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More than 20 people were fired a day, and I was in there. [Inside COVID-19] 

이 영상을 보고 오해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고용주를 욕하는 게 아니라 해고의 절차와 과정에서 인간에 대한 예의조차 너무도 간단하게 처리해버린 태도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노동자와 노동의 가치를 안다면 그렇게 무책임하고 비인간적인 방식으로 잘라버릴 수 없죠. 최소한의 존중을 바라는 게 "단편적으로 본 것"이 된다면, 당장 내일의 밥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고용주의 입장을 헤아리라 말하는 건 기만입니다.

참 웃긴거 같아 퇴사하려면 적어도 한달전에 얘기하라고 하면서, 해고는 정말 예의 없게 해버리는 수준이....

영상 제대로 보셔야할 분이 많네요. 해고 절차와 도리라는게 있다는 거죠. 해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여기서 을과 을들이 싸우지 맙시다..

회사에서 5년을 버틸 정도면 업무능력이나 성격이 문제는 아님. 그런게 문제였다면 벌써 더 이전에 짤렸을 테니까. 경기가 안좋은게 문제였을 듯해요.

회사가 이렇게 되어 미안하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이 두마디면 씁쓸해도 분노하면서 나가진 않을거임. 솔직히 회사도 사원 필요해 뽑은거고 서로 필요충분조건 만족해서 계약한 건데 무슨 회사가 너를 먹여살린다는 태도 자체가ㅋㅋㅋ 나도 회사를 먹여 살리거든요. 이 사태 이전에 정규직 전환 계기로 여러 비정규직들이 우수수 다 짤렸을때도 다 저런 마음이었음. 어디에나 있었던 일인데 요번 사태로 극명히 드러난 것 뿐.

저소득층 친구들은 굉장히 힘들겁니다 자기계발보단 짤린회사를뒤로 알바다니구 나이먹구 커리어 공백이 생기구요 아직전염병은 5개월째 끊기지않쿠요 언제끝날지모르겟네요 일단 장기불황이라서 버틴다는 생각이 중요하네요

학교에서 법과정치 배울때 해고는 정당한 사유, 합리적 기준, 해고 30일 전 서면통지, 합당한 절차 준수 이모든조건이 충족되어야하며 아닐 때는 부당해고로 민사소송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이 가능하다 ••• 라고 배웠는데...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과 세상은 너무 다른 것 같아요..

네 분 다 정말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와중에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분한테 더 마음이 가네요.... 저도 집이 진짜 어려운 상황을 겪어봐서... 여유가 없으니 자기를 발전시키지 못하게 되고, 그러니 또 절박한 상황이 된다는 말에 공감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파요. 저도 매번 그런 생각 하면서 힘겹게 대학교 졸업까지 마쳤으니까요. 친구들은 학원비 걱정 없이 토익 점수 만들고, 토플 점수 만들고, 컴활 따고 하는데.. 저는 학원에서 뭔가 배우기 위해서는 알바를 했어야 했어요. 알바랑 학원을 병행하니 혼자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결국 성적도 안 나왔고.. 컴활은 계속 떨어졌고.. 학교가 먼데 돈이 없어 자취를 못하니 하루의 온 시간을 통학하거나 알바하는 데 바쳐야했어요. 당연히 성적은 높을 수가 없었고.. 주변 친구들은 여유가 있으니 학점이 높았고요. 지금 다들 취업을 못한 상태이긴 한데 다른 친구들은 대기업, 공기업, 그중에서도 네임밸류 높은 곳 골라서 가려고 도전하고 있는 거고, 저는 낮은 데도 그냥 다 떨어져서 못 가고 있는 거예요. 스펙을 높이려면 또 돈을 들여 뭔가를 해야 하고, 그것도 잘 해내야만 취업이 되는데 당장 밥 먹을 돈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아무데나 계약직으로 최저시급 받고 일하고 있어요. 시간을 축내면서.. 친구들은 일을 안 해도 데이트하고, 놀러가고, 학원가고, 책 사고,카페 가서 공부하고, 취업스터디도 다 가요. 근데 저는 일을 하지 않으면 그것들 중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내가 지금 뭘 해야 할 지를 모르겠고, 알게 되도 그걸 하려면 돈이 들고.. 그 굴레를 너무 잘 알고, 스무살에 감당하긴 너무 힘든 일이라는 걸 알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그저 이 인터뷰에 용기 내어 응해주신 네 분이 너무 멋있네요

정말 코로나로 인해 삶이 바뀐 사람들은 결코 멀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해당 바이러스를 가볍게 여기지말고 사회적 거리 지키자....

