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드라마 EP.87 - 계절의 끝 피해자 코스프레는 기본, 집착은 물론 남친 가족과 이간질까지! 고민녀를 괴롭히는 형수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 배우 : 유현주, 박용제, 백승태, 나미리, 정명연, 정다겸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참견3 ★화요일 밤 9시 30분 KBS Joy 방송★ KBSN 구독하기👉 bit.ly/3x7NeUA 연애의참견3 사연 신청👉 love_ozirap@naver.com
나리가 없다고해도 저런 남자는 안됨. 말도없이 멋대로 결혼자금 주식투자,,,여자 소개 시켜준단 말에 말이라도 고맙네 시전,,,,심지어 여친한테 나는 다른 여자 만나면 안돼? 까지 간 놈을 뭣하러....지금 당장이야 나리가 더 얄밉겠지만 같이 한 집에 살면 남편때문에 화병날 듯;;;
ㅇㄱㄹㅇ 얼핏 보면 나리가 짜증나는데 찬찬히 보면 남친부터 개노답임. 결혼자금 몰래 쓴 걸 나리가 알아서 전달한 거면 그 돈 쓸 때 형한테는 말했다는 건데 남친은 새 가족이 될 여친보다 그냥 원래 자기 가족이 훨씬 소중한 놈. 그런 애들은 결혼해도 똑같아서 자기 부인이 시댁식구 때문에 속상해해도 무조건 자기 가족 편든다. 넷이 다시 만나서도 '형수가 먼저 사과하네~' 이러는 것도 '우리 셋은 괜찮으니까 이제 너만 괜찮으면 돼' 이런 자세. 자기 여친 기분 생각부터 했으면 절대 저런 너스레 못 떨지. 애초에 여친만 빼고 셋이서 몰래 연락 잘하고 지낸 놈한테 뭘 더 바랄까 싶네요.
결혼 안해주는 걸로 형수는 확정된거라 생각해서 그런 것두 있겠네여! 사연자도 좀 급한 것두 있죠 대뜸 결혼 미루려는 것보다 남친이 메가리로 이해할 수 있게 형수가 어떻게 자길 괴롭히는지 얼마나 힘든지를 충분히 티내야 되징! 가구 문제 신혼 준비 문제 카톡 날라옴 바로 형에게 말해서 고민녀 고민 끊어내야지! 둘 문젠 둘이 알아서 하라구 취향두 다르구 어떻게 살지도 않을 고민녀한테 물어봐라 그래? 그거 모른다 하니까 바로 이튿날 시러머니께 피해자 행세하구 고민녀만 나쁜 년에 매장한 년이 됨! 남친 개쓰에여! 본인 집 문제를 고민녀에게 모두 날리고 결혼 미룬다고 하니 형수한테 달라붙음?! 머선 일인지 황당빤스! 지 여친을 괴롭히는 사람한테 여자 소개받는다? 지 정신이냐고? ! 여친이 머땜에 괴로워하구 결혼 미루려고 하는지 뻔히 알면서 형수한테 달라붙는다? 난 전혀 이해되지도 않구 남친이 아니라 원수라 여기는뎅! 글구 나같음 형이 소리 지를 때 니 여자 잘 간수하구 지 행동 조심하라구 니 여친 존나 집착하니까 일거수일투족 감시하고 의심하구 있으니 더 이상 이런 문제로 나한테 톡 보내지 말라구 본인들 문제 본인들이 해결하삼! 잘되든 죽되든 관심 없으니까!
그럴 필요도 없어여, 결혼한다구 남편 의심 사라질까여? 지한테 바빠서 관심 안줌 바람피운다 싫어한다 이런 레퍼토리로 시어머니 찾아가 한탄함! 아들은 맨날 죄인이구 괴롭힘 당하다 정신이상자 되구! 결국은 둘사이두 머 겜 오버겠지! 의심하는거 병이에여, 결혼한다구 바람 안핀다는 보장 없으니 거기에 임신까지함 더 예민함 없는 일 만들어서 가족들만 괴롭히는 주범! 나중엔 시어머니가 아들 믿겄지 결국 시어머니한테두 미움 받구 ㅎㅎㅎ 🤣 적당히 해야징 과함 애교가 아니라 이혼이징
이간질은 지가 하면서 진짜 웃긴다... 나리가 사연자분한테 자격지심이 있는 듯... 처음에 언니는 무슨 능력도 있고 어쩌고~ 했던 걸 보면... 꼭 저렇게 주위 사람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면서 한 사람 나쁜 사람 만드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남친이 가족들이랑 우애도 깊은 것 같고 가족들이랑 떨어져 살 사람도 아닌 것 같고, 앞으로 평생을 싫어도 마주쳐야 할 사람인데 제발로 지옥에 들어가지 마세요... 그리고 형수 때문에 결혼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남친이 중재도 솔직히 너무 못하는 탓도 있을 듯
보아하니 나리 보다 여름이가 능력도 좋고 나이도 많아서 손아랫동서로 부리기 어렵고 열등감도 생기니 일부러 커플 파토내고 남자쪽 집안 자기 편 만들기 하는거 같은데..남자 가족 잡아먹을 사람임..ㅎㅎ 굳이 저런 스트레스를 끌어안고 결혼할만큼 남자가 대단하지도 않은거 같은데...굳이 지옥행 급행열차 타지 마시길....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다고 모든 사람이 저러지 않아요~핑계라고 생각해요 (좋아요가 많아서 추가 생각을 써보아요!) 저는 26살이예요. 저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안 계신 케이스는 아니라 비교하기가 좀 어렵고 다르지만 제 상황을 말씀 드리며 제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5년전 21살 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약 1달 전에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현재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요. 저는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님곁에서 사랑을 받았고 부모님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고 나서 더욱 부모님께 제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느끼고 있어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빠르게 회복한 편인데 그 이유는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받아서 라고 생각해요!! 친구들 지인들 등등 저를 챙겨주는 분들 덕분에 부모님 계시지 않아도 씩씩하게 자라고 있어요. 좀 다른 관점과 분야지만 솔직히 저도 학교 다닐 시절에 성적 관련해서 친구들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었어요. 진심으로 옆에 있는 사람을 경쟁자로 생각하면 스스로 너무 힘들어요. 곁에 있는 사람들을 경쟁자로 생각한다는 건 그만큼 스스로에게 확신이 부족하고 자신이 없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곁에 있는 사람 사랑해주고 동등하게 자신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가진다면 부모님 유무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진심으로 저의 경험담입니다. 자신과 사람들을 사랑해주세요.
