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메탈아재 아니구요. 메탈아짐입니다.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레코드 가게에서도 쌍팔메탈 음반을 살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음반 고르면 여자가 이런 음악을 듣냐고 주인장의 한소리를 뒤로하고 재빨리 사고 나왔네요. 워낙 금지곡이 많아서 어둠의 경로로 빽판도 사기도 했었죠. 로니 제임스 디오를 첫 주자로 꼽으셨다니 역시 혜안이 있으십니다. Holy Diver 앨범은 카세트 테이프 라이센스로 소장하고 있어요. 음악만 듣던 소중한 시절의 플레이리스트를 올려주신 쌍팔메탈 플리로 소환하여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988년 고2때 오지오스본 랜디로즈 트리뷰트 앨범을 친구가 추천해서 1장짜리 라이센스로 구입해서 들었는데, 와 정말 기타 선율이 아름답고 그 후 수많은 메틀 앨범들을 구입했지만, 트리뷰트 앨범은 어느 곡도 명곡이 아닌 곡이 없을 정도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 후 세운상가, 동대문 다니면서 랜디로즈가 연주했던 오지오스본의 과거 비공식 라이브 앨범들도 빽판으로 구입했고, 1991년이었나? 트리뷰트 앨범을 CD로 구입을 해서 완전체 앨범 전곡을 깨끗한 음질로 들었던 기억 납니다. 랜디로즈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아름다운 명곡들을 더 많이 만들어서 대중들을 기쁘게 했을거라는 아쉬움도 그 당시에는 많이 느끼곤 했었습니다.
새벽에 원음곡 검색하다 꽂혀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옛 생각 하며 들었네요. 그 시절 즐겨 듣던 라디오 방송 들... 전영혁 DJ 분도 생각나고, AFKN 주파수 잡아, 친구들과 이어폰으로 한쪽씩 나눠 듣던 그리움이 스쳐갑니다. 이태원 소방서옆 클럽가서 OB맥주 한병에 친구들과 헤드뱅잉 으로 시간 가는줄 몰랐던.. 암튼 고맙습니다. 쌍팔메탈 대박 나길 기원 하며 널리 퍼뜨리겠습니다. MZ여. peace.🎉
민지 대표님 딕션이 정말 매력 깊어서 자주 들리게 됩니다! 저는 76년생 아재로 80년대후반~2000년대 초반까지 Thrash metal, death metal, progressive metal, alternative rock, industrial rock, pimp rock, gothic metal, doom metal 등에 심취해 젊은 날의 가장 친한 친구로 삼아 인생을 흥겹게 보내올 수 있었던거 같네요. 40여년 가까운 세월 동안 많은 뮤지션들이 저 하늘의 별이 되셨지만, 그분들이 한 젊은 영혼에게 심어주었던 전율과 충격은 영원히 잊히지 않을 겁니다! Rock will forever!
