이 아닌 시대를 노니는 음악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