저도 비정규직 프리여서 어떤 심정인지 너무 알지만..아무리 힘들어도 제2금융권에는 손대지 마세요..진짜가 시작됩니다

권고사직서가 아닌 해고통보서를 받아야한다는 것을 오늘 처음알았네요... 저는 해고를 한달전에 통보하지 않으면 한달치 월급을 더 줘야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진짜 법 모르면.. 나만 더 힘들어지는 세상이네요..

용기내서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해요 말씀하시는 것 들어보니 사회에서 모두 필요한 사람으로 소중한 인재인듯 해요 우리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더 강하고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로 해요 힘든 시기 겪고 있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예전에 3일 전에 해고통보 받은 적 있어요. 그때 아무것도 모르고 대표가 월급 주기 어려워져서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불쌍하게 말해서 그런가보다했어요. 그런데 친구 얘기하니 그 친구가 법학과였는데 그거 부당해고라며 해고통지는 서면으로 해야 효력이 있고, 경영상 어려움도 증명되어야 하고, 증명 안 되면 해고수당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대표한테 말하니 표정 싹 바뀌면서 좋게좋게 넘어가려했는데 안되겠다며 법적으로 하라고 큰소리치는데 진짜 자기한테만 좋게좋게였으면서....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해고처리를 그렇게 하는지... 스타트업 30대초반의 대표였는데 진짜 그렇게 하지 마세요!

제 아내도 하루전에 일방적으로 무급휴직 통보받아서 강제휴가 보내고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회사의 방법이나 태도에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여행쪽은 특히 다 문닫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네요.. imf 저리가라인 상황..

해고나 무급휴가 자체가 문제라는 거 절대 아님. 시국이 시국인데 회사 입장도 당연히 이해함. 근데 직원에게 마음의 정리를 할 그 며칠을 못 주는 경우 없는 회사가 너무 많음.

9연차 격리병동 간호사입니다. 매일 코로나환자들,의심환자들과 싸우고 레벨디를 수십번 입고벗고 반복합니다..옷은 속옷까지 땀으로 젖어갈때마다 딩장 병원을 그만두고싶은 수십가지 다짐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곤 합니다. 허나 여기에 나오신 분들을 보며 저분들몫까지 제위치에서 열심히 일해야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방송에 나오신분들.모두 힘내세요!

인터뷰가 정말 공감되고 또 그래서 눈물이 납니다. 그저 내가 못나서,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스스로 자존감을 떨어트렸는데 .. 위로 받고 갑니다

너무 공감이 가요 당장 먹을 밥이 필요하고 내일이 중요한데 자기계발 못하고 생계가 여유 없어서 발전을 못한다는 말 맞네

사실 노동자는 회사의 입장을 이해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 있어서 충분한 설명과 감정적인 이해와 보호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산업구조가 크게 바뀌고 있고, 바뀔 수 밖에 없는 지금 다들 멘탈 부여잡고 다시 잘 준비해서 재취업하길 바랍니다.

이번사태로일이줄어들면서 ..결국 계약만료로 실업급여수급중입니다.하지만 수급후,취업이걱정이에요..ㅜㅜ 그리고쉬는기간인데도불안해요...출연자님말대로 저또한여유가있다면 자기계발하고 나를돌아보겠지만..그렇지못하거든요...이럴때 정말 공무원에다들 목을메는지 이해가되지만 공무원도 쉬운길은아니기에 ..그리고 그과정도 길고쉽지않기에...현대사회에서 역병때문에 이런일이있을지 정말몰랐어요.... 이일로저는대한민국에서 고용안전에 불안을 절실히,느꼈어요...

등록금 모으는 중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업장 운영 안 한다고 한 2주정도 쉬더니 주 5일에서 주 2일로 근무일수도 줄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고용보험 170일째 계약이 끝나서 실업급여도 못 받는...저소득층에 이렇게 내몰리니 진짜 힘드네요. 말 그대로...당장 오늘, 내일 생활에 쓰이는 버스비 마저 지출목록에서 제거해버려야 한다는 게...ㅋㅋㅋ

올해 취업준비를 앞두고 있는 특성화 고3인데, 참 막막해요... 심지어 예술직이라 그냥 생각 없이 보내는 하루들이 많은 것 같아요.

