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리 사랑방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어머니께 개밥을'입니다. 정신(鄭信)이란 이름을 가진 어느 가난한 총각의 이야기입니다. 비참하고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도 착한 마음과 지극한 효성으로 이름을 남긴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각색했습니다. 지금의 아산시인 충남 온양에 '효자 정신 비 (孝子鄭信碑)'로 불리는 그의 흔적이 있습니다.
있는놈이 더한다고 가난한 총각 품삯을 가지고 골탕을 먹이려고 했다니 벌을 받아도 마땅합니다! 착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복을 받나봅니다~ 오늘 천둥치고 벼락치는 장면은 드라마를 보는것처럼 너무 사실적이었어요👍 노가리님 오늘영상도 잘보고가요~ 꽃샘추위가 시작된건지 갑자기 추워지니 더 춥게 느껴지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또 만나요~~🫶
영상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지금 우리 사회가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인간사회란 본질은 변할 수 없는 겁니다. 본질에서 멀어져갈수록 인간들은 불행해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이런 영상이 널리널리 퍼져서 많은 이들이 보고 자기의 본질 즉,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가난해서 혼인을 약속한 처녀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낙담하지 않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니 하늘이 복을 내렸네요. 사람은 연거푸 어려움에 처하면 끝까지 착한 마음을 변함없이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거기서 그 사람의 심지가 굳고 정말 선한 사람임이 드러나지요. 은덩이는 효자 아들 마음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