올리신지 15분만에 영상 보고 있는데 항상 지치는 출퇴근길을 지루하지 않게 좋은내용 과 질높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70년대 하드록 을 좋아해서 야드벌즈 , 딥퍼플 , 스콜피언스 음악만 듣다가 주다스 음악을 듣고 메탈 에 빠져 메탈리카 보단 메가데스 음악을 많이 들었네요 대학생때는 밴드활동 도 하고 다시 어릴때로 돌아가 싱싱한 청각으로 메탈에 빠지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습니다 ㅎ 지금은 클릭만 하면 음악을 돈 안들이고 들을수 있는데 어릴때 레코드 점 가거나 밤 늦은 시간에 라디오 아니면 들을수 없어서 적은 용돈 모아 앨범 구입후 밤늦게 까지 들었던 어린시절이 다시금 오늘 떠오르네요 😂 영상 2탄 만들어주세요 ❤
메탈에 빠진 40대 아짐입니다, ㅋㅋ 젊었을때는 말랑말랑한 노래만 좋아했더랬죠 ㅎ 반면 남편은 중딩부터 메탈 마니아였습니다, ,,요즘 부쩍 ,,아니 이렇게 엄청나게 좋은걸 어떻게 나에게 한번도 들어보라고 안했지? 너무 한거아니야? 라고,,괘씸?(ㅋ) 하기까지 하더라구요 ㅋㅋ 그만큼 너무 좋습니다, 요새 최애는 잉베이 옹? 무한반복하고 있어욤,,❤쌍팔책으로 몰래 과외받아서 남편과 당당히 대화는 아니고,,,아는척?😅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참고로, 소장? 하고 있습니다,,,친필싸인도 꼭 소장하고 싶습니다,❤ ㅎㅎ
72년생 남입니다 쌍팔년도 고1이었는데.. 저의 메탈입문은 도켄의 alone again 이였습니다 팝을 초4때부터 들어서 마이클잭슨 노래를 외우고 다니고 라디오 팝음악프로 많이 들었는데 alone again 이 나오더라구요 도대체 어떤그룹인지 찾아보고 그러다 도켄음악에 빠지고 또 그렇게 메탈에 입문을 하였습니다 데프레파드 animal있는 테잎사서 학교등교길에 볼륨 맥스로하고 등교하던 기억이 납니다 저에게 88메탈은 정말 운좋게 메탈의 황금기에 메탈을 접했지요 정말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AV플라자에서 다양한 음악 소개 시켜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88메탈 2탄도 나오길 기대합니다 지금은 취미로 베이스기타 드럼 배우기 시작했어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메탈음악을 듣는 40대 중반 사람으로서 이번 영상도 정말 반갑네요. 특히 이 분야를 알면알수록 더욱 흥미로워지네요. 이 채널을 통해 듣게된 머틀리크루는 요새 거의 매일 듣고 있고 정말 좋아하구요. 언젠가는 저도 저런 오디오시스템을 갖춰서 메탈음악 듣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Rock will never die!!!
제가 소위 쌍팔 학번입니다. 저희 또래끼리는 88 꿈나무 학번이라고 했지만 후배들 들어오자 마자 바로 땔나무 학번이라고 능멸당했죠 ㅠㅠ 그때만 해도 메탈 좀 듣는다고 하면 상당히 전위적인 오디오파일 흉내를 낼 수 있었는데 요즘엔 바로 아재 인증템이더군요. 그래도 80년대 팝음악의 폭발기에 유년기를 보낸 것은 상당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좋은 책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이 파시고 유튜브에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매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이제 30대 중반을 갓넘은 80년대생 남자입니다. 중학생 시절, 2000년대였죠. 미스터빅의 Green tinted sixties mind의 기타리프만 내내 연습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영상이자 책이네요! 지금도 자동차에 메가데쓰, 오지오스본의 앨범을 가지고 다니며 듣습니다. 책 꼭 받아보고 싶어요! 부디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을 듣느라 학교에 지각해 얼차려 받던 메탈키즈에게 지식을 하사해주십시요!