회사 입사한지 반년이 넘어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퇴직금을 안주고 보낼 수 있어서 인사발령 대기자가 되었습니다. 학생 시절, 이야기로만 듣던 일을 실제로 당하니 당혹스럽기도 하고 사회란 곳이 얼마나 냉혹한 곳인가를 많이 느꼈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여러 댓글들과 같이 해고에도 과정이 있어야 하며 사회는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매달 급여에서 나가는 4대 보험은 노동자의 사회안전망입니다 내가 직장을 잃더라도 다시 직장을 얻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안전망이 것입니다 사회보험을 잘 활용하며 같이 고민하고 같이 나가는 것이 노사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다 보면 이상적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지켜야 할 것들입니다. 교수님도 말씀하셨듯이 소비자들의 마음에 노동자들의 마음에 상처들은 앞으로도 존재 할 것입니다 우리는 싸울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를 연구해야 합니다 해고를 당해도 이직을 꿈꿀 수 있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2만 줄입니다

에혀.. 진짜 이게 무슨 난리람.. 아빠 월급이 많이 줄어드셔서 진짜 어쩌지.. 했는데 안 잘린거에 감사해야 했던건가.. 나도 아직 대학생이라서 알바랑 과외를 뛰는데 알바도 은근 눈치 보이고 손님이 없으니까.. 막막하다.. 알바 잘리면 진짜 학비는 어쩌지.. 제발 빨리 끝났음 좋겠다

앞으로가 너무 걱정입니다.. 지금이야 정부에서 세금으로 한두달 버틸여력을 준다지만.. 그 다음은 힘든 분들이 많아질것 같아요.. 사업하시는 분들도..구직을 해야하는 분들도..막막한 현실이 어서 끝나고 한숨 돌릴수 있었으면 합니다..당장은 몸을 웅크려야 할때지만 모두 힘내세요~

우리 모두에게 닥칠 수 있는 닥치고 있는 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이 없어서, 여유가 없어서 이 시간이 자기계발이 될 수 없다는 말에 어떻게 하면 될지 많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유럽 코로나가 터지기 바로 직전에 유럽에 위치한 여행사에 첫 취업을 했습니다. 버티고 버티다 갑자기 이번주까지만 일해달라고... 당장 한국 돌아갈 비행기값도 벌지 못하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상황은 분명 인지하고 이해하고, 있는 내내 불안하고 힘들었던 건 사실이지만... 너도 힘들잖아 관두고 싶지? 당장 나가주면 서로 좋잖아 라는 식으로 제가 떠날 준비를 할 여유조차 주지 않고 통보하는 회사측에 적잖이 실망하고 오민정 다 떨어졌네요.

사측에선 근로자는 숫자1일뿐 입니다. 참.... 해고는 문제가 아니에요 해고의 절차가 문제인거죠 그저 숫자1일뿐인듯한 나의 모습에 슬플뿐이죠 항상 통보거든요

이벤트계열 5년차 대리인데, 혼자서 제안서 작성하고 피티 통과해서 준비하고 실행(집행)까지 총괄로 맡아서 마무리짓고 정산까지 마친게 한두건이 아닌데 제일 많이 들은 말이 “니가 하는일 아무나 데려와도 다 할수 있는거야” 그때 알았어요. “회사가 조금만 힘들어져도 뭔가 안좋은 상황이 오기만 해도 나를 포함한 내 아래직급들은 다 자르겠구나.” 아니나 다를까 제 밑에 으쌰으쌰 하며 어르고 달래고 우는 애들 우쭈쭈 해주고 맛난거 사주고 나는 땀흘려도 너는 10분이라도 더 쉬어라 라며 “제발 나가지 말고 나와 버텨줘라, 그럼 내가 더 나은 상황 만들어 볼게” 했는데... 하루아침에 송두리째 날아가더라구요. 그 뒤로는 애들보기 부끄러워 연락이 와도 피하게되고 여기저기 알바 전전긍긍 하다가 여기저기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던지는데 이렇게까지 연락이 안올줄은 몰랐네요. 진짜 멘탈 잡는것부터 하셨다고 하는데 저도 그러고 있네요. 근데 가끔 이게 휘청휘청 합니다. 답답하네요. 그나마 위안 삼는건, 그 회사 자체도 망해서 문을 닫아 버렸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대표새끼 여자 겁나 밝혀서 미팅있다 구라치고 맨날 모텔 쏘다니더니 결국 회사망하자 마자 계획에도 없는 여친분의 임신으로 생각도 안하던 결혼하신다던데 사람이 이러면 안되는데 참 고소하네요.

