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와 닿는 말이에요....10년전 80세 외국인 할머니 생신에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전하니, 고맙다하시고, 웃으시며 하신말씀 .." 너에겐 아직 축하할 생일날이 많이 온다" 그 말이 참...많은 생각이 들게 했어요... 영어를 잘 못해서 앞 부분은 잘 못알아 들었는데...이 말은 딱 박히더라고요...생각 못하며 매년 오는 생일이 저엑겐 그닥 스페셜하지 않다 느끼며 그냥 보내는 날이 많았거든요..... 그저 매년 오는 날인데 머....라고 생각하던 게.... 어르신께서 하신 그 말에 이제 좀 특별하게 맞이하게 되네요...
@@HyojungKim-m9f 맞아요. 젊은 날에 노년은 까마득하지만, 20대 시절을 추억하면 어젯일처럼 생생한 60대랍니다. 시간이란 과거--> 현재--> 미래를 일직선 상에 놓여진 직진이란 흐름이 요즘엔 어쩌면 동그란 원처럼 '순환'하는 개념으로 인식되네요. 어느 시기든, 어느 연령층이든 다 소중함은 초로기가 돼보니 좀씩 깨달아지는 이치임을.
리허설도 예행 연습도 없는 먼 길을 걷고 또 걷고, 사기를 북돋워 주고 양보하는, 장하고 아름다운 그대들. 서로 도움 주고 배움 받는 참 좋은 시너지 효과를 봄으로써 매우 흐뭇해요. 특히 미키 씨의 천진난만함에 저절로 미소 지음요. 영국의 자연만물을 속속들이 볼 수 있으니 구독자로선 넘 기쁘네요. 어찌 보답할지, 정말 수고 많았어요.😊
어느 곳에서든 박작가님의 영상은 최고였지만 이번 시리즈 영상 단연 최고 중에 최고입니다. 두 분 무사히 일본에 도착했다는 영상을 봤는데도 살짝 걱정도 되는 이상한 마음입니다. ^^ 선배와 후배 그리고 후배의 와이프가 이렇게 자연스러울수 있다니! 전 그저 놀랍니다. 세 분 모두 건강하게 완주하셨을거라 믿으며 다음 영상 기다립니다. ❤️🧡💛💚💙💜
박작가님 영상은 늘 가슴뛰게하는 무엇이 있어서 재밌기도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그건 배우자 미키님이나 동료분들과 함께하면 더 배가 되는 것 같구요 이 고단하고 힘든 일정의 영상을 보면서도 저는 이 여정에 함께했다면 어땠을까 설래는 상상을 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TC영상부터는 세분의 모습이 걷는 것 만으로 느낌이 절절히 다가옵니다. 팩은 꼬박꼬박하는 선배님 귀여우시고, 인정을 바라다가 인정을 받게 된 사연, 잘 들었습니다. 그렇게 인연이 시작되는 군요.(여러영상들에서 이미 봤지만, 의미가 덤덤히 다가오네요.) 오늘도 영상 감사히 (여러번) 봅니다!!
할수있다라고 생각못해 그래도 해야해 여기까지 왔으니까..라는 미키씨의 말씀 팍 꽂혔어요.무조건적인 할수있다보다 나에게 던져진 것이니 해야해라는게 더 와닿는것 같아요.한동안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바쁘신가 했는데 저 험난한 여정을 보니 그럴만 하셨구나 싶어요.세분은 너무 고생스런 일정이셨겠지만 보는 구독자 입장에선 새로운 곳을 편안히 즐길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소새끼와 새끼소🐮 한 끗 차이지만 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다뇨😂 ㅎㅎ 역시 넘사벽 한글 ㅎㅎ 이번 영상, 정말 뱃속 깊이 묵직한 뭔가가 들어찬 기분이에요….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이 노래가 절로 생각납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정말로~~~~~~~~~~~~~~~~~~~~~감사해요😊❤ 함께 걷는 선배님도, 미키님,겅구님도💚🧡 모두 모두 넘 소듕해요🩵🤭 진즉이 박작가님 구독자 된 제 자신도 스스로 칭찬할래용🥰🫶 미니멀하기😎
영국 ctc는 영상만 봐도 길도 험난한것 같지만 밥심이 중요하신 분들께는 더더욱 고통스러울것 같습니다 ㅜㅜ 숙소도 불편하고 날씨도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영상을 보는 내내 괜히 뭉클하고 따듯하네요😢😊 한주 돌아오는 동안 서울의 진저브레드 맛집은 못찾았지만 그래도 맛난 저녁 먹고 스타벅스에서 선물받은 커피쿠폰으로 작가님 영상 즐겁게 보며 주말 마무리 하니 아쉬운 주말 더 없이 행복합니다 👍👍 마지막편에는 세분 모두 건강하고 무탈하게 도착하셨을거라 믿으며 지금은 어디선가 행복하게 맛난 식사와 따듯한 커피 한잔 하고 계시리라 상상해 봅니다 ㅎ
미키님은 안좋을 상황일수록 긍정의힘이 솟아나는듯해요!!!!!정말 멋진 사람~~~❤작가님 배려심도 너무 믿음직하니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힘든길도 잘 헤쳐나가는게 너무 뭉클해요 저도 더 좋은 사람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항상 세분께 더 멋지고 아름다운날들이 가득하시길 빌어요
미키 함께 걸어줘서 고마워요~♡ 미키 없었음 : 풍경이 아름다운 영상 미키가 있어서 : 사람이 더 아름다운 영상 미키 사랑스러움은 말해모해 그런데 미키 덕분에 두 남자분 꼭꼭 숨거놓은 사랑스러움을 길마다 흘리고 걸어요~♡ 미키's 문장 "나에게 새로운 능력이 추가 된 거 같아 처음에는 주저했던 길이 지금은 간단해"
오랜만에 영상 보네요~ 저도 그동안 도쿄,도야마 알펜루트 다녀 왔어요. 이번 영상을 보니 산티아고 10일 걸을때는 완전 신선 놀음 이었네요~~^^ 정말 날씨까지요~ 미키님과 선배님 작가님 세분의 풍경은 너무 좋고 아름다운데... 슬기롭게 여행하시는 모습~ 배울점이 넘 많습니다❤ 못본 영상 다~챙겨 볼께요~~^^ 다음 영상도 좋은 음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