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하다기 진돗개 나와서 가끔씩 보곤 했지요 우리 개랑 많이 달라서 엄청 부럽고 지금도 부럽습니다 저희엄마도 그렇게 귀기 안 들리셨어요 말하는게 힘들어서 깔대기를 만들어서 귀에 대로 말씀드리기도하고 봉글이 어머님 참 마음이 고우십니다 시아버님 남편 그리고 한없이 예쁜 봉글이 이름도 참 예쁘고요 가정에 평화가 언제나 함께하길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봉글이 어머님 참 예쁘십니다 닮고 싶어요 그리고 구독과 좋아요 꾹 눌렀습니다 물론 좋아요는 늘 누르고 있었지만요 ㅎㅎ
Seeing this almost two years later. (Aug. '23) I'm sure your dear grandmother's laughing spirit is around you all in the Netherlands. What a special woman she was. Rest in paradise, Oma.❤
아무리 맘에드는 유튜브가 생겨도 일주일 한달 이렇게 오래보지 않는데 멜닝 유튜브는 매일 저녁 일과를 다마치고 오늘 일과 끝 이러고 눕자마자 켜서 보면 힘들었던 마음이 다 풀어집니다 그러한 마력이 있는 곳이지요 더 마음이 따수워지는 이유는 저도 부산에 외할머니가 계시는데 멜님 할머님 같아요 매일매일 저랑 통화하고 저도 이것저것 보내드리고 할머니도 갈때마다 새하얀 봉투에 새돈을 늘 넣어서 주시지요 멜님처럼 가까이서 저도 사랑하는 사람과 아가와 이쁜가정꾸려 잘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픈데 그걸못해 마음이 아려옵니다 그래서 멜님 할머님을 뵈며 저희 할머니께 죄송한 마음을 달래는것 같아요 그리고 부산집 부모님은 소일거리로 밭일하시면서 진돗개를 한마리 키우시는데 남잔데 순심이예요 엄마가 책을 읽으시면 한참 잡초를 뜯어먹다가도 그옆에 앉아 조용히 엄마를 지켜주지요 저희 순심이는 야채크래커를 좋아해요 이 모든 소중한 일상과 추억들이 멜님의 일상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더 마음이 행복해지는것 같습니다 마음이 따뜻하시고 결이 너무 고운 멜님의 모든 가족분들이 언제나 건강하시길 이런 행복한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길 늘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So funny...meeting of two different world of experiences...makes me smile...may god bless this beautiful family ...new grand daughter is just precious for both granny and grandaddy...loves and lots of love for all of you...just amazing...
ㅋㅋ 정말 저희 할매랑 비슷하셔요.. 저번에 한국가서 용돈드렸는데 봉투 4번 던지시고 결국 제 가방에서 돈 발견됨.. 드리고왔는데 아빠 통해서 다시 주심 😅 이번 유투브는 거의 힐링 드라마같은 느낌~ 따뜻하고 흐뭇하게 잘 봤습니다. 할매 할배 컨텐츠 더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