회사는 언제든 나를 내칠 수 있는 곳이다. 예의없다는건 이미 알아버린지 오래고. 정나미는 다 떨어졌다. 운좋게도 정규직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선 이상을 요구하고 회사에 더욱 충성을 요구하는 순간이 퇴사를 생각하게되는 순간이다.

저도 제가 하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중이지만, 가끔은 이런 위기 상황이 왔을 때 나를 넘어서 직원까지 내가 책임을 질 수 있을까? 하루아침에 사업이 망했을 때, 내 사업이 망했으니 월급은 없다 집으로 돌아가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적어도 2-3개월은 책임져 줄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어요. 그렇게 고민만 한지 어느덧 2년이고 어떻게든 혼자 일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학원 운영 중이고 혼자 모든 수업과 상담 및 수업연구를 합니다) 이런 고민을 할 때 저는 늘 No였어요.. 그래서 그렇게 2년째 혼자 버티고 있습니다. 물론 혼자 하기에 큰 돈은 못벌어도 다른 친구들 월급 보다는 훨씬 많이 벌었기에 만족하며 버텼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터지고 한달 가까이 그냥 문을 닫고 세달을 기존 아이들 10%로 버텼어요. 두달은 수입이 0이었죠.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나 혼자 버티기도 이렇게 힘든데 내가 만약 책임져야 할 직원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ㅠㅠ.. 참 힘들었던 2020년의 시작이었습니다.. 아무쪼록 모두 힘내시길 ..

졸업학년... 여름방학 이루어지던 실습이 올해는 안한다네요.. 진짜 이거 듣고 피해 절실하게 느꼈어요. 이건 실습 안하고 마는 문제가 아니고 그만큼 원래 있는 사람도 내보내고 재택근무 시키고 그런다는거잖아요.. 그래서 진짜 심각하구나 느꼈어요 스탑이구나 진짜.... 정말 가끔 가슴이 답답해요 ㅠㅜ..

ㅇㅇ씨 이런 말을 하게 돼서 너무 미안하게 됐어. 그 동안 우리 회사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해줬는데 이런 통보를 하게 되어서 정말 마음이 무겁네. ㅇㅇ씨가 문제가 아니라, 코로나 때문에 회사가 어려워서 그래.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어. 혹시 이직 준비 할 때 도움 필요하면 말해줘. 우리 회사에서 할 수 있는 만큼은 도울게. 고마웠어.

저도 저분들과 비슷한 입장입니다.. 면세점에 납품하는 유럽계 회사였는데 한국법인이 통째로 날라갔거든요ㅠ 젊은 친구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문과나오면 그냥 공무원준비하라는 것뿐입니다ㅎㅎ

"내가,우리가 지금 이 회사에 존재 하기도 전에 부조리한 일들을 먼저 겪고, 그에 투쟁했던 선배들, 윗분들이 그렇게 쌓아온 법은 아무 효력이 없는건가" 라는 현타가 오더라구요... 최대한 예의는..아니 지킬것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한동안 욕먹은 인사팀, 잘리지 않은 팀은 무슨 잘못인가요... 코로나 함께 이겨내자 하더니, 그 공고 뒤에 해고.. 현재는 정상출근에 월급 삭감.. 차라리 단축근무면 모르겠네요. 이게 회사인가? 싶네요.

학생들이 다들 공무원되고 싶어하는데 이렇게 되면 나라 망한다는 소리가 들려요.. 기업이나 정부 혹은 시민들 중에서 청원을 통해서 고용불안정성에대한 제도나 해결방안에 대해서 논의나 대책을 내주세요. 곧 졸업하는데 미래가 어떻게 될지도 무섭고 이런현실에서 결혼은 몰라도 애낳기가 무섭네요

코로나가 하루 빨리 끝나게 해주세요

마치 이게 여성들만 당하는 일 처럼 적은 댓도 있는데 코로나 터지고 남여 할 것 없이 겪는 일입니다. 우리 끼리 성 나눠서 싸울 상황이 아니란거에요

지금 사태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특히나 고용안정성이 낮은 직업군같은 취약계층)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있나... 이런 사회의 관심과 사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려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때네요.

