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우울증덕분에 마음공부 시작하게 됐고 중간중간마다 너무 힘들고 억울해서 그냥 확 죽고싶은 적이 한두번 아니었는데, 이 길을 어느정도 지나고 나서 되돌아보니 우울증을 체험한게 너무나 감사한 일이더라구요ㅎㅎ 물론 그 당시엔 너무 고통스러웠고 힘들었지만, 지나고보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피하지 말고 이겨내는게 정말 관건인 것 같아요! 내가 영적 성장을 위해 이 우울증 체험을 설계했구나 생각도 들고. 한 차례 큰 고통 이후엔 늘 평화와 사랑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우울증으로 바닥까지 갔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삽니다. 이름을 우울증으로 지어서 그렇지 마음이 나를 알아봐달라고, 보듬어 달라고, 지쳐있는 상태로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 말씀대로 지나고 나니 드는 생각은 고통이 있어서 그 반대의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므로 상대적인 모든것은 아름답고 그 자체로 완벽하네요.
1.인정하기 피해자행세하는 나 알아차리기 2. 이해하기 원망대상의 성장배경을 이해하기 누구의 책임도 잘못도 아님을 이해하기 3. 용서하기 그 대상을 이해, 그 대상을 원망했던 나도 용서 4. 감사하기 그 대상에게 감사를 보낸다. (사랑을 키우는 강력한 도구: 감사) 상처낸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훈련을 하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당신은 내 삶의 은인입니다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너무 외로워서 근 몇년간 술과 우울감에 젖어 지냈었어요. 나의 연인은 날 사랑하지 않고, 항상 좋지 않은 일 때문에 그 일을 해결하느라 날 뒷전으로 두었지요. 친구들은 나에게 무심했구요. 직장동료들은 나 빼고 다 친한거같고, 다 사회성이 좋은거 같았어요. 통통한 편인데 내 주변엔 나보다 날씬한 사람투성이고, 내 몸을 지적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난 항상 열심히 일하고 가장 똑똑한 사람인데, 나만 가장 대접을 못 받는 현상이 일어났어요. 심지어 협박까지 받았구요. 난 항상 혼나고, 당당하지 못하고, 주눅 들어 살았어요. 열심히 노력하는데도요. 이런 내가 처음 보는, 스쳐 지나가는 남에게도 사랑을 구걸하는 내가 너무 싫어서 얼마전엔 어떻게 하면 안 아프게 생을 마감할까 고민했지요. 위에서 말한 부족한 나는 내가 창조한건데 항상 피해의식에 젖어서 울며, 우울해했네요. 생각해보면 저는 내면의 소리엔 귀를 기울이지 않고, 허상 속의 완벽한 나 자신을 향해 찬양하고 찬사를 보내며, 그러하지 않은 현실의 나를 경멸하고 무시했어요. 그리고 저 또한 연인과 친구들을 진심으로 사랑했던게 아닌, '남들에게 자랑할만한 인맥을 지닌 나'를 사랑해서 그들을 사랑하는 척했다는 것을 인정하며 용서를 구하고 마음 속 깊이 사죄합니다. 모든건 내가 창조한 것이라는거. 남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살지 말것. 깨닫고 다짐하고 명심하며 갑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옛날에 읽은 켄 윌버의 무경계 라는 책 생각났어요 :) 나인 것/나 아닌 것 을 둘러싸고 파생되는 모든 것. 자기공부의 과정에서 이런 글들과 지혜들을 접하다보면 깨달음과 명쾌함의 순간들이 있지만, 그게 시간이 지나며 나도모르게 다시 그 '이상적인 나'의 영역에 수집하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깨달음을 얻은 나' '예전보다 지혜로운 나' 이게 저의 이상적인 나 라는 구역에 합류되버린거죠.ㅠ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꽃, 동물들이나 자연들 볼 때는 더없이 평화롭고. 더 바라는것 하나없이 기쁜 마음인데 어쩐지 제 자신을 그 모든 자연과 분리시켜서 인식하는 모든것들과 구별되는 나, 개별적인 자아로 사는 게 너무 오랜 습관이 된 듯 합니다. 항상 의도의 바다에서 레이싱을 하듯 어딘가로 도달하려고 하는 나.. 이런 상태에선 거의 모든 경험들이 이 자기사랑의 부재를 채우려는 끝없는 에너지 소비와 허공 헤엄으로 소비되는거 같아요. 마음이 부르는 세상 곳곳에 가닿아 여행하며, 관찰 가능한 모든 곳과 자연에서 제 자신을 발견해가며 조금씩 경계들을 허물어가는 시간들을 가졌는데도, 어떠한 패턴에서 이 자아의 고리로 유입되면 그 모든 깨달음과 명쾌한 느낌들 조차 '나 자신을 사랑할 빌미'로 사용해버리게 되는 시간들을 여전히 나아가고 있네요. 그래도 점점 더 내 자신이 그러고있다는 냄새를 잘 맡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계속 깨워주는 이런 일을 해나가주셔서 고마워요!!