사연자분 정말 속상하겠네요ᆢ울 가족 이야기해드릴께요 큰오빠와 막내남동생 나이차이가 18살나요 작은 올케가 딱 여기 나오신분 이중성격요ㆍ둘이만 사이 나빠지는게 아니라 우리가족 연끊고 살 정도로 형제들도 다 이간질해서 남처럼 살고 있습니다 진짜 무서운 성격ᆢ죄의식하나 없어요 남동생 앞에서는 울고불고 혼자 억울한척ᆢ남동생도 애낳고 12년만에 실체를 깨닫고 누나들 보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애들때문에 남동생은 그냥 살고 있지만 큰오빠가족이랑은 남처럼 형제들 살고있어요 남자들은 잘 모르는 경우 많고 오히려 사연자분 탓할 수 있어요ᆢ그냥 빠져나오시길요ᆢ 넘 안타깝지만ᆢ형도 자기 와이프 실체 알기가 꽤 시간 걸릴겁니다ᆢ
너무 동감. 저도 같은 처지에 있죠. 남동생한테 저만 나쁜 사람 되어 있고 .. 할말은 많으나 ..그냥 안보고 산지 오래되었네요. 여자들은 그저 여자형제만 있는게 답인듯.. 내가 시누이라는 이유하나로 아무짓도 안해도 남동생에게 오해받는 상황이 싫어서 그냥 안보고 삶. 친구들 물어봐도 남자 형제 있는집은 거의 같은 대답이더군요. 내가 시누이로 태어난게 죄인듯 ㅠㅠ
댓글창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다들 좋은 조언 한것같아서 저는 결혼한 사람으로서 남자분께 하고싶네요. 남자분이 중간 역할 못하고, 어머님한테 제대로 설명안하고, 형수라는분 내 아내될 사람한테 계속 괴롭히게 놔두고, 다른 여자 소개 시켜준다는걸 말이라도 고맙다고하고 그 상황에서 "딴 여자 좀 만나면 안돼?" 이게 뭔 막말인가요? 핑계요? 이유는 본인이 다 만들어놓고 상대방에 잘못인것처럼 말을 하는 남자분... 그 누구와도 결혼하시면 안돼요. 내 여자도 못지키는데 내 가정은 지킬 자신 있기나 하세요? 정말 어이가 없네. 좀 더 성숙해지고 정신 차리고 결혼하자고 하세요... 결혼이 뭐 애들 장난도 아니고 참 나
패널들이 말을 아끼는 게 보여요. 한혜진 님이 ‘이상한 사람’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이 단어로도 다 설명하기 힘든 종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에서 이런 사람 만나면 무조건 피하는 게 상책인데 내 직장 상사, 동료, 동기라고 생각해보세요. 남자친구네 가족으로 만난 게 천만다행입니다.
사연자님 이곳을 나오세요 단, 그냥 말고 형 남친 그쪽부모 모아놓고 제대로 얘기하세요 전에 얘기들어준 걸로 뒤집어 씌운것부터, 남친과의 이간질까지. 흥분하거나 언성 높일 필요도 없어요. 난 어쩔수 없이 떠남을 어필하고 동정심으로 그녀의 가스라이팅(부모는 모를수도 있는 용어니,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고)을 어물쩍 넘기지 않으시길 바란다 하고. 그동안 어머니 이뻐해주셔서 고맙다 하고 나오세요ㅡ
시어머니 형 형여친 남친 까지 4명 다 별로라서 할 말이 없음..... 만약에 셋 중에 남친만 괜찮으면 결혼 할 수 있음.. 실제로 결혼 하고나서 남편만 중심 잡으면 사연자 저 발암 물질들이랑 큰 상관 없이 살 수 있음. 근데 반대로 나머지 셋이 완전 다시없을 천사같은 사람이라도 남친이 저 상태면 결혼생활 힘듬... 다른 사람이 이간질. 미친소리 하는거랑 관련 없이 별로인 남친만 봐도 결혼은 커녕 연애를 더 하는 것도 안된다고 봄
근데 나리고 뭐고 떠나서 저 남친부터가 너무 별로인데...? 공동적금깨서 주식넣은거부터 중간중간 거짓말에 눈치도 없고 마지막에 해결방법 같이 찾으려 노력하고 설득해도 시원찮을판에 결혼 안해주면 딴여자 만날거야 뿌애앵 하면서 떼나 쓰고 어휴 한심. 엄청 좋은 남자여도 예비형님 나리년 저따위라 고민할까말깐데 일단 남자 자체도 넘 별로라 이건 고민할 가치도 없음