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터리 화재 사망 노동자들이 대피하지 못한 진짜 이유 | ASKED 

대피 교육안했으면서 고작 대피로 그림 붙여놨다고 변명하는게 너무 비겁하다. 그냥 인정해라;; 애초에 생산공정은 파견직 불법이라는데 무슨 같잖은

노동 3법을 준수하라는 외침이 울려퍼진지 55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노동 3법은 커녕 최소한의 안전관련 법규도 지키지 않아도 되는 현실. 사업주는 중처법 처벌을 피하고자 김앤장과 계약했다고 한다.

하청노동자 김용균씨의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어느날 근무 중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대피해야 하는 건 아닌지 의문을 가지면서도 컨베이어 벨트 위 밀려오는 택배상자를 내려놓지 못한 채 모두가 눈동자만 굴렸던 기억이 납니다. 작업관리자는 근처에 없었고, 몇 분이 지나 한 동료분이 직접 상황을 확인하고 나서야 사이렌이 잘못 작동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진짜 불이었으면 우린 일하다 죽었겠지." 간담 서늘한 말들을 나누며 뒤늦게나마 서로에게 비상대피 루트를 알려주었던 상황이 얼마나 기이하고 소름 끼치던지. 몇년이 흐른 지금도 그때와 별 다를 게 없다는 사실이 답답합니다.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힘없는 노동자들이 죽어야 바뀔까요.

생산직에서 1년 정도 일 해본 적 있습니다. 말이 교육이지 다들 한 자리에 모아두고 사진을 찍고, 이 시간에 1시간 동안 교육을 했다고 치고 명단에 사인하고 넘어가라는 식이었습니다. 한 번은 상급자에게 안전문제는 중요한 거 아니냐 왜 이렇게 하느냐고 물어보니까 그럴 시간에 생산설비 돌려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기계 멈추면 손해인 거 모르냐면서 저를 면박줬습니다. 공장 뿐만 아니라 물류센터, 마트 같은 곳도 다 비슷한 방식이었습니다. 전태일 열사가 말한 것들이 아직까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진짜 후진국형 참사네요.. 파견의 기본도 안 지켰다니.. 다른 분 글 보니 원청과 하청 사장끼리 부부래요.. 50인 이상 고용 기업에 근기법, 산안법이 적용되는데 이거 회피하려고 산정 제외되는 파견직을 썼을 수도 있다네요..

전문가 말이 맞네. 제품 특성상 불나면 노동자여러분들의 힘으로는 절대 끌 수 없으니 일단 도망쳐라고 가르쳤어야지. 카메라앞에서 교육 잘 시켰다는 개소리를 저리 당당하게도 지껄이네. 자칫 직무유기에 과실상 치사가 될 수도 있는 부분 아니냐?

김앤장 고용할 돈으로 상시직을 뽑았으면 됐잖아

마지막 말씀이 와닿네요. 23개 사업장에서 1명씩 죽었을땐 아무도 주목하지 않다가 1개 사업장레서 23명이 죽으니 그제서야 허둥지둥 챙기는 모습. 개탄스럽습니다

"아리셀은 법무법인 김앤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해 경찰 수사에 대응하고 있다".. 시간 흐르고 판결 즈음이면 관심도도 떨어질테고 또 흐지부지 되겠네요. 썩을. 그놈의 검사 판사 인맥으로 이뤄지는 것들을 이참에 이상한 놈이 위에서 이상한 짓 할 때 같이 휘잡아서 고치지 못하고 또 그냥 넘어가면.. 이젠 정말 고칠 길이 없겠다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이놈의 나라는 전태일 열사가 노동법 준수하라고 분신할 때부터 지금까지 바뀐 게 없냐…

요약 : 국가는 기업편이고 일을 제대로 안한다

2:15 진짜 이거 교육만 받았어도! 당장 나왔을건데ㅠㅠㅠㅠ 소화기로 꺼보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요..