본조비의 silent night로 메탈에 입문한 뒤로 따져보니 거의 40년이 지났네요. Playlist를 살펴보면서 들어보니 옛 추억이 새롭습니다. 중2때부터 50이 넘은 지금까지도 저에게 일순위 음악들은 귀를 찢고 가슴을 후비는 8,90년대 메탈음악입니다. 이 playlist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추억 되새기게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침에 유투브를 켜니까,, 88메탈아 똭,, 두두오에서 메탈리카를 얼마전에 다시 추억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히스토리를 보면서 리슨할 수 있게 책 까지 집필하셔서,, 그 시절의 추억을 생각하며,, 88메탈 책장을 넘기며,, 서칭해볼 수 있게 해주셨네요,, 그론데,, 영상에는 메탈리카 안나와서,, 메탈리카 러버로써 아쉬워용 😂
쌍팔년도 어느날 갑자기 IronMaiden Live After Death의 Aces High를 듣는 순간 메탈에 빠져 아직도 메탈을 주로 듣는 아재입니다. 당시 전영혁님의 "팝송대백과"(제목은 팝송인데 사실 락...아니, 메탈 대백과사전)를 탐독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 그 책에서 머틀리크루의 믹 마스를 기타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기타리스트라고 극찬하셨었는데...(당시엔 의아했지만..ㅎㅎ) 목차를 쭉 훑어봤는데 그 시절이 10년 간 88로는 망라할 수 없을 정도로 메탈의 전성기였네요... Anthrax가 빠졌다니.... ㅜ.ㅠ(넬슨도 들어갔는데) 덕분에 여러 추억의 밴드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베놈, 레이지, 프리티메이즈, 아시아, 크리에이터 등등등.... 어쨌든 88밴드 88앨범으로 추리느라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유튜브 Avplaza 쌍팔년도 메탈 영상 리뷰 를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긴 사연 입니다 저는 젋었을때 서울 명륜동 성균관 대학교 성균 다방이라고 dj 판틀던 기억이 남니다 그 시절에는 pop 으로는존레논 의 woman, 제이디 사우더의 we are only nonely 가요로 는 한대수의 물좀주소, 김민기 의 친구 양희은 의 아침이슬 Rock 으로는 레드제플린 딥퍼플 레인보우 판 틀던 기억이 남니다 그때는 대모 하던 시절이라 민중가요 가 요 가 행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한달에 몇번식 대모 취루탄 때문에 잠시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안듣다가 함참후 어느 레코드 가게에서 Tesla 의 Tesla - Five man acoustical jam 의 love song 과 queen 추모 콘서트 live 영상 ld 를보고 충격을 받아 구입하게 되었는데 Queen 의 추모 앨범에 서 메탈리카 ,건스앤 로지스 익스트림 , queen 메들리 압권입니다 그때 진정한 메탈 밴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ablaza 쌍팔년도 영상 리뷰를 보고 다시한번 건스 디오 오즈오스본 lp 판을 사고 듣고 싶은 생각에 머리속를 떠나지 않네요 쌍팔년도 메탈 영상 리뷰 잘보았습니다.
30년 넘은 락덕후인데 요즘 메탈 요정 민지님의 시리즈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편집장님이 마왕이자 락계의 성자로 불린 디오의 앨범을 첫 주자로 선택하신 점이 큰 의미가 있네요 디오의 진가는 라이브 앨범에서도 빛을 발휘하는데요 전성기 시절의 앨범도 좋지만 90년대 후반에 나온 last in live를 무척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디오 시절 뿐만이 아닌 블랙 사바스와 레인보우의 명곡을 열창했던 점이 무척 좋았죠. 그리고 토니 아이오미 기저 버틀러 비니 어피스와 마지막 불꽃을 태운 heaven&hell의 라디오시티홀 라이브도 음반으로 소장하게 됐습니다. 디오 형님은 평소 워낙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했죠. 지금까지 생존해 계셨다면 주다스의 롭 헬포드와 노익장을 과시하셨을텐데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ㅠ 메탈 보컬의 범접할 수 없는 영역에 다다른 디오의 열창은 이 시절의 상징이 됐네요. 디오를 좋아하시는 분들 가운데 혹시 위 앨범 못들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2탄도 정말 기대되네요^^
좋은 기획의 책을 이렇게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영상이 느무느무 짧아유... 안그래도 음악도 10초밖에 못 틀어주시는데..흑흑 ㅠㅠ 그나마 민지님의 살신성인 커스튬이 한층 쌍팔메탈의 분위기를 살려주었네요!!^^ 2부 3부 하루촬영 가즈아~🤘🤘🤘🤘
오지오스본, 메탈리카, G & R, 디오는 고딩시절 저의 영웅들이었네요... LP 새로 나온거 있으면 괜찮은 오디오 있던 친구네 몰려가 같이 들으며, 웃고, 감동하고, 수다떨고 그랬던 기억입니다. 좋은 기록이 정리된 모양입니다. 그들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어린시절 저의 역사이기도 하네요..