누가 해고한 것 보고 뭐라 그러나.. 도리 없이 잘라버리니 그 태도에 빈정상하고 속상한거지. 논점을 파악해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에서 하고자하는 말은 해고하지마라!! 이게 아니라 해고에도 적법한 절차와 이때까지 일을 해줘서 고맙다는 말한마디라도 최소한의 예의가 필요하다는거죠

좋은 말씀, 영상들 감사합니다...

생각 많이 하게 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도 해외회사에 작년 8월달에 내정을 받고 올해 4월 입사를 앞두고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입사를 미루겠다고 연락오고 그래도 한달을 더 기다렸는데 내정취소라는 메일 한통만 왔더라...마음놓고 몇개월을 기다렸는데 허무했음...

정말 안타깝습니다. 업계후배이고 열심히 성실히 일하던 친구였는데 이렇게 됐다니요...

이래서 엄마가 인사부에 들어가고 싶으셨던거구나......

이거 보고 울었습니다... 힘든 시기에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을 하고 싶은데도 일을 할수 없는 상황.. 참 낙담이 되지요.. 회사를 짤린 사람도 짜르는 사람도 힘겨운 마음들일것 같아요. 그럴수록 마음을 다독이며 잘 버텨내기를 응원합니다.~~~

인터뷰를 응해주신 것 자체가 큰 용기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잘 이겨내시길 응원해요 !!

와..한국이나 영국이나 상황이 똑같은것 같아요...정말 정말 다들 힘든 시기를 겪고있다고 생각해요...

실직한 “남성 가장”들 이야기는 이미 본인들도 주목하고 계시고 그런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컨텐츠가 훨씬 더 많을 것 같은데 왜 굳이 여성 고용자의 입장에서 말하는 영상을 보고 편파적이라고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해고당한 남성 가장 이야기는 왜 나옴?? ㅋㅋㅋㅋ 여자는 가장 아닐거 같냐 ㅋㅋㅋㅋ

이제 자신의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을수 없는 시대가 되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가족도 큰아버지 주축으로 가족사업으로 웨딩홀을 크게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직격탄 맞고 큰아버지가 직원들을 해고하려다가 주방장이 해고하지말고 월급의 반만 받을테니까 유급 휴직을 하게 해달라해서 전 직원들 전부 유급휴직 중입니다..원래라면 8월전까지 행사가 꽉차 있는 시기인데 있던 행사까지 없어지니까 아버지도 웨딩홀에서 일하는데 이번 코로나때문에 미루시던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따시려고 5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펜을 잡으셨네요..막막합니다 전체적으로..

네분 용기내어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교육서비스 업인데 한참 힘들었어요.. 사는게 너무나 힘드네요..

전 본집은 지방인데 인천직장때문에 3월 전세집을 구했는데 4월 권고사직됐습니다 이게대체 뭔지.....

혹시나 실직때문에 공무원준비를 하시려는분들은 진짜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공통3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총점이 270이상 안나오면 절대로 합격컷 못넘습니다... 요즘처럼 문제가 쉽게나오면 280을 받아도 떨어질수있구요.. 물론 기술직이나 노병우같은 합격컷이 낮은곳도 있지만 상상했던 공무원의 삶과는 많이 다르실꺼에요..

요즘같이 취업 어려울때 공감되는 영상입니다ㅠㅠ

여러분 기술을 배우세요. 스펙도 쌓으세요. 두개가 같이가야지만 오래일할수 있고, 짤려서도 다시 일어서기 쉽습니다. 국비지원만 가더라도 취업연계 엄청많습니다. 잘 찾아보면 뭐든 할수 있습니다.