이주노동자라고 우리보다 못한 사람이 아니고 소중한 생명인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파견직과 일용직, 비정규직을 벌레처럼 취급하는 사회가 진절머리가 납니다. 세월호, 이태원 참사처럼 누군가가 무고하게 떠나야지만 바뀌는 대한민국이지만 지금이라도 돈을 못버는 직업이라고, 한국인이 아니라고 동등한 인간인 사람들을 하대하는 사회의 만연한 분위기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개개인의 인식의 변화가 소외된 자들의 목소리가 들리도록 합니다.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모두 이 부당함을 알아주길 바랍니다.

내가 예전에 미국 반도체 공장 출장갔는 데 일 시작전에 교육은 안전교육이였는데 한국처럼 서류로 대충하는 교육이 아니고 진짜 화재시 대피하는 동선을 직접 보여주고 걸어보면서 대피장소까지 가는 법을 알려주더라 우린 아직 멀었음 얼마나 더 죽어나가야 하나

안전교육 “충분히” 했습니다....충분히? 라는 기준은 과연 어떻게..? 사고가 일어났는데 대표라는놈이 저렇게 지껄이다니... 명백한 책임회피다. 기업하는놈들..사업하는놈들은 왜 다 저런가.

6:17 사람 생존권 저버리면서 지켜야 하는 국익이면 없는게 차라리 나음...

변호사님 눈이 돌으셨네. 진짜 빡치셨음

매뉴얼 비치만큼 의미없는게 있나. 일하는데 누가 거기서 매뉴얼 읽을 시간을 줌? 쉬는시간에 가져다 읽으라는건 미친소리고

사람 목숨 좀 소중히 하는 나라였으면, 이런 일에 인당 어마어마한 처벌을 하는 나라였다면 사전 예방이 잘돼서 살았을텐데... 사고가 커지는걸 막으려다가 돌아가신 사람들이라 마음이 더 아프다. 내 나라지만 진짜 나라가 못났다

최정규 변호사님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는 말씀입니다. 계속 목소리를 높여주세요🙏

예전에 박사과정하던중에 자동차용 리튬배터리 불날뻔한적 있는데 운좋게 특수소화기로 조기진압한 일이 있었습니다. 섬광 탁 튀면서 하얀 연기 솟는걸 보는 순간 진짜 오만생각이 다 들더라고요...이게 주마등이구나 싶었습니다

최정규인권변호사를 응원합니다.

업계종사자인데 초기대처 실패해서 화재 발생하면 대응법에 능숙한 고참 빼고는 전부 대피부터 하도록 지시하고 교육시킨다; 저건 평소에 안전교육을 제대로 안시켜서 노동자들에게 목숨이 위험할것이란 경각심이 덜했기에 다수의 사망자가 나온것이다. 실제로 1~2차 배터리 관련 업체에서의 화재사고는 매년 여러번 일어나는데, 그중 사망사고는 많지 않으며 사망사고 조차도 화재 규모에 비해 사망자가 적다. 소수의 고참들만이 대피시간을 벌기위한 대처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지.

김앤장 고용할 돈을 미리 환경개선에 사용하고 일용직 근로자 아닌 상시 근로자로 채용하고 제대로된 교육 했으면 금속화재에 일반소화기 뿌리는 일도 없었을것이며 사고도 없었지. 과연 비용적으로 저렴하게 먹힐지 지켜보는일만 남음. 대한민국 법에 과연 남은 정의라는게 존재할까?😅

23개 사업장에서 한명씩 죽었으면 관심이 없었을텐데, 한번에 23명이 희생되니 관심을 갖는구나....

중소기업을 다녀본 근로자 입장으로써 우리나라 국민들이 아셔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안전교육 하지 않습니다! 안전교육 했다는 싸인을 받으러 옵니다! 입사하면 !수 없이 싸인 받으러 와요! 큰 기업 아니면 안전교육 안합니다! 싸인 받으러 와요! 와서 안전교육 싸인입니다. 그래요. 그럼 싸인해야됩니다! 싸인안하고 안전교육 하지 않았지 않느냐 말하면 퇴사 될 껄요! 찍히던가! 정직원 조차 안전교육 제대로 받지못하고 있습니다.

