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항상 만들던 얼그레이 파운드 레싶이 있었는데, 따뜻한 힐링이 필요파던 요즘 민주님 영상 다 돌려보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이 레시피대로 만들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진짜. (진지) 맛있는 케이크를 위해 고민하고 연구해서 만든 레시피일텐데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예전에 잠시 영국 살때는 홍차들이 간절해서 얼그레이를 브랜드별로 이것저것 쟁여놨었는데 ☺️ 한국와서는 날씨도 다르고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서!!! 안쟁였거든요 🤣🤣🤣 쿠스미랑 마리아쥬랑 보니까 또 마구 사고 싶어지네요!!! 아는 맛이 무섭나봐요 😂 한입씩 촵촵 먹고싶어집니당
저는 제가 지금까지 크림법 파운드케이크를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너무 맛있어요ㅠㅠㅠ 파운드케이크인데 식감이 가벼워요 되게 촉촉하고 카스테라처럼 입에 들어가자마자 살살 녹아요 수분이 많이 들어가는 배합이라 그런걸까요? 저는 설탕 20% 줄였는데도 식감 좋고 당도 딱 좋았어요 커피케이크도 기대돼요
얼그레이티를 선물로 받았는데 차로도 마시고 응용해서 활용법 찾다가 보게된 레시피네요 생각보다 베이킹에 버터ㆍ설탕 많이 넣어야 부드럽고 맛난 빵이 되는군요ᆢ 오늘 따라서 했는데 아주 잘 되어서 놀랐어요 버터대신 식물성오일로 대체하는 레시피 부탁드려도 될까요?^^ 좋은 레시피 잘 활용할께요 고맙습니다
즤 남편이랑 얼마전 싸웠는데.. 일방적인 잔소리를 들었다는게 맞겠어요.. 뭔 티를 하나씩만 사면 되지 종류별로 사서 쟁이냐며.. 그렇게 이해를 못해요ㅠ 파운드류가 생각보다 실패하게 될때가 많더라구요. 참 좋아하는데 사먹는건 원하는 맛이 아닐때가 많거나 넘 비싸거나. 아이 육아하면서 베이킹하는게 생각보다도 맘이 급해져서 자꾸 실패하게 되다보니 베이킹 손 놓은지 한참 됐는데 (43개월째 독박으로 가정보육을 하고 있네요ㅎㅎ) 그래도 한번씩 진짜 내가 좋아하는 내 입에 맞는 빵과 케잌이 그리워져요. 이런 로프케잌도 그렇구요. 눈으로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