차라리 일찍 잘된겁니다.. 난 2017년 날 16년차 43세에 와우 말로 표현어려워요..어자피 계획이 있어 잘리길 바라고 있었지만 막상 당하니...표현이 어렵네요.. 다른계획이 있었고 원하는대로 진행이 되었는데도 그런데도 아이가 아른거리고 정신을 차리기 어려웠어요!! 지금은 멘탈을 위해 운동을 꼭합니다. 운동을 추천드려요.. 항상 꾸준히 할수있는 운동을...나를위한게 가족을위한거고 가족을위하는게 나라를 위하는길입니다. 당장 생계가 위협받고 힘들어도 이겨내시고 힘들다는 티를 절대 내지마세요.사람들은 더 무시하고 이용할겁니다. 티를 내지 않기에 제일 좋은방법은 운동입니다.. 운동으로 만든 근육은 바로 자신감으로 보여짐으로 항상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침체가 심해졌는데 그 영향이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멘탈 와르르 무너진 건 정말 이해하지만 그래도 생계가 걸린 문제인데 정신 한가닥 붙잡고 받아야 할 것 다 받아서 나오세요. 영상에서 나온 것 처럼 통보가 아닌 서면으로 정식서류를 받아야 하고 퇴직금도 다 따져 보시고, 4대보험 가입 미가입 따질게 은근 많아요. 경력 증명서 같은 서류도 챙겨서 나오시구 꼭 불공평한 해고통보에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ㅠㅠ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생길 수 없네요 아고 젊은 분들 힘내세요

코로나로인해 인간내면의 밑바닥을 경험하는 느낌이다

학원 강사들도 거의 해고 상태죠...아직도 복귀못한 사람들 많더라구요...너무나 힘듭니다

눈물나요 우리 모두 힘내요

절대 회사에 희생하지 마세요.... 회사에 올인 하지 마세요

여행사 다니시는 분 정말 공감합니다. 그래도 좀 나은 편이세요. 국가에 지원도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십년전 저희는 그런것도 없이 하루아침에 월급 퇴직금도 떼이고 절망 그자체였던게 생각이 납니다.

지금 40대가 imf때 격었던일을 지금세대도 격는구나 쩝

다들 허덕허덕 힘든건 마찬가지인것같은데 싸우지말고 앞으로 살궁리나 합시다.

참... 씁쓸하네요 어려운 사람일수록 더 빨리 해고되는 현실도 가슴아프네요... 힘든일 겪는사람이 자존감 놓치 않길 바랍니다.

회사생각해서 인수인계 해주고 말일날 퇴사한다고 했는데 인수인계 얼추 끝나니 몇일 남은 기간 다른데 지원 가라그러더라 됐다고 당장 지금 그만둔다고 하고나옴

작은 회사만 인력을 감축하는게 아니군요. 얼른 이 사태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하 눈물납니다...나의 미래와가치 그리고 회사를 위해 있는 힘껏 다했는데 그 누구한테도 미안하다라는 말까지는 바라진 않지만 고생했어 라는 이단어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빈말이라도 당사자한테 할수 있는 말인데.. 이 영상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나도 내코가 석자여서 미래를 생각하고 무엇을 할지 목표를 정하기 전에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전제를 먼저 두어야 한다는게 무섭습니다. 매일 위기와불안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공포와 압박감. 해고당할수 있다라는 생각이 우선시 되고 쓸돈 안쓸돈 안가리고 악착같이 모와 해고를 대비해야 한다라는게..참 씁쓸합니다. 개인적인 일을 말하자면 저도 2년동안 서비스업직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2년계약 만료 4-5달 전부터 마음이 불안하고 정규직 전환이 안되면 어떻하지 밤잠도 설치면서 지냈는데 코로나가 초기 발생 당시 간신히 정규직 전환이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도 무섭습니다. 정규직이라고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라서요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을 힘들게 만들었네요....ㅠㅠ 이겨 내도록 힘내세요

영세업자와 노동자 모두가 을이고, 둘 다 모두 불안정한 구조의 희생자입니다. 안정성을 보장할 제도가 필요할 뿐,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인터뷰 하신 네분다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회사 다닐때 꼭 알아야 할것 중 하나! 직장에 다니게 되면 정말 기뻐서 회사가 마치 나의 애인이라도 되는 듯 생각하고 깊은 애사심을 갖고 다니지만 정작 회사 입장애서는 사원들을 많이 거느린 첩들 중 하나 라고 생각한다 수십명 첩들 중 한두명 바뀌거나 한들,......

힘내세요 ㅠㅠ

최소한의 근로자에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해고통보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결국 어떤사람이든 자기만의 일을 해야하는 시대입니다. 어릴때부터 내 삶에 대한 주도권을 부모, 선생님, 교수, 직장상사, 고용주에게 넘겨준 삶이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코로나 시대이후 어떤 일이든 발생할수 있습니다.