위험의 외주화

소 잃고 외양간 안 고치는 건 여전하네 어릴 때 공익광고로 본 기본이 바로 선 나라는 20여 년이 지나도 되지 않았고 절대 되지 않겠구나 싶어서 슬퍼짐

불났는데 일하고있다는건 안전교육도 대충이고, 비정규직을 쓰레기취급하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음. 건물구조도 모르는 사람들 뽑아서 일시킬거면 일하기전에 제대로 교육이 필요하다고 봄

분노가차올라

특수소화기도 없어, 안전교육도 안해, 이주노동자위주로 채용해… 후진국답다

뼈때리는 말씀 하셨네. 사용자와 산업의 단기 이익은 국익이 아니라 사용자의 이익일 뿐이다.

너무 너무 슬프다 진짜 그만 죽여... 제발...

불법으로 점철 된 아리셀은 결국 김앤장과 손 잡았군요. 그럼 십중팔구 가벼운 징계와 몇몇 말단의 꼬리자르기로 끝나겠군요.

5:48 이 부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멋모르고 막말 내뱉는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네요 그래봤자 그 사람들은 혐오를 멈추지 않겠지만

회사 그만두고 일용직 노동자 즉 단기알바를 몇년 했었는데 그중 공장에서 일하는걸 총 2년 넘게 해본 사람으로써 이 사건은 누구에게나 일어날수있고 언제나 일어 날 수 일이었어서 참 맘이 아팠고 남일같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운이 좋지 않았다면 월요일에 일하다 변을 당했을꺼예요..... 말씀하신거처럼 터질께 터진거였어요. 근데 늦께 터졌다 생각합니다. 제 경혐상 저 공장은 그래도 제가 다녔던 공장에 비해서 매우 깔끔하고 라인도 정리되어있는곳네요. 즉 제가 갔던곳은 저보다 더한 곳이 였어요. 울 나라는 안전에 대해 너무 무감각하다 생각합니다. 당장 회사다녔을때도(사무직) 그때 경주포항 지진 때문에 난리였는데 사무실에 안전문자 경보가 울려서 (지진때문에) 건물이 흔들리는데도 다들 아무일 없는거처럼 일 만하는 모습 보고 너무 충격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최근에 공장단기알바한 곳은 불날 물건을 다루는곳은 아니였지만 건물안에 조잡하게 콘테이너 박스로 조립되어진 곳에 들어가서 최종검수를 이제 막 들어온 단기 알바생에게 시키고 박스 접고 그래서 먼지는 폴폴날려서 하루 일하면 목이 아플정도였어요 둘러보면 창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여기서 불나면 나가기도 전에 뒤지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유일한 통로가 화물용 엘베와 직원 전용계단뿐이었는데 불나는 순간에 우르르 뛰어나가면 계단에서 압사하겠다 싶고 또 나가려면 정시에만 현관문을 열어줘서 꼼짝없이 개죽음 당했구나 싶더군요. 요즘 아웃소싱을 통해서 인력 파견 많이 하는데 아웃소싱도 문제 많은거같고.. 외노자 뿐만아니라 한국인들도 단기인력노동자면 똑같아요. 하루버릴 인력으로 소모하는 인력시장도, 공장에서는 하루쓰고 버릴 부품으로만 생각하는 대표,사장도 그렇고 모든 인력구조가 안좋게 돌아가고있다고 느꼈습니다 참 이나라는 법도 문제가 많지만 법의 허접을 이용해서 이용만 하고 갖다버리는 양심 뒤진 사장들도 너무 많아요 그러면서 mz타령이나 하고 앉아있는 모습보면 전 이나라에 신뢰도 해주고싶은것도 없습니다. k pop으로 한국 알리면 뭐합니까? 돈있고 권력있는 인간들은 이때가 싶어 이용하기만 바쁘고 멀리 바라보며 지금 한국에 관심있는 외국인들에게 호감도작해도 모자랄 판에 벌써부터 한국의 이면들이 아는 외국인들은 벌써 알더만요 단순무식 나만아님돼 마인드 후진국 한국이라 생각들어서 참담하네요. 이나라는 국민들이 피땀흘려 나라 일궈내면 그 위에 있는 권력을 가진 인간들이 돈만 빼먹고 부자되서 떵떵거리고 살고 노조 무시하고 탄압하고 노동의 가치를 하급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참 이렇게 엉망인 나라가 성장할수있었다는거 자체가 이젠 기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이익은 국익이 아니다! 이 말에 정말 백번 고개 끄덕였습니다!

