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인이고 일본 거주중인데 오히려 일본에 천천히(?)문화가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맨날 한국에서 알바할때면 왜이리 느리냐 혼나서 ㅠㅠ 제가 꼼꼼한 성격이라 보통 한귝인보다 느리다 보니 맨날 혼났어요 근데 일본에서는 한번도 그런말 안둘어서 좋더라고요 여유가 있는 느낌?? 아 근데 진짜 아날로그는 에바임…
한국 빨리빨리도 그렇지만 일본의 천천히는 천천히가 아니라 일부러 놀리나 느낌이었음.유럽이나 동남아를 가도 못느껴본 답답함이라 전산시스템이라도 좀 시대에 맞게 구축 해주면 좋겠음.저만 한국인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같이 간 캐나다친구도 답답함 느꼈다고 함.친구가 한국잘알이라 제가 한국인이라 일부러 그러는거 아닌가 싶었다고 하니
@@wt7086그냥 가끔은 귀찮고 무식해서 처음엔 이해가 안가도 경제지나 뉴스같은것도 보고 사세요. 인생 힘들다고 이런데다가 쓸데없는 댓글달면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러니까 사는 국가가 경제적 으로 선진국인지당 후진국인지도 모르지.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중에 하난데 후진국이면 이상하겠지. 무슨 자원이 나오는 나라도 아니고. 당연한거지만 대체적으로 일처리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이루어지는 나라가 선진국이고 선진화되고 문화적으로 일처리 속도가 느리고 더딘곳이 후진국으로 아직까지 남아있거든요. 전체적으로 그렇게 한국 수준에 비해서 느리더라도 후진국이나 이런데 비해서는 대체적으로 효율적이고 빠르니까.
뭔소리지 이건…. 준비를 빨리하는 사람도 있고 느리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앞사람이 느릿느릿 짐챙기고있으면 수십수백명이 뒤에서 기다리고있어야함..? 그냥 준비 빨리한 순서대로 나가고 느린사람은 자리에 기다리면서 사람나간 다음에 나가면 되는건데 앞사람 기다린다고 뒷사람은 좌석에 앉아있는건 좀..
일본에서 일주일정도 여행 다녀오고 한국오면은 일본사람들이 하나하나에 조심하면서 차분한 느낌인걸 직감함.. 얘기에서 좀 벗어나긴 하는데 일본사람들은 되게 남을 대할때 조심스러운 경향이 있음. 지나가다가 살짝만 부딧혀도 미안하다 그러고(거의 대부분) 뭐만하면 스미마셍.고멘나사이 하니까 모두에게 배려받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나도 물론 성격이 급한 사람이긴 한데 일본여행 다니면서 한번도 불편한 점 없었음. 그저 일본 가게들은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더라고.
저희는 그래서 아침에 미리 자리 예약하고 갔어요ㅜㅜ 그래도 음식 나오는데 오래 걸리더라고요.. 벨 누르면 오는데도 1~2분 걸림.. 보통 나마비루 하나, 짬뽕사리 하나 시키면 같이 와도 될텐데 나마비루 오고 하아안참 뒤에 짬뽕사리 오는 식으로 옵니다..ㅋㅋ 근데 뭐 참고 먹을만해요
회사 생활도 똑같죠ㅋㅋ 한국에서 일하다가 일본간 사람들은 일본 프로세스가 느긋해서 금방 적응하지만(물론 느려서 답답해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일본이 첫 직장었다가 한국으로 이직하면 한국의 빨리빨리 닦달하는 문화에 못 버티고 몇 개월만에 다시 일본 리턴하는 경우가 대부분. 보통 요즘은 한국이 급여 더 높다고 그냥 무턱대고 귀국했다가 우리나라 회사들의 빡세게 돌아가는 업무속도와 조직문화에 못 버티고 다시 나가버리는 케이스가 많죠
일본 시내버스 타보면 안전운전이긴 한데 진짜 느리게 가더군요.. 신호 걸릴거 같으면 한국 기사님들은 풀악셀 밟는 경우가 많은대 일본은 아예 체념(?)한 듯 느리게 가서 신호대기. 병의원도 예약환자 위주로 보고 느린편입니다. 점심시간도 1시간 30분인 경우가 다수더군요...
아니야 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속도5였다면 해외에서는 2~3으로 느긋해지는거라구 다만 그게 현지인보다는 빨라서 갭이 어쩔수 없을 뿐..ㅋㅋㅋ 해외에서 한국인포함 관광객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한국인들의 철저한 목적의식이랑 빠른대처 너무 좋음. 다른 외국인들은 필요한 서류가 어디있더라~~이러고 앉아있음...
형님 저번에 댓글에 인스타 감성이라고 욕했던 사람입니다..먼저 사과드립니다. 요즘 쇼츠에서 제대로된 음식 추천해주는유튜버를 보질 못해서 일회성 어그로 영상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이후 영상제목 변경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저의 잘못을 판단하고 형님 유튜브 채널을 둘러보며 제가 큰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