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강퀴가 말했듯이 여기서도 선수들이 말하네 결국 결단을 내릴 수 있냐 없냐가 유관이냐 무관이냐를 가릴 수 있는 것 같음 큰 무대에서 이번에 오너나 페이커처럼 역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수 100명중의 한명 천,만명중의 한명이 되어야만 게임을 역전할 수 있고 시리즈를 이길 수 있는 것 같음 이번 티원이 너무 잘보여줬고 페이커는 원래 그런거 잘했는데 오너도 결국 성장한 것 같아서 너무 고무적임
일반인과 프로가 보는 관점이 다른 핵심이 있었음 아지르 딜에 놀라서 벨베스 어트케 잡았는지 놀란 일반인, 아지르가 벨베스 에어본 피한다고 플을 허무하게 써버린 거에 감탄하는 프로2명 저게 진짜 대단한게 이미 템차이는 심하고 아지르는 자리를 잡고 상대는 팔이 짧으니 사거리를 이용해 진영을 잡으면 질수가없다 이 상황을 정확하게 간파한거임 내가 슈퍼플레이하기보단 상대에게 거리를 안주는게 핵심이었는데 페이커는 그걸 너무나도 잘 인지하고 과감하게 플을 쓴 거 이게 말로만 쉽지 정작 저렇게 초단위로 흘러가는 실시간 경기에선 생각하고 인지하기 정말 어렵다. 플이 아까워서 쓸까 말까 0.1초 잠깐 고민하다가 점사당하는 사람이 대부분임 플을 과감하게 망설임 없이 쓰는걸 보면 페이커는 애초에 이론상 자신이 어떻게 플레이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단거임 마치 교과서 같은 플레이었음 100명중에 1명이었다 진짜로
16:43 it's absolutely amazing to hear these words from fellow pros. It makes me respect T1's form even more! Cheering for you Willer, you will become like that too I believe!
티원의 인게임 설계랑 폼이 좋긴하죠. 근데 마냥 안심할수는 없는게 최근 폼이 올라온 더샤이의 캐리력과 챔프폭 이를 받쳐주는 양대인의 밴픽은 조심해야합니다. 4번시드인 웨이보가 결승에 올라온 저력은 무시하면 안됩니다. 웨이보는 충분히 강팀이죠. 모든 팀중 최약이라 평가받았지만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어차피 우승은 웨이보. 상대는 고작 t1이다 T1? 그녀석은 아무거도 아니지 해치웠나 티원 이경기가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와 김치찌게에 소주를 마시겠어 사진 좀 볼래? 한국에 있는 가족이야 경기가 끝나면 트로피를 들고 본가로 달려갈꺼야 부산 바람이 참.. 시원하네 아까 응원석에 사랑하는 그녀의 얼굴이 보였어 역시 날찾아와 준건가? 잠시만 기다려 이녀석만 무찌르면 이제부턴 우린 평생 남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을꺼야 손이든건... 나의 아이인가? 당신을 닮아 다행이군 그아이의 손을 잡아줄 그날이 드디어 보이는듯해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웨이보가 이긴다면 고향에 돌아가서 가족들을 볼거야 웨이보가 티원한테 쓰러진다는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웨이보가 이기면 가족한테 선물을 사서 돌아 갈거야 웨이보가 티원한테 어떻게 지냐? 겁먹지 마라! 상대는 겨우 티원 한명이다. 웨이보의 진심밴픽을 맞고 살아남은 팀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 었다. 꼭 티원을 꺾고 돌아올께 걱정마! 티원 해치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