회사 대표, 관계자들 입만 열면 구라 살인죄로 처벌해여

맘이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용직으로 일하는사람들의마음 알아주시는 말씀감사합니다

너무 맘에들어서 이분을 장관으로 추천하고싶습니다

소화기로 해결할 수준이 아닌데. 에휴...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아파요..

사고나재해발생시 꼭약자만죽어요.노동시장 개선돼야됩니다.

김앤장 맡는 업무들 보면 악의 조직같음

와 너무가슴 아풉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이 책임을 지지 않을까요... 돌아가신 노동자분들이 화재 초기에 진압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 분들이 도망치지 못한 건 리튬 화재의 양상을 배우지 못해서가 크겠지만, 그와 동시에 눈 앞의 노동현장을 책임져야 한다는 강박도 있었을 거라고. 애초에 하루 일하면 끝일 뿐인 일용직 노동자들이 왜 위험하게 화재 진압을 하려 했을까요(일반 화재여도 화재 진압은 위험합니다). 그 공장, 배터리, 설비 전부 본인의 것이 아닌 업체의 자산일 뿐인데. 쿠팡 상하차 같은 일용직 현장을 보면 대강 그 답이 나옵니다. 조금의 손실이라도 나면 그걸 어떻게든 노동자에게 전가하려고 기업들이 아득바득 떼를 쓰거든요. 대체 이 나라에 책임자는 어디 있나 싶어요. 책임을 물을 사람도 대체 어디 있는지.

사회적 비용 많은 한국 사회...다 은근슬쩍 넘어가지 않게 법으로 강력히 규제하고 처벌해야 합니다! 근무여건이 이러니까 젊은 사람들은 산업에서 일 안하죠.. 뉴스보다 구체적인 의견이 들어가서 좋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타지에 와서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다가 한 줌의 재가 되었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그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준비하고 바꾸고 개선해야 하겠습니다.

역시 씨리얼. 구독가치있는 소중한채널.

열심히 여기저기 중소기업 일해보고 일하고있고 파견 근무도 해본 나같은 사람은 잘 알지. 한국은 멀었다

가장 큰 문제는 이차전지 배터리의 작은 불씨조차도 재대로 소화할 소화방법이 없다는것입니다..그것을 재대로 다시 준비하여 생산을 해야하지 않그러면 이런 사고는 계속 발생하고 사람들은 죽을겁니다.

회사 측은 뭐나 다 잘했다고 강변한다....뭐나 다 잘했는데 사고가 나서 23명이 죽었다... 왜?사실은 뭐나 다 잘하지 못했기에 그들이 목숨을 잃은 것이 아닌가? 저 사람들은 법에 따라 재판 받고 감옥 가 콩밥 먹으면서 반성할 사람들이다....기업 하나 제대로 운영할 자질도 못 갖춘 자들이니 그들이 또 다시 기업 하면 얼마나 더 죽어 나가야 할 지 뉘 알겠는가?!

이런 뉴스를 너무..많이 봐서..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아요...🥲오늘이 아닐뿐, 저도 언젠가 저 자리에서 죽을 수도 있겠죠.

국가는 국민의 것입니다. 국익을 위한 것이라면 국민 전체에게 이득이 되어야죠. 소수가 아니라요. 현재 화두가 되는 문제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사건으로 그 중 하나라도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교수님 마지막 부분 말씀 진짜 맞는 말 밖에 없네. 노동환경을 개선해야 이주노동자가 아닌 국내 노동자들이 가서 노동을 할 것 아닌가 왜 이렇게 정부는 근시안적인 대책으로만 앞가림을 하고 본질적인 문제를 개선해서 장기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왜 못하는가 길게 보면 그게 더 효율적인 방식인데 정부에는 바보들 밖에 없는가?