민지님, 반전 매력 귀여우십니다ㅋ 그리고 rock/metal forever ㅠㅠ~~ 추가로, 건즈 티셔츠 입고 계신데 전 건즈 illusion l ll 오리지널 앨범커버가 박힌 쌍둥이 셔츠 두장 갖고 있는데 구매한 곳에서 사서 선물 드리고 싶은데 사이즈를 모르겠네요ㅎㅎ 민지님이 건즈 광팬인걸 잘 알고 저도 광팬이라..ㅋ
한편으론 은근 뿌듯하고 대견할듯 한데요ㅎ 유전이나 dna 까진 제가 잘 모르지만 가족분들 이나 또는 어릴때 같이 사는 분이 그런 분이면 영향 많이 받는다고 봅니다ㅋ 저 역시도 음악, 영화, 책, 매니아에 미술 재능까지 있던 친누나 때문에 팝/락들을 초중딩때 부터 듣고 충격 받아서 40년 가까이 지금도 식지 않고 있는 매니아가 되버렸어요ㅎ
Nothin But A Good Time이나 The Decade That Rocked 원서지만 아마 이 책과 같은 느낌을 줄 것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특히 The Decade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사진들과 스토리가 함께 하는 책이라 보는 재미가 더 강합니다. 메탈 이야기 간만에 즐겁네요. 무엇보다 이 불모지 한국에 이런 롹, 메탈 전문 도서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감동입니다. 88메탈 10만부 가면 좋겠습니다!!!
Sweet Child O Mine 전주 듣다가 울컥했습니다. 메탈에 빠져 지내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해주는 너무 즐거운 컨텐츠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지 님의 스타일도 최고입니다!! 혹시 88메탈 책을 받을 수 있다면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좋은 방송 늘 감사합니다. 민지 님 포에버~
1984년 고1때 친구가 들려준 Deep Purple음악이 담긴 테이프를 듣고 헤비메탈에 빠지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헤비메탈을 듣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학교끝마치고 버스정류장 근처에 음반가게가 있어서 항상 음반가게에 걸려있는 LP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죠. 음반가게에 걸려있는 Judas Priest의 Screaming For Vengeance의 쟈켓디자인이 너무 멋지고, 친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한푼두푼 모았던 용돈을 털어서 첫 메탈 LP를 구입했습니다. 그런제 정작 집에는 소위 옛말로 전축이라고 하는 LP플레이어가 없었죠. 그래도 행복했었습니다. Judas 음반을 구입하고 2년후에야 들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용돈만 생기면 메탈음반들을 한장, 두장 계속 구입을 해왔습니다. 주로 국내라이센스음반을 종로에 있는 음반매장에서 구입했었고, 국내라이센스가 안된 음반이나 Iron Maiden의 음반같은 금지곡이 많은 음반들은 학생신분으로 외국원판은 가격이 너무 비싸 구입할 엄두를 못내고, 청계천 세운상가 뒷골목에서 소위 말하는 빽판을 구입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88메탈 책 목록을 보니 정말 학창시절에 무지하게 들었던 친숙한 메탈밴드들의 리스트들이 가슴을 설레게 하네요. 출간 축하드리며 꼭 구입해서 보겠습니다^^
어제 유투브로 OZZY 가 75세인데도 아직도 노래를 계속 한다는 소리를 듣고 검색해서 보았는데 오늘 알고리즘로 쌍팔 메탈이 딱 뜨네요 그리고 자세히 보니 광현이형 ㅎㅎ 와 정말 오랜만이네요 ㅎㅎ 반가와요 형.. 5권중에 하나 캐나다에 있는 저한테 보내주세요 ㅋㅋ 아 저는 9기 동현이 ㅎㅎ