모든 영상중에 제가 제일 사랑하는 영상입니다. 세상에 나와있는 영성가 치유가들이 이런 용서까지 가지 못하고 스승 역활을 하는걸 봐온터라 이 영상이 참 소중하게 다가오네요. 많은 영성가 치유가들이 세상에 나와있는 만큼 그분들의 의식이 어느단계에 머물러 있는지 살펴서 듣기를 바래요~~ 이 영상을 접한 분들은 에고의 위로를 넘어 본질적 자아의 힘(사랑 용서 연민)을 회복할 단계에 접어 드신분이거나 이제 접어드실분들 일꺼 같아요. 아님 도망 가실꺼고요~~^^ 요즘 나탐님 영상 다시 찬찬히 들으면서 감사함 만땅 입니다. 감사합니다~~^^
신기합니다. 이 영상을 보는데..눈물이 납니다. 왜인지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친엄마,아버지에게 버림 받고 할머니께 키워졌어요. 평생 아버지를 원망하며 자랐습니다. 그냥 당연히 용서 안하려고 했는데.. 자녀를 키우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었어요.. 신랑이 아이에게 주는 사랑과 제가 아이에게 전해지는 사랑이 틀림을요.. 저에게 전부인 아이들에게 되물림 된다니 끔찍하군요.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씩 노력해 보겠습니다. 저에게 갑자기 나타난 나탐님.. 단비와도 같습니다.
저는 부모에게 소유됨으로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를 꼭두각시처럼 조종하고 제 모든 것이 자신들의 소유인 것처럼 착취하기도 했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에요에 나오는 억압과 감시는 저에게 기본이었고 나중엔 통장잔고 전세자금 털어가 놓고 절 거지취급하며 더 벌어오라했죠. 그간 당한 폭력이 저도 무의식적으로 아이들에게 표출되려함을 느끼고 정말 치열하게 싸운것 같아요. 나는 비록 새장 속의 새였지만 내 아이들은 건강하고 맑은 마음으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가 되게 하겠다 마음 먹으며 살아왔고 저도 더이상 과거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로와지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고아인 편이 낫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결혼하고도 저를 놔주지 않아서 덕분에 사기까지 당해 십여년 고통스러운 소송을 했고요 덕분에 집도 날아가 봤고요, 공포 영화를 수십 시리즈 찍은 느낌이에요. 지금은 캐나다고 여기 와서 간신히 자유로운 느낌이 들어요. 내가 연락 안하면 날 건딜수도 없으니까요. 부모는 그냥 그런 환경으로 주어진 존재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 더이상 사랑없는 사람들 병든 사랑에 집착한 사람에 의해 삶을 낭비하지 말고 우리 아이들은 자연 속에 살듯 이쁘게 사는 새로 키워봐요. 함께 힘내보아요^^
@초록이 분위기 이해 못하고 맞춤법 못 지나가는 것도 병입니다. 남의 마음수양 탓할 입장이 아니십니다. 원글 분위기상 넘어가야할 일이라고 알려드린건데 삭제 안하시고 되려 큰소리니 할말 없네요. 그렇게 지적하고 싶음 최소한 원글 내용에 따라 위로하고 살짝 곁들이는게 최소한 공감하는 사람의 예의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 영상을 안본건 아닌데 ....상담을 받고 나서 다시 보니 새롭게 다가오네요. 제안에 상처받은 자아가 있었음을 그리고 엄마의 내면에도 똑같이 상처받은 자아가 있었음이 느껴집니다. 상처받은적이 없었다고 잘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무의식속에 저도 모르는 사이 암마에대한 상처들이 박혀있음을 이제야 깨닫게 되네요. 그래서 비슷한 현실이 계속 반복되고 창조되고 있었나봅니다. 무의식 속의 상처받은 자아를 다시한번 잘 들여다보고 이해와 용서와 감사로 전환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말씀입니다.