기본으로 작업장은 물건을 들이는 입구와 완제품을 출고하는 출구가 있어야 불편하지 않죠 위험한 완제품은 출고 쪽에는 두지 않지요 적자에 고달퍼서 신경안쓴거에요 대표가 한번이라도 같이 일해봤으면 바로 알텐데

다 맞는말이어서 할말이 없다

외국나와서 돈벌고 고생했는데 참 ㅠ 안타깝다

그 누군가의 단한번의 실수로 인해 23명사망했네요 책임자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책임이 막중하고도 막중한지 정말 실감합니다 정말 안까워요!!!

어디는 다를거같냐... 안전불감증은 이 나라의 국민성이다. 안전에 투자하는 것보다 몇 명 죽는 게 낫다고들 생각하거든. 실제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계속 유지하는 데에는 돈과 시간이 든다. 사건이 터지지 않기 때문에 다들 그걸 쓸데없는 돈낭비로 본다. 그래서 안 하다가 죽으면 대충 때우는거지. 사람 하나 죽으면 두당 1억이면 때우거든...

자격증을 가진 소방안전관리자 와 산업안전기사가 매일 철저히 공장 순찰 점검을 잘 하도록 정부가 감독을 더욱 더 철저히 잘 해서 대형 화재 예방을 미리 미리 잘 해야 하겠지요?~?

사람값, 한국에서 제일 싸다.

저도 제조업에 다니는데 안전교육은 안 받고 교육받앗다고 싸인만 해요 참...

삼가고인의명복을 빌어봅니다.....

1200도에 익어갔다니 너무끔찍해요😢

국익이란 뭐냐 ?....착취가 국익이냐 ?.....

배터리 검수 업무를 파견이 아니라 정규직 말그대로 오래 일하고 익숙한 사람이 해야하는데 싼값에 돌리니 저런일이 생겼다는거네 중국인들이 대부분이라 일한지 얼마안되서 길도 잘 모를거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업체가 거짓말 하네요 어떤업체가 출구 여기라고 써놓고 안전위험 안내판 써놓나요 그리고 업체들 안전교육 형식상 하고 어떤업체는 서류 싸인만 빋습니다 업체는 최소한 거짓말 하지 맙시다

의문 보통 회사에는 정문 한개가 있으면 후문도 있어야 된다고봅니다 (비상탈출구) 회사구조가 완벽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리튬 폭발이라는게 독성 물질이고, 일반 소화기로는 꺼지지 않고, 2차,3차 폭발하기 전에 미리 대피해라는 교육만 했었더라면 사망자가 없었을텐데 대표는 핑계나 하고 있고 에휴....

옳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하지 대한민국 중소기업 어디 안전 교육 받고 일하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휴식 시간까지 깎아서 일 시키려고 하는게 대한민국인데

말참 알아듣기 쉽게 논리적으로 말해주셔서 공감이 많이가네요 이렇게 지식인들이 앞장서서 알려주고 깨우쳐주셔야 너무 당연한일이었는데 이렇게 듣기전에는 생각지못햇습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나도 언제 어디선가 저렇게 일하다 갈수도 있겠네. 라는 생각에

중견급도 소사장,하청,용역,비정규 널리고 널렸는데..... 50인 이하는 그냥 룰렛굴려서 아무데나 들어가도 노동법 하나쯤은 어기고 있다고 내가 장담한다 하루이틀일도 아닌데 잡을 생각 없지 왜? 기업을 괴롭히면 ㅃㄱㅇ 되는 나라라서

안타깝네요

모든 걸 숫자로 말해야 이해하는 사업자들한테는 이런 교육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을 때 처벌을 제대로 해야 ... 영업이익에 타격이 가게 해야 시행할 것 같은데

이태원 참사를 중시했으면 이번 참사는 막을수 있었다

삼성 lg sk 하이닉스 대기업에서도 저런 사고 일어날 수 있다. 살인자는 살고 피해자는 고인이 되는 나라 대한민국

오히려 우리가 관심 안 주던 곳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타향에서 억울하게 간 건데, 왜 이렇게 다들 아무 일 없다는 듯 이러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 된다. 죽는 것까지도 불공평해서야 되겠나.

