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ёмный

[EP.09] 이효리의 레드카펫 방청  

뽀레버영
Подписаться 58
Просмотров 124
50% 1

요즘 '갑진년'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저항 없이 웃음이 터지곤 하는데 그 이유는 효리 언니 때문이었다. 언니는 갑진년에 대한 인터뷰에서 “갑진년, 바로 저다 값진 년. 올해는 바로 저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그 짤을 본 뒤로 나는 '갑진년'이라는 단어만 보면 길가에서도 폭소를 터뜨린다.
퇴사 후 버킷리스트는 님들의 생각보다 더 철없는 것들이었고, 그중 중점 과제는 '이효리의 레드카펫' 방청에 당첨되는 것. 매주 KBS 홈페이지에 들어가 정성스러운 신청글을 남겼고 두 번 만에 성공했다. 회사 앞에 있었는데도 마음에 여유가 없었는지 이걸 한번 못 왔더랬다. 자유석에 당첨된 거라 계란에 앉아서 3시간 남짓 방청했다. 효리 언니의 아우라와 진행 실력은 가히 대단했고, 잇지, 데프콘, 후이, 유라 다채로운 공연을 보고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 현장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vlog #kpop #방송 #이효리 #이효리의레드카펫 #더시즌스 #홍대맛집 #어메이징농카이 #태국음식 #차곡파티세리

Опубликовано:

 

27 сен 2024

Поделиться:

Ссылка:

Скачать:

Готовим ссылку...

Добавить в:

Мой плейлист
Посмотреть позже
Комментарии : 1   
Далее
🎙ПЕСНИ ВЖИВУЮ от КВАШЕНОЙ
3:05:21
New Year's Resolution: Asking my Boss for a Raise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