제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하고 마스크 덥더라도 꼭 써주세요... 코로나라는 역병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울게 되어야 한다는 현실이 싫네요..ㅠㅠㅠ 빨리 코로나 종결 내고 해고 당하는 사람도 망하는 회사도 생기지 않았음 합니다.. 정말...

영상과 댓글에 마음이 아프네요. 해고 당해서 국가지원금으로 당장을 버티지만 일자리가 계속 사라지는 코로나 상황에서 지원금이 끊기기 전에 재취업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 코로나는 전세계적인 팬데믹 사태인 만큼 개인보다 지출 여력이 있는 정부가 좀 더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백신이 개발될 때까진 사라진 일자리가 다시 생기긴 어려울테니 정부차원의 공공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단기간이라도 경제를 돌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힘든 시기네요, 정말.

정말 무섭고 서늘하네요..삶이 순식간에 무너진다는 느낌일것같습니다ㅜ..다들 좋은곳에서 힘내시길..

사람이 사람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점점 옅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다같이 어려운 시대 상황 속에서, 또 다같이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진짜 코로나 하나로 이렇게 전세계적인 타격을 받는구나. 요즘엔 어디든 직업잡는건 뭐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고. 이전하고는 진짜 파괴력이 장난이 아님. 얼른 타미플루같은 약이 출시해야 이 사단이 종결날텐데... 해고된 분들 고생 많습니다...

엄청 필요하고 좋은 영상인데 왜케 아래에 싸움과 화들이 나셨나요 ㅎㅎ 해고절차는 노동법에서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알고있고, 실제로 그 과정에서 회사측이 노동자에게 심리적인 위로를 더 제공한다면 서로서로 좋을일인데,,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기업이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않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팬데믹으로 인한 리스크와 불안정성을 주기적으로 맞닥뜨려야 한다는게 참 끔찍하게 느껴지는데... 이런 논의들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겐 깨우침을 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연자분들이 충동적이고 감정적으로 격하게 표현하지도 않아서 더 좋네요. 아쉬운점은 성별, 나이가 더 다양한 출연진이 있었으면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수있지않았을까 싶네요! 잘보았습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동생과 작은 자영업을 하다가 이번달까지하고 정리를 하네요.....참 요즘같아서는 사는게 뭔가하는 생각이듭니다~ 모든 직장인들 자영업자들 힘내시길....

고용의 안정성과 고용의 유동성 사이 균형을 어떻가 잡아야 하오리까......

ㅜㅜ 지금 전체적으로 힘든 상황이네요

인생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나 권고사직으로 노가다를 하고 있을지 노가다라도 하면 다행이지... 교통 사고나서 다리절단으로 장애를 안고 살아갈지

안타깝지만 전문직의 중요성을 알게됨

저도 코로나로 직업을 잃은 1인으로 너무 공감가네요. 저는 해외 취업자라 실업수당도 없고 막막하네요

26살에 처음으로 전공 관련 직업으로 가서 좋아했는데 회사 사정상 이직후 4개월만에 짤려봤네요. 야간에 일했는데 출근하자마자 사람들 방에 모아 놓고 한명씩 불러서 정리해고 시켰고 그 중 당연히 저도 포함. 새벽에 부모님 깰까봐 집에도 못들어가고 주차장에서 한숨만 푹푹 쉬었던 기억이.. 실업 수당 신청하는 법도 배우고 그냥 경험이라고 좋게 생각하는 수 밖에 없었지만 힘들었네요

정말 위기는....... 어려운 이들에게 먼저 찾아온다.........

제가 지금 다니는곳은 서비스직인데 본사소속이랑 아웃소싱소속이랑 나누어지거든요. (본사소속인 직원들은 공채로 뽑혔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저와 똑같이 현장 서비스직 업무를 합니다) 회사에서 코로나 때문에 급여가 30만원정도 깎인다고해서 "어쩔수없지 나만 그런것도 아니고 다 힘든데" 요렇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여... 근데 후에 아웃소싱소속 직원들만 급여가 깎이고 본사소속 직원들은 안 깎인다는걸 듣게 됐습니다. 기분이 참 ㅋㅋㅋㅋ 똑같은 현장 서비스직하는데 누구는 깎고 누구는 그대로 다니고 점장은 그런 이야기 한번도 안해주고.... 코로나 끝나면 옮기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