또 다시 언제가 또 어디에선가 사람들이 죽어나가겠지~ 어차피 국가는 기업편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실수를 할테니깐~ 법이 있으면 머하나 죽은 사람들은 그 어떠한 경우라도 살릴수가 없는데!!!

저게 끝이라 생각하죠? 이제 시작입니다. 돈따진다고 외국인을쓰는판에 안전비용에 투자를하겟습니까? 그러니 하청쪽은 죄다 고위험 저임금 일자리뿐 죽으면 보상도 안주고... 그래놓고 젊은사람들 탓이나하고잇으니까 나라가 망하는것아닙니까!

이게 절대 남의 일이 아님….사람목숨 파리목숨 대하듯 하는 저 사장가족들 하늘이 보고 있다 언젠가 벌을 받을것임

누군가의 가족이었을텐데 진짜 안타깝다

변호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변호사님 말씀대로 이주노동자들은 한국 사회문화에 딱히 정이 없다면 그냥 더 조건 좋은 나라로 떠나면 된다. 하지만 한국의 중소규모 사업장은 외국인이 모두 떠나면 망한다. 급한 건 이주노동자들이 아닌 자국 기업들이라는 걸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일본이 그걸 깨닫는 데 한참 걸렸다. 그걸 옆에서 보고 있었으면 깨달은 바가 있었어야 했다. 자국민 가축 취급해서 다 떠나버리는 바람에 찾아온 인력난인데 외국인이라고 다를까. 언어랑 문화가 달라 처음엔 힘들겠지만, 용병이나 소모품 취급하지 말고 이웃이라고 생각하자. 그래야 이 사람들도 본국에 송금만 하지 않고 한국에 눌러앉아 소비자로서 번 만큼 내수시장에 환원할 테고, 그러면 경제가 살아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들도 사람이다, 같이 모여 앉아 밥먹으면 좋아한다. 내가 다른 나라에서 이주노동자로 살면서 느낀 감상이다. 한국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주노동자도 사람입니다.....

참 정말 속상해서 말이 안나온다 .. 언제까지 이런 재해가 발생해야되는거냐 .. 변호사 말씀처럼 23개 사업장에서 1명이 죽을 땐 기사도 안나오지

저거 군대 도 한몫 했다고 생각함 1차전지 가 폭발 위험 이 크다고 해서 바꾸라고 개정 했는데 안했고 이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회사도 문제 있어다

제조업에선 생산직 2시간 사무직 1시간 월 1회 안전교육실시 법령이 있음.. 사무직도 안전교육 받아야 한다고 하면 안전교육을 꺼리는 분위기임.. 생산현장직도 사무직들도 안 받는 안전교육을 자기들이 왜 받아냐 한다는 식으로 안전교육에 비협조적임.

정말 국가는 뭘 하는건지....

실무를 안해 본 애들에게 물어보니.. 뭐 알기나 하나.. 아니 우리나라는 정규직 안전교육도 서류상에서만 존재한다고!! 안전담당자도 현장 근무자도 왜 이걸 하고 있냐라고 서로 협조를 안하는 상황이 99%

충분한 안전교육(23명 사망) 아하 안전교육을 안받으면 1만이 죽어야겠구나

"원래 다 그런거야" , "어쩔 수 없는거다" , "우리도 고생하며 살았다" , "너만 힘든거 아니다"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기성세대나 회사의 상급자들이 젊은세대나 신입들에게 하는 말들입니다. 장례식장의 영정사진 앞에선 다 의미없는 말들이죠...

안전 교육 시박 모다두고 서명해라 해서 하고 사진 하나 찍고 그게 안전교육이가? 애당초 안전관리자가 있기는 했냐?

제철공장사망사고는 보통일용직인걸감안할때 일용직안전교육을 더욱더강화해애한다..

대한민국 공장이 거의다저럼 머항상그랬듯이 몇일 좀 시끄럽다가 다 잊혀지것지 그럼 또 사고나고 또죽고 시끄럽고 무한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