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리 사랑방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속 터지는 남편’입니다. 평상위에서 하루 종일 뒹굴거리는 남편을 두고 볼 수 없어서 아내는 잔소리를 합니다. 화가난 남편도 심한 말을 하게 되자 부부는 아예 말을 하지 않기로 약속합니다. 먼저 말을 하는 사람이 지는 규칙인데 의외의 일이 일어납니다. 두 부부는 화해하게 될까요?
펄 벅은 한국에 머물던 어느 날 농촌에서 한 농부가 지게에 볏단을 잔뜩 지고 귀가하는 신기한 장면을 목격한다. 순간 그녀는 볏단을 소달구지에 싣고 가면 편하게 갈 수 있는 상황에서 농부가 왜 굳이 힘들게 지게에 볏짐을 지고 가는지 의아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농부는 “소도 낮에 열심히 일했는데 집에 갈 때는 편히 가야죠”라고 대답했다는 일화다. 이는 인본주의 중에서도 매우 수승한 인본주의가 아닌가? 생명의 존엄성 및 자연의 공생을 넘어 우주 만물에 대한 존엄성을 갖고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는 사고가 체화된 것이다. 동시에 자연과 동물을 단순히 인간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 대상이나 도구가 아닌 생명의 주체로서 존중하는 매우 숭고한 한국인의 성품을 보여준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 당시 농부의 이야기에 펄 벅은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최근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화두 중의 하나는 단연 ESG다. 오래전부터 ESG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는 우리 선현들의 지혜와 철학에 그저 고개가 숙여질 뿐이다. 한 가지 일화가 더 있다. 우리의 오랜 전통인 ‘까치밥’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펄 벅은 여행 중 감나무 끝에 감이 몇 개 남아 있는 것을 보고 동행하던 사람에게 “저 감들은 따기가 힘들어 그냥 놔둔 것인가요?”라고 물었다. 당시 동행하던 사람은 “아니요, 그건 까치밥이라고 해서 새들을 위해 남겨둔 것이랍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펄 벅은 탄성을 질렀다고 한다. 한국인이 자연을 대하는 자세에 이루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후 펄 벅의 한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은 더 각별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그녀의 작품 활동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펄 벅은 1963년 구한말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장편 대하소설 를 출간했다. 소설 첫머리를 통해 펄 벅은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라고 표현했다. 당시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뉴욕타임스 등 유력 언론들은 ‘대표작인 이후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아울러 평론가들은 ‘펄 벅이 한국에 보내는 애정의 선물’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하지만 5000만 대한민국 국민 중 를 읽은, 아니 이 책의 제목이라도 들어본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세계적인 유명 작가가 한국에 대해 쓴 책을 정작 우리 국민 대다수가 모른다고 생각하니 부끄럽기 그지없다. 최근 한국 사회는 인간 본연의 모습이 어떠한지도 모른 채 분열과 갈등, 반목과 질시가 난무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제 먼지 쌓인 거울을 거둬내듯 우리가 누구인지, 본연의 모습을 회복할 시점이다. 이러한 보석 같은 성품은 대한민국을 환히 비출 뿐더러 21세기 인류의 시대정신으로 우뚝 솟아야 할 것이다. 월간 CEO&
❤펄벅작가 Pearl S. Buck. 🎊살아 있는 갈대 또는 🎊갈대는 바람에 흔들려도라는 책에 ❤이 책 첫 장에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 라고 표현을 했는데 그렇게 된 사유가 있는데... 저녁에 소달구지를 끌고 가면서 주인이 볏짐을 많이 지고 가는 것을 보고 왜 소달구지에 볏짐을 싣고 가면 편할 텐데 굳이 그렇게 힘들게 지고 가냐라고 물으니 농부가 하는 말이 하루 종일 소도 힘들었는데 저녁에는 좀 쉬도륵 편히 가게 해야죠라는 그 마음에 감탄을 하고... 가을 감나무에 감을 왜 다 안따고 저렇게 놔두냐라고 물으니 까치들을 위한 까치 밥이다라고 하니 또 다시 너무 너무 감격...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많은 우리들 정서를 보고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라고 표현을 했답니다 그 소설 속에는 독립운동을 하는 집안의 여러 가지 일화와 함께 누에고치 다루는 법 등등 너무나 따뜻한 우리 민족의 심성을 고스란히 표현을 했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그 마음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물들여진 마음이므로
옛날이야기 채널이 20개가 넘는데 그중에서도 노가리 사랑방을 가장 애착을 가지고 듣고 있습니다 광고수익은 구독자수 ,조회수 ,좋아요수 ,영상시간및 수 ,시청시간등이 중요하고 그외 협찬광고 , 실시간방송 후원금등이 있지만 옛날이야기 채널은 영상보는 조회수가 중요합니다 10분이상 영상 조회수 1회당 평균 3원입니다 (shorts(쇼츠)영상은 0.1원) 작가 화가 성우분들이 한편의 이야기를 만들기까지 많은 노력을 하기에 거기에 맞는 충분한 보상을 받았으면 합니다 구독자 여러분 많이 많이 시청해 주세요