8:57 상처받고 주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아 9:29 무의식 정화 10:20 상처를 사랑으로 승화하는 방법 1. 피해자 행세하는 나 인정 2. 나의 부모(원망하는 대상도) 역시 울고있는 자아가 있음을 이해. 그도 상처 받은 피해자. 내가 힘들게 된 것에 그 대상에 원인이 있다는 건 대단한 착각.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도 보상을 바랄 수도 없다. 3. 용서- 그에게 원인이 있지 않다. 그에게고 울고있는 자아가 있다. 나 이상으로 힘들었던 과거가 있다. -그 대상과 나에게서 보였던 부족했던 모습들이 마음에서 차츰 사라짐 4.감사- 증오 두려움의 감정이 가라앉는다 ::그 때부터 그 대상에게 반복적으로 감사의 마음 보내기 +상처난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훈련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내 삶의 은인입니다 :진정어린 감사가 될때까지. 그 대상 덕분에 마음이 치유되고 사랑이 생기는 것을 느끼게 된다
오랫만에 다시 봤는데 이제야 이해되기 시작해요. 상대와 나를 용서하고 감사해야 내가 살 수 있는데 무지 속에서 첫번째인 감정의 인정부터 안하고 수십년을 버티며 괴롭게 지냈어요. 부정적 감정 느껴주기를 하니 이 동영상 내용이 귀에 들어와요. 내용뿐 아니고 나탐님 목소리에 격려하는 힘이 있어요. 인정, 이해, 용서, 감사 명쾌한 설명 깊이 감사드립니다.
평생에 걸쳐 원망하고 살던 아버님을 이제야 이해하고 저도 속죄하면서 참회의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진정한 사랑이 먼지 이제서야 이해햇고 뒤늦게 아버지의 고통과 한없던 참 사랑을 느꼈습니다. 참사랑을 깨우치게해주시고 평생에 걸쳐있는 제 결핍을 해소하게 해주셔서 정말 어떻게 감사드려야될지 모르겟습니다.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며 항상 감사드리면서 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계속 퍼뜩! 해요. 저도 모부와 갈등이 심했고 어렸을 때부터 자기사랑이 위태로운 상태로 살았는데, 이렇게 나 자신으로 사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야만 하게 만든 엄마와 아빠를 오랫동안 용서할 수가 없었어요. 제 마음 한면에서는 이런 미움을 느낄때마다 미움으로 차는 것을 그만두고 그저 그들을 사랑하고 싶은 어린아이가 울고있는 듯 했어요. 이제 생각해보니, 저의 엄마아빠도 아직 어렸고 자기사랑에 마찬가지로 문제를 겪고 있었던거같아요 그들은 제가 그들을 미워한다고 진심으로 믿었고 상처를 받은 듯 해요.. 저는 그렇게 존재함으로서 그들을 상처주어야만 하는 제가 미웠고, 한편으론 저에게 더 단단한 땅이여주지 못한 모부님이 밉고 서러웠어요. 가장 단순한, 존재하려함 조차 이렇게 가장 사랑하고, 사랑하고싶은 이들에게 상처를 줘야한다는거 때문에 죽고싶었어요. 저를 돌보고 개발시키려는 의지도 일찍이 사라졌고.. 몇년의 셀프 황폐화, 방황 끝에 저는 죽는 데 실패했고 사실 저는 살고 싶어서, 사랑하고 싶어서 이렇게 개고생중이란걸 천천히 받아들였어요. 저의 정신을 위해 몸을 돌보고, 몸을 위해 정신에 귀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정말 쉽지 않았고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이젠 엄마.아빠.가족들 모두를 사랑하고 계속해서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길을 가야하는걸 명확히 알고있어요..그들에게 나처럼 행동할 것조차 바라지도 않고 제가 선택한 제 길을 가야죠, 왜냐면 제가 살고 싶고 제가 사랑하고 싶은거니까요. 모두가, 그들이 생각하는 모두를 위해서는, 자신을 그저 남들의 요구나 기준에 희생시키는 게 아니라, 자신이 먼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완전하게 사랑하고 받아들여야 함을 알아요. 그럴 때에만 타인에게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낼 수 있다는 걸요. 이제 타인을 향한 원망은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역시 자기사랑이 가장 중요하고 그래서 어렵기도 한 듯 합니다. 아직도 때에 따라 제 자신을 끝없이 조그맣게, 무기력하게,보잘것 없게 만들기 쉽상이네요. 점자연이 됬든 어떤 세계가 됬든, 제가 사랑하는 것들 주위로 가서 그것와 나의 합일됨을 계속 느껴나가는 것도 좋은 듯 해요. 점차 제 자신이, 제 자신이 느끼는 사랑과 그 대상과의 경계가 없어져 버리는거죠. 감사합니다 나탐님
뜬금없지만,모부,모부님 참 생소합니다.ㅎㅎ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내가 모르는 단어인가? 정말 고정관념이 무섭다는 것을 체감중입니다. 엄마,아빠의 순서는 그래도 조금 이상하지? 않은데..모부를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님의 어릴적 모부와의 갈등의 결과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보통 부모님이라고 이야기하지 제3자처럼 부모라고 하지 않잖아요?ㅎㅎ 혹 자식이 부모라고 칭할 경우에는 동격으로 생각하거나,아니면 존경심이 없는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혹 뜬금없는 지적질로 마음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전 정말 오늘 새로운 것을 알게되었고,내 고정관념을 다시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감사드리지만, 아무래도 무례한 행동인 것 같아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어쩧든 부모님과의 오랜 갈등에서 벗어나셨다니 정말 축하합니다.^^