쌍팔년도에는 풍성한 머리결 휘날리며 메탈음악 들었는데 이제는 머리 다 빠지고 배나온 아재가 되버렸네요 ㅜㅜ 저에게는 단순히 음악 정보 전달을 위한 책이 아니라 잊었던 추억도 되살려주고 여러모로 많은 의미가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스앤로지스와도 함께 한 1990년쯤의 여러 기억을 떠올리면서, 뜬금없지만 어떤 사운드와 함께 하느냐가 음악을 넘어서 내 문화적 감수성, 성정, 이후의 삶의 결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1988년 엄마가 준 용돈으로 아무 정보 없이 샀던 프리티메이즈 LP와 아이언메이든 테이프가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아마도 디오는 강력한 기타 사운드의 스타카토 프레이즈와 피킹하모닉스로 무장한 당대의 실력자였죠.. 비비안켐벨이 있어서 더욱더 빛을 발했던거 같네요.. 그래서 기타플레이어 모음집으로 당시에 라이센스를 구매한기억도 납니다.. 성음이나 오아시스에서 나오지않은 음반을 사기위해 당시에 거금이죠..7000원주고 광화문 오리지널 가게에도 무수히 많이 다녔던 기억도 나고요.. 디퍼틀 메이드인저펜 일본라이센스 와 피터프램톤 컴즈어라이브,올맨부라더스,린야드스킨야드, 나자리쓰,예스, 마운틴,이엘피,제프벡,에릭크랩튼,스틱스,칩트릭,더후,블랙사바쓰,레인보우, 킹크림슨,핑크프로이드,와이앤티,저니,지지탑,SRV, 배드컴퍼니,화이트스네이크,스티브바이, 앤디티몬스,블랙풋,텐이얼스에프터,reo스피드웨곤,드등...너무 많네요.. 지금은 뿌옇게 먼지로 쌓여있는 벽면이 전부 LP로 보관중이지만, 당시에 맥켄토시 진공관 프리와 파워앰프에 턴테이블 슈어카드리지에 탄노이스피커 산다고, 승용차 한대값으로 산적도 기억납니다요... 아뭇튼 알고리즘에 이끌려 들을 시간이 없었는데,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80년대 메탈은 영국을 포함한 유럽 출신 밴드와 미국 밴드들이 파이를 나눠먹던 시절이고 레인보우, 딥퍼플,블랙사바스등 많은 2세대 그룹에서 보컬, 기타리스트나 드러머들이 탈퇴해 우후죽순 새로운 밴드들이 만들어졌던 시절이였지.대표적으로 디오와 화이트 스네이크가 있지. 80년대는 너무나 많은 밴드들이 등장하고 사라졌던 시절이라 원히트 원더 밴드들이 많았고 수명도 오래 못갔지.크레이트 화이트,머틀리크루,레트가 대표적이지.
귀한책이 나왔군요ㅋ 메탈이 요즘 워낙 인기가 없다지만 그래도 새로 입문하는 분들께 엄청난 선물이 될 듯 합니다. 30여년전에 용돈모아 앨범사고 라이너노트에 언급된 다른 밴드들 또 용돈 모아 사고, 핫뮤직 맨뒷편에 올라오는 독자간 벼룩시장 코너에서 밴드들 라이브공연 VHS 카피본 사서 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기획 좋은 책 감사합니다 꼭 구입해서 읽어볼게요ㅎㅎ 요즘 진짜 락페스티벌이 없는 현실인데 펀딩진행하셔서 공연기획도 한번 도전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85년생입니다. 세기말즈음 기타를 배우고 그때 집중적으로 빠져있었던 음악이 딱 80년대 메탈입니다. GNR로 시작해서 점점 듣는 범위가 넓어졌죠 당시에는 카세트테이프도 많이 사고 CD도 수입반으로 사서 모았었네요 인터넷이 지금처럼 활성화된 시대가 아니라 부틀랙비디오 테이프 복사본으로 구매하고 희지레코드에서 만들어준 테이프도 들으며 그들의 귀한 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요즘은 유투브로 너무쉽게 접하다 보니 많이 잊고 살았는데 좋은 영상으로 옛 추억에 빠질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Goodbte to romance는 인생1번곡입니다 Heavy metal will never die! 2탄 기다리겠습니다!