@@yjrm7634 ❤펄벅작가 Pearl S. Buck. 🎊살아 있는 갈대 또는 🎊갈대는 바람에 흔들려도라는 책에 ❤이 책 첫 장에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 라고 표현을 했는데 그렇게 된 사유가 있는데... 저녁에 소달구지를 끌고 가면서 주인이 볏짐을 많이 지고 가는 것을 보고 왜 소달구지에 볏짐을 싣고 가면 편할 텐데 굳이 그렇게 힘들게 지고 가냐라고 물으니 농부가 하는 말이 하루 종일 소도 힘들었는데 저녁에는 좀 쉬도륵 편히 가게 해야죠라는 그 마음에 감탄을 하고... 가을 감나무에 감을 왜 다 안따고 저렇게 놔두냐라고 물으니 까치들을 위한 까치 밥이다라고 하니 또 다시 너무 너무 감격...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많은 우리들 정서를 보고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라고 표현을 했답니다 그 소설 속에는 독립운동을 하는 집안의 여러 가지 일화와 함께 누에고치 다루는 법 등등 너무나 따뜻한 우리 민족의 심성을 고스란히 표현을 했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그 마음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물들여진 마음이므로 펄 벅은 한국에 머물던 어느 날 농촌에서 한 농부가 지게에 볏단을 잔뜩 지고 귀가하는 신기한 장면을 목격한다. 순간 그녀는 볏단을 소달구지에 싣고 가면 편하게 갈 수 있는 상황에서 농부가 왜 굳이 힘들게 지게에 볏짐을 지고 가는지 의아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농부는 “소도 낮에 열심히 일했는데 집에 갈 때는 편히 가야죠”라고 대답했다는 일화다. 이는 인본주의 중에서도 매우 수승한 인본주의가 아닌가? 생명의 존엄성 및 자연의 공생을 넘어 우주 만물에 대한 존엄성을 갖고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는 사고가 체화된 것이다. 동시에 자연과 동물을 단순히 인간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 대상이나 도구가 아닌 생명의 주체로서 존중하는 매우 숭고한 한국인의 성품을 보여준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 당시 농부의 이야기에 펄 벅은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최근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화두 중의 하나는 단연 ESG다. 오래전부터 ESG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는 우리 선현들의 지혜와 철학에 그저 고개가 숙여질 뿐이다. 한 가지 일화가 더 있다. 우리의 오랜 전통인 ‘까치밥’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펄 벅은 여행 중 감나무 끝에 감이 몇 개 남아 있는 것을 보고 동행하던 사람에게 “저 감들은 따기가 힘들어 그냥 놔둔 것인가요?”라고 물었다. 당시 동행하던 사람은 “아니요, 그건 까치밥이라고 해서 새들을 위해 남겨둔 것이랍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펄 벅은 탄성을 질렀다고 한다. 한국인이 자연을 대하는 자세에 이루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후 펄 벅의 한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은 더 각별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그녀의 작품 활동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펄 벅은 1963년 구한말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장편 대하소설 를 출간했다. 소설 첫머리를 통해 펄 벅은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라고 표현했다. 당시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뉴욕타임스 등 유력 언론들은 ‘대표작인 이후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아울러 평론가들은 ‘펄 벅이 한국에 보내는 애정의 선물’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하지만 5000만 대한민국 국민 중 를 읽은, 아니 이 책의 제목이라도 들어본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세계적인 유명 작가가 한국에 대해 쓴 책을 정작 우리 국민 대다수가 모른다고 생각하니 부끄럽기 그지없다. 최근 한국 사회는 인간 본연의 모습이 어떠한지도 모른 채 분열과 갈등, 반목과 질시가 난무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제 먼지 쌓인 거울을 거둬내듯 우리가 누구인지, 본연의 모습을 회복할 시점이다. 이러한 보석 같은 성품은 대한민국을 환히 비출 뿐더러 21세기 인류의 시대정신으로 우뚝 솟아야 할 것이다. 월간 CEO&
❤펄벅작가 Pearl S. Buck. 🎊살아 있는 갈대 또는 🎊갈대는 바람에 흔들려도*라는 책에 ❤이 책 첫 장에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 라고 표현을 했는데 그렇게 된 사유가 있는데... 저녁에 소달구지를 끌고 가면서 주인이 볏짐을 많이 지고 가는 것을 보고 왜 소달구지에 볏짐을 싣고 가면 편할 텐데 굳이 그렇게 힘들게 지고 가냐라고 물으니 농부가 하는 말이 하루 종일 소도 힘들었는데 저녁에는 좀 쉬도륵 편히 가게 해야죠라는 그 마음에 감탄을 하고... 가을 감나무에 감을 왜 다 안따고 저렇게 놔두냐라고 물으니 까치들을 위한 까치 밥이다라고 하니 또 다시 너무 너무 감격...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많은 우리들 정서를 보고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라고 표현을 했답니다 그 소설 속에는 독립운동을 하는 집안의 여러 가지 일화와 함께 누에고치 다루는 법 등등 너무나 따뜻한 우리 민족의 심성을 고스란히 표현을 했답니다❤
조선시대 양반하면 게으른 글쟁이로 나오는데, 실제는 고려시대 귀족과 달리 양반들은 농사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새로운 농법을 도입하고 이를 개량하고 발전시킨 이들이 양반들입니다. 삼남지방 특히 경상도에 가면 작은 저수지나 방죽이 엄청 많은데 강남농법을 적용시키려고 만든 수리시설이라고 하더군요. 중국강남이나 일본은 강수량도 많고 모내기철에 비가 오는데 우리 나라는 그 시기가 장마 직전 건기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현재 농사 기술은 화학비료를 빼면 지금도 조선시대 수준에서 크게 발전한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