제가 몇 년간 마음이 힘들고 아파하다가 작년부터인가 서서히 혼자 마음 정리 해나가던 중에 며칠 전에 나탐님 영상이 유툽 추천영상에 떴어요. 운명처럼요.. 저 혼자 생각하고 울고 용서하고 화해하고 인정하고 감사하고 그 작업들이 올바른 길이였다는게 그리고 이 시점에서 나탐님을 만났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나탐님 너무 고마워요. 저도 사랑합니다.
원망의 대상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감사하기 1.인정) 울고있는 자아가 그 대상을 원망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기 2.이해) 그 원망의 대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을 반복적으로 갖기 (대상이 자라온 배경 파악하기) 그 대상에게 원인이 있다는 건 착각임 3.용서) 나와 마찬가지로 울고있는 자아를 갖고 있음을 알게 됨 그 대상을 원망했던 나도 용서한다. 4.감사) 감정이 가라앉고 대상에게 반복적으로 감사보내기. 상처 난 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 그 대상 덕분에 내 마음이 치유되고 사랑이 생기는 것들 느끼게 된다
와~~~~~~~~~!!!!!!!! 나를 사랑한다는 말의 정의를 미친듯이 찾고 있었는데 이 영상으로 가장 건강한 자기사랑의 방법을 깨달았습니다 갑자기 머리와 시야가 확 맑아지고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두팔벌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그러나,,, 가장 유지하기 어려운것은... 3번. 용서 입니다 ㅠㅠㅠ 언제까지 얼마나 훈련해야할까요;;;;;
나탐님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인데 나탐님 영상을 보면 기독교 원리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계속 보게되고 제가 또 기독교적으로 그걸 이해하고 받아 드리고 그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나탐님을 만나고 인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나를 옭아매던 사람들을 다 용서하니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던 고통에서 해방되었구요 화나는 상황이나 짜증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평화를 느낄수 있게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나탐님.근데 항상 평화를 누리게 되었더니 더이상은 무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바라는것도 없고 현재가 너무 좋구요
오늘, 나탐님이 제 경험을 얘기하신 것 같아 몇 번을 다시 봤네요. ^_^; 미운 사람을 사랑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힘들던 시기에 나는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모든 기억을 찾아냈고 이 전의 모습에서 이런 나를 받아 주셨구나! 정말 미웠고 다 싫었던 모든 것이 그 분에 대한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뀌더군요. 몇번의 죽을 고비와 모든 것이 낯선...저를 지켜주셨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눈물이 흐르더군요.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날부터 미움은 사라지고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정말 후회할 일을 하지 않게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나에 대해서 이런 평화로운 마음을 갖는것이 어려워요 ᆢ 너무나 감동적이네요ᆢ!! 내가 왜 감정이 상했는지 알았네요~ 내가 나의 전부를 열고 보여주고 받아들였던 사람이 늘 나를 판단하고 자신의 기준에맞추길 바랬던것이 내가 마음이 상한 이유였어요~~그순간의 사랑에 평화롭게 존재하지 않았군요~~그래서 생각이 많았군요~
내가 나를 괴롭히고 있다는걸 인정하기까지 힘들었네요. 난 피해자야 내탓이 아닌데 내가 왜? 라는 고집과 집착때문에..거슬러 올라가면 내부모님도 아픈 에고를 가지고 있고 ..또 부모님의 부모님도 한도 끝도 없는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말이죠. 우리모두는 그저 사랑이 필요했음을..모두가 마음이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