들고 나오신 Vulgar diplay of power앨범은 뒤에 수정된거고, 최초 라이센스 앨범 나왔을 때 타이틀은 Vulgar diplay of Cowboys였습니다. 엽기 그 자체죠. 80년대 초반에도 Iron maiden의 Piece of mind 앨범도 수록곡에 재킷까지 다 짤려서 다른 앨범 곡하고 섞어서 나왔죠. 그야 말로 무법의 시대였습니다.
88년이라?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이 때 즈음해서 해외 유학파들이 대거 귀국을 하면서 예술계가 한층 풍요로와지기 시작 한 때가 아닌가 싶군요. 저도 요즘 다시 메탈 음반을 부쩍 자주 꺼내 듣습니다. 젊었을 때 쇠도 씹어 먹을 듣한 에너지를 다시 한번 느끼면서요. 지금도 활동하는 할아버지 밴드듣을 보면 세월의 무상함은 어쩔 수 없지만, 설사 메탈의 대가 여기서 끊기더라도 메탈의 세례를 받은 세대들의 마음 속에는 영원히 살아 있으리라 믿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우연하게 구글로 들어왔는데... 저도 50인데 그때를 회상하면 [한간에 이슈가 되었던 곡을 더 정리하자면] 만약 2부를 준비하신다면,,, 헬로윈 곡의 발라드. 어 테일댓 워즌트 라잇.-> 이 이후로 독일 파워메탈때문에 하나의 장르와 더불어 카피밴드 무지하게 생겨났죠 스토라토베리우스 포에버 -> 한국 드라마에 사용되었던 곡인데... 당시 아줌마들이 음반사서 많이 놀란듯. 첫곡부터 질주하고 아줌마들이 들을려고 했던 곡은 앨범에 마지막에 있고, 당시 아줌마들이 얼마나 놀랐던지... 머틀리 크루-> 닥터 필굿. 이것도 머틀리 크루에 가장큰 히트곡인데 가사때문에 한국에선 짤려서 이곡이 없어서 다들 당시 세운상가 2층에서 해적판 샀었던 기억이.. 데프레파드-> 애니멀. 별다른 이슈가 없어서 그냥 한국에서 라이센스로 들을수 있었던 음악 생각나는것은 무지 많은데 그냥 위 열거한 것을 참고해주세용.
안녕하세요. 김광현 님의 88메탈 읽고 듣고 있는데요. 궁금한데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어서 여기 댓글 남깁니다. 책 표지 모델?.. 도대체 누구인가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ㅠㅠ * 민지님. 코난님과 같이 진행하신 헤비메탈 시리즈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동!!!
그시절 저를 음악의 세계로 안내해주신 “전영혁”님을 생각나게 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25시의 데이트”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다양한 곡들은 지금도 음악을듣는 힘의 자양분으로 자리하고있습니다. “The art of noise”의 “Moments in love” 오늘, 지금을 정리하는 음악으로 오랜만에 플레이해 봅니다.
95년도 중1때 bon jovi부터 지금은 black death많이 듣습니다. 96년 중 2때 motley crue 2집 shout at the devil을 레코드가게에서 샀었는데 거기 알바하던 누나가 몇살이냐고 물어보고 이런거 듣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97년 중3때는 cannibal corpse deicide obituary 들었는데 갑자기 뉴스에 악마 숭배 이카면서 rock record관계자를 입건하는일이 있었죠 부모님이랑 같이 봤는데 저보고 저런거 듣지마레이 하시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rock will never die. 저도 메탈아제(mz)로서 중학교 꼬꼬마때부터 친한 친구랑 메탈에 빠져서 들었던 나의 가장 열정 넘치던 시간으로의 음악여행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88메탈" 너무 기대됩니다. 저도 친구를 통해서 가장 먼저 접했던 첫메탈 음악이 dio의 holy diver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