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ㅠ 근데 일을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보단 잠이 부족한 게 아마 제일 큰 문제였을 거에요.. 이미 좀 산만하고 성질급한 성격인데 수면부족이면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겠죠 근데 사장님들 정말 착하신 분들이셨네요.. 솔직히 맨 처음에 그 모든 만행(?)ㅋㅋㅋㅋㅋ 들을 알고 나서도 안 짤린 게 신기.... 딱히 자기들 욕하거나 못된 말 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서 웃어넘기신건지..ㅋㅋㅋㅋㅋ
웃기긴 한데 남의 돈 받고 일하면 회사 물품도 내 물건처럼 아껴주고 일하는 시간에는 가능하면 좋은 컨디션으로 와서 일하는데 집중해주는게 맞는거 같긴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24시간 내내 잘 할 순 없지만 정말 중요한 일이 맡겨졌을땐 그 일을 잘 해내는 것도 맞구요. 저도 회사에서 카톡도 하고 내 개인 업무도 보고 다 해봤지만, 막상 개인 사업을 해보니 그렇게 일하는 사람 눈에 다 보이더라구여 ㅋㅋㅋㅋ 어쨌든 랄랄님 이렇게 방송하셔서 즐거움 주시고 돈도 많이 버시고, 다 사람은 자기가 빛나는 곳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
기밀유출이라고 하더라도 개인 컴퓨터 몰래 보는 건 오반데...ㅋㅋㅋ [댓글 수정] 개인 컴퓨터는 업무용 컴퓨터를 통칭해서 말하는 '개인이 사용하는 업무용 컴퓨터'를 말하는 것이고(대댓글에도 남겼지만, 불특정 다수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회의실 컴퓨터라든가 고객용 컴퓨터가 아니라 말씀 드립니다. 이 정도는 문맥상 이해하시죠?), 대댓글에도 남겼듯이 랄랄님이 업무 중에 사적인 볼일을 업무용 컴퓨터로 수행했다는 것을 옹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규모가 큰 회사의 경우 개개인을 통제할 수 없기에 일부의 회사의 경우 중앙 제어 시스템 및 원격이 가능한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근로자에게 사전에 고지를 해야 하는 것이 법적인 의무이며, 이를 고지하지 않고 근로자의 PC를 감시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당연 랄랄님은 그 상황을 모르고 있었던 것 같구요. (다들 영상을 보시고 댓글을 다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초점은 "여러분들이 주장하시는 개인용 컴퓨터다 vs 회사에서 제공한 업무용 컴퓨터다" 가 아니라, 그것이 무엇이든 "근로자에게 사전에 고지하지 않고 감시했다"가 초점 아닌가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두둔하는 불편러들 때문에 댓글 수정합니다. 웃고 넘기면 될 별 시덥잖은 댓글을 되도 않는 이유로 물고 뜯으시려는 분들 참 많으시네요. ^^
나는 알바 일주일만에 짤린적있는데 사장이 진짜 수치심들게 다른알바생들있는데서 큰소리로 말했음 그때는 진짜 눈물이나는데 울면 뒤에서 수근수근걸것같고...그래서 꾹참았는데 사장이 막 나쁘게 말하진않았지만 소심한사람이 일을 짤리는건 진짜자존감낮아지더라ㅠㅠ 아직도 트라우마 있음
시시티비로 봤어도 그냥 웃기고 잼는 떠라이라고 생각했을거에요 ㅋㅋㅋㅋ 난 우리 회사에 이런 언니분 들어오면 숨통 확 트일 거 같은데 여남노소 침착꾼들 다 모아놔서... 내가 상사되면 신입 기살릴려고 자유롭게 일 외적인 건 냅둘거야 언니를 100